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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비와의 추억
일반 |
술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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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5-23 16:03:12 조회: 649  /  추천: 7  /  반대: 0  /  댓글: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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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밑에 베스비 오너분의 글을 보니

잊고 지내던 추억이 떠올라 몇자 끄적거립니다

 

대학때

잘타던 메세지 엔진오일 넣는걸 깜빡해서 엔진해먹고 삼각지에서 쑥고개까지 끌바해서 5만원에 센터넘기고
100만원 주고 베스비1 하늘색을 구입했더랬죠

 

125cc의 신세계에 빠져!

다음 베스비카페 가입해서 오프모임도 다니고..

크린필터 끼우고 상상속의 마력업도 느끼고..

전국1호 첼린지머플러도 장착하고..

왕십리 베스비카페 협력점엔 하루가 멀다하고 들리고..

 

뻘짓거리하고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혹시 그때 베스비카페 활동하셨던 분이 여기 계실라나 모르겠네요~~~

 

주제도 없고 재미도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끌바왕 ㄷㄷ..
저는 형이 타던 제파라는 스쿠터가 엔진이 붙어서
둘이서 스쿠터 들고 장승배기서 상도역 근처 센터까지 갔는데
손이 끊어지는줄 알았습니다 ㅠ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이라 미련한짓하면서
많이 배웠던것 같네요

    0 0

대학생에게 돈5만원이란
3시간 끌바도 가능케 했던 그정도의 가치였죠 ㅎㅎ

    1 0

우왕 톰 스티커가 귀엽네요~~^-^)/
베스비 어딘가엔 제리 스티커도 숨어있지 않을까하는 추리를 해봅니다ㄷㄷㄷ

베스비가 동글동글하니 상당히 귀엽네요~~^-^)/

즐거운 추억거리 종종 공유해 주세요~~^-^)/

상상속의 마력업에 빵터지고
전국1호 머플러에 뭔지몰라도 엄지척^-^)b

    0 0

알겠습니다
자주 자주 들릴게요^^

    1 0

타지는 않았찌만 예전에 비노 생각나네요
뭐드라... XX의 비노 어쩌구 하면서 그 시트지로 드레스업 하는거 엄청 유행했었는데 ㅋㅋㅋ

    1 0

드레스업 카페도 있었죠 ㅋㅋ
퀄팅시트 ㅋㅋㅋ
저때 쥬드가 한창 인기있을 땐데.. 드레스업 추억돋네요!!!!!

    0 0

끌바는  무섭습니다 ㅠㅜ

    0 0

맞아요
지금 나이엔 자전거 끌바도 무리에요 ㅋㅋ

    0 0

돌이켜보면 아름다운 추억뿐.. ㅠㅠ
그래서 사진을 많이 찍어둬야 해요!!

    0 0

몰바족은 사진 보관도 문제더라구요 ㅠㅜ

    0 0

저도 베스비에 추억이 있죠.

때는 2007년 1월경,
당시 사귀던 여자친구가 취업을 하면서
베스비를 타고 출퇴근을 할까하니 좋은놈을 데려오라는 명을 내려....
서울 신림에 사는분께 95에 구매해서 새벽 1시부터 5시까지 1번국도를 타고 천안까지 내려왔었습니다ㅎ 편의점마다 들러서 손녹이며 갔던 기억이ㅋㅋ

그뒤로도 1년간 베스비타고 여기저기 같이 많이 다니고
100에 팔았습니다;; 고장한번 안나고 넘 재미나게 타서 대림을 좋게봤었는데..요즘은 영ㅎ

그나저나 저랑 헤어지고 일에도 성공하고, 대형 횟집을 운영하는 건물주와 결혼한 전 여친은 어떻게 지내고있을까요...

    2 0

마지막에 반전 ㄷㄷㄷ

95에사서 100에 파시다니! 능력자는 추천~~^-^)b

    0 0

대단하십니다!! 제 끌바는 고난도 아니군요
한겨울 새벽에 ㄷㄷㄷ
힘내세요 그냥.. 힘내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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