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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어 버려서 오늘도 비 예보듣고 커버 씌워놨는데
좀전에 나오다가 보니 커버 없이 스쿠터만
달랑 서있...아 이게 말로만 듣던 커버 도난인가
하고 가까이 가보니 (집에서 30미터 정도 떨어져 있지만 일직선 상이라 문 열고 나오면 바로 보입니다)
훔쳐간건 아니고 아예 거진 다 벗겨진 상태로
한쪽 백미러에 아슬아슬 걸쳐져 있네요
여기가 평소 다른 오토바이가 서있던 남의 자리도
아니고 자동차 운행에 방해받는 곳도 아닌지라
훔쳐간것보다(?) 더 이해가 안갑니다
이건 약과고 이제 별의 별 일들 많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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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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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날려벗겨진건아닐까요 ㄷㄷ 전그런적이잇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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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생각보다 겁나 강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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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옹..설마 바람이겠냐 싶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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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바람불면 장난 아니게 불긴 하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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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펄럭이다 못해 번호판에 커버찢겨진적도 있지요 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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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일 경우가 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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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잘날아가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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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바람이 맞나보군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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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짜리사서 바퀴사이에 살짝 매워놨어요 아니면 순대락일아 끈이랑..적어도 날아가지않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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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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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묶어두지 않으면 바람에 잘 풀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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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그렇게 바람에 커버만 날아가는게 좋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