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에어컨 바람을 싫어해서 안 샀어요.
전세집이기도 하고 이사 때마다 떼내는 것도 귀찮고...
열대야에 푹 못자서 피로도 누적되고...
주말에 몰아자기로 이제 좀 말똥해졌네요...
제가 msx사고 이제 곧 있으면 15000km달성인데요.
엊그제부턴가 바이크가 자전거마냥 작고 편해졌어요...
이제 적응돼서 그런가요?
편해지기 시작하면 사고 위험이 높아질까요?
더 긴장하고 타야겠어요...
오늘 3km정도를 터벅터벅 걸었는데 시야가 뿌옇게 물안개가 보이네요. 건물 간판에 한증막 사우나라 써 있는데 내가 걷는 이 길이 한증막이다라고 중얼중얼...ㅋㅋㅋ
습해서 좋은 점은 하나 있네요.
세수하고나서 로션 안 발라도 땡김이 없어요...
더워서 잠이 안와서 중얼중얼 거렸어요...
댓글목록
|
엄마방에만 에어컨이 설치되어있어 저녁 먹을때만이라도 시원하게 먹습니다. |
|
제가 땀이 잘 안나는 체질이라 그나마 잘 버틴?것 같아요^-^)/ |
|
1. 제가 농부님 X-ADV 뽑을때 말씀드렸거늘.. |
|
오늘 낮잠잘 때....순간 숨이 안쉬어지나? 잠결에 ㅋㅋㅋ 다시 심호흡하고 꿀잠잤지만요.... |
|
전.....어머님이...에어컨바람을 싫;;;;;;ㅜ.ㅜ |
|
제고 고등학생 때 편두통이 심했는데, |
|
하.. 빨리 에어컨 빵빵한 직장으로 출근을 마넝ㄹ;ㅏㅣ먼이러ㅏㅁ |
|
오늘 사무실가서 일할까 생각도 했습니다ㅋㅋㅋ |
|
처음의 두근거림과 무서움이 익숙함과 재미와 갈증으로 변하고 |
|
배기량이 125cc에 머물러 준다면 무서움이 덜할까요? 바이크를 첫 해만큼 열정적으로 타진 않다라고요... |
|
음.. 배기량과 무관한듯합니다. |
|
다시금 무서움 극복하시고 즐겁게 타시기를 바랄게요~~^-^)/ |
|
자동차도 익숙해지고 편해지면 사고위험성이 높아지긴하죠... |
|
친구분들의 피서법이 독특힌가요?^-^)/ |
|
피서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친구들은 대부분 유부당이니... |
|
제가 사회초년생일 때 출퇴근이 너무 힘들어서 회사 앞 호텔에서 자고 담날 출근하고싶단 생각도 했었죠... |
|
작년과 올해는 정말 에어컨 필수 같아요. 버티던 지인들 죄다 샀답니다 ; |
|
지금도 더워요.헥헥. |
|
로션 안 발라도 땡김 없는거 격하게 공감합니다 |
|
저도 어제 30분 탔는데 반팔위에 메쉬자켓 입었더니 후덥지근해서 밤바리는 습도가 내려가면 해야겠더라고요~~^-^)/ |
|
기변이가 왔네요 |
|
그게 맞겠죠? 적응됐다고 방심할 수 있으니 배기량을 올려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는게 맞겠어요~~^-^)/ |
|
저희집은 저랑 동생이 더위를 너무 많이 타서... |
|
엊저녁엔 카페로 잠시 피신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