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6일 영월 동강으로 박투어를 다녀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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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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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8-09 17:09:41 조회: 497  /  추천: 9  /  반대: 0  /  댓글: [ 14 ]

 

 

원래는 다녀오고 나서 투어 후기를 적어보려 했는데.. ( - -);;

 

체..체력이.. ㅠㅠ

아직도 힘들어요!! 아직도 힘들다구요!!

벌써 다녀온지 3일이나 됐는데!! 

 

체력이 예전같질 않아요!!

고기만 먹으면 배탈이 나서 병원에 갔더니

과민성대장증후군이래요!!

 

고기를 못먹는다니!! 세상에!! 이게 말이 되나요!!

하... 

 

 

음.. 근데 이게 

바이크를 2시간 이상 타면 힘든데..

(온 몸이 아파옴.. ㅠㅠㅠㅠ)

 

작년, 제작년에 CB400이랑 티맥스 타고 막 남원, 광주에 왔다갔다 할때도 

피곤하다는 느낌이었지 힘들거나 몸이 아프다는 느낌은 아니었거든요..

 

이게 XSR의 단순 포지션 문제일지

아니면 3기통 메뉴얼의 진동(없는거 같은데!!)때문일지..

혹은 체력이 떨어져서 그런지 (살이 10kg정도 빠졌어요 ㅠㅠㅠㅠ)

그냥 더워서 그런지.. (더위에 엄청 약함!!)

담배를 참고 있어서 그런지!!!! (2015년 1월부터!! 니코틴이 빠져 나간 자리에 병균들이!! 으으으읔!!)

1살 더 먹은 나이 때문인지!! (ㅠ_ㅠ)

 

모르겠습니다. 음..

 

기회가 되면 다른 기종을 타고 장거리를 한번 다녀와봐야겠어요.

투어러 같은 애들요. 

한번도 안타봤거든요♡

(큰형님의 RT를 꼭 한번 타보고 싶긴 하죠. 엣헴!!)

 

암튼 뭐..

사장님은 복귀길에 비 맞았다고 계속 징징대는 제 애마 세차를♡

(덥고 귀찮아서 뒤에서 사진만 좀 찍다가 마른뒤에 체인 청소,루브칠만..)

 

결론은..

다음에 장거리 다녀올땐 기회가 된다면

다른걸 타보기로 다짐해봅니다!!

(기변한다는 소리가 아니라니까요오!? 이번엔 꼭 오래타야해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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