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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가 타고 싶었던 유부남...
  일반 |
밥두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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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11-01 00:34:43 조회: 704  /  추천: 11  /  반대: 0  /  댓글: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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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저 입니다... 이전이 진지고민글을 올렸었는데요...

아내가 타도 된다고 겉으로 이야기하다가..
결국 이혼서류 준비하고 타라는 협박+ 10월에 임신테스터기가 두줄!!!(한방에!!!) + 10월말은 엄청추워서...

잠시 보류(?) 또는 포기 했습니다

사실 첫번째 사유는... 사고나면 너무 위험하니 강력한 경고로 이야기 했겠죠...
그래서 손가락 빨면서 유툽 동영상과... 중고 매물 올린 게시물 보며 살고 있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는데 감기조심하세요!!
ㅠ 바이크가 없어서 글쓸일은 거의 없겠지만.. 눈팅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추천 11 반대 0

댓글목록

바이크 타고 싶었던 유부녀는...저였습니다...ㅎㅎㅎ
그 당시 남편이 회사가서 하소연을 했나본데(첨엔 남편도 반대가 심했...)회사동료들이 이혼하라고 했다네요...

임신 극초기 시군요~~축하드립니다^^
와이프님, 아가의 건강을 기원드려요^-^)*

제 바이크도 아직 부산근처로 오고있대서 cbr250rr정보만 계속 들여다보고 지냅니다^^

    0 0

둘째 입니다... cbr250rr 은 엄청 부러워요!!!

아내가 사서 타면 안된다 하면 헬멧만 먼저 사서

2소 부터 따려구요 ㅋㅋㅋ

    1 0

2소 응원합니다^^
저도 2011년에 바이크타기로 마음먹고 2015년에 시작했으니 4년 걸린셈이에요^^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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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아가 축하드립니다~!
바이크는.... 언젠가 입문하시길 바람미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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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바이크는 애기들 다 사회나가면 타야할까봐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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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엄청나게 기쁜 소식인데...!! 한 방에 둘째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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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아이는 축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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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축하드려요~
육아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셔서 아내분께 인정 받으시면서 입문하세요~ ㅎㅎ
인생은 길어요~~

이상 몰바중인 애둘 아빠였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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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때 육아에 많이 투자한다고 했는데
아내는 .. 아니었나봐요 ㅠㅠ
둘째도 열심히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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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소식이네요 축하합니다

보통 바이크 동호회보니 유부남들은 애기 태어나고 2년정도는 안타더군요

저도 생각해보니 그랬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애기랑 노느라 라이딩 모임은 간혹 정말 간혹 나갑니다 근데 그렇게 나가도 눈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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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리지를 열심히 앃으셔야....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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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은 지름보다 더 추천받아 마땅합니다.
한방에 턱!! 10개월간 인고의 시간을 엄마는 엄마대로 아빠는 아빠대로... 커흑 ㅜㅜ

여튼 추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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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10개월 인고 하고 아이가 세상에 나오면 또 정신없어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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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축하드리고요.. ^^
일단 겨울이 다가오니 천천히 덕을 쌓고 기다리시는게..
꽃피는 봄이 오면 마눌님 맘도 누그러지지 않을까요?

하긴 출산 후에는 정신 없으셔서 또 잊고 시간을 보내실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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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은 처지네요 ㅠ 와이프 뱃속에 애가 커가고 있는데 바이크에 꽂혀서 여기 기웃 거리고 있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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