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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변 후 첫(?) 북악, 변속타이밍이 너무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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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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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11-01 09:08:51 조회: 683  /  추천: 11  /  반대: 0  /  댓글: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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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두번째인데 지난번에는 비가와서 무사히 내려오는게 목표였고, 어제는 좀 타볼까 했었습니다.

 

자주 가는곳인데도 마치 여기 처음온것같은 느낌이었어요. 원래 이렇게 코너가 급했나? 싶을 정도로 낯설었습니다.

 

무거워서 그런가 포지션 때문인가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런 이유도 있었지만 제일 큰 문제가 변속 타이밍이더군요.

 

CBR500R하고 출력 차이가 크니 언덕+코너가 반복되는 곳에서 특히 어려워요. 그렇다고 저단으로 쭉 가자니 RPM이 쓸데없이 치솟고 그러면 더욱 어려움..

 

일단 심리적으로 쫄리고나니 무게도 부담되고 ㅠㅠ

 

이제 좀 적응되나 싶었는데 다시 리셋입니다. 무섭네요


추천 11 반대 0

댓글목록

아무래도 리터급으로 구불구불 숏코너를...앞에 네발차가 느릿느릿 막고있으면 힘든 라이딩일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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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실력으로 북악은 벤리가 딱이네요 ㅠㅠ 벤리타고 가면 마음만은 롯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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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msx요ㅋㅋㅋ
근데 업힐, 다운힐 모두 다 빽점되는건 안비밀입니다ㅋㅋㅋ

올해는 한 번도 못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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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대신 자전거 타고 오시는분들 백점시키면 됩니다. 내리막에서는 그분들이 더 빠른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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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다운힐 짱 멋있던데요~^-^)/
업힐에선 바이오2기통에 경의를 표하면서 슬그머니 추월하지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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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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넴.. 언제나 조심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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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1/10배기량인 에이프에겐 마냥 즐거운 북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2 0

저도 벤리타면 북악GP!!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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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시시정도되면 기어1단으로 다 되지 않나요 ㅋㅋㅋ 

옛날에 125이상을 처음 타본게 미라쥬250이었는데 기어를 3단만 넣어도 70~80으로 달릴수있는게 정말 놀라웠죠
데이스타나 미라쥬125는 50키로넘어가면
소음땜에 5단을 넣어야 했거든요

    1 0

아마 1단으로 다 될건데 다 갈아먹겠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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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알피엠을 높여놓지 않으면 2단에선 털털거려서 신경쓰면서 올라가네요 ㅎㅎ

천천히 다니면 뭐 1단으로도 가능하겠지만 제바이크는 고(?)알피엠 2단이 적정인것같습니다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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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 트윈이는 DCT가 있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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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익숙해질겁니다. 3단 정도가 적당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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넴 감사합니다. 3단으로 다시 도전해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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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천으로 아마 2단으로 전체 다 달렸던거같네요
마음은 불안해도 그래봤자 레드존은 근처도 못가는 알펨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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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프로그램중에 2단으로 브레이크 안쓰고 달리는 방법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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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엔 2단으로 달려봤는데 넘 고회전 쓰는거 같더라구요. 대신2단으로 다니면 브레이크 필요없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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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마시고3단으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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넴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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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코너는 리터급들이 기피하죠..  동네근처에 밴드동생이  저배기로드보는데 리터급들이 여유롭게 따라와서리 마곡사 굽이굽이 갔더니  갈길 알아서 가던기억이 ㄷㄷㄷ

낙엽과 모래조심하셔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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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런거였군요. 북악은 왠만하면 피하는걸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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