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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시동 꺼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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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11-13 22:17:22 조회: 667  /  추천: 6  /  반대: 0  /  댓글: 8 ]

본문

오늘이나 내일아니면

 

당분간 오토바이 탈 기온이 아닐 거 같아

 

부랴부랴 겨울에 쓰던 노란 가죽 장갑을 꺼냈습니다.

 

 

봄 가을 용으로 쓰던 장갑에 비해 이게 이렇게 헐거웠나??

 

간만에 쓰는 장갑이니 주의해서 조작해야 생각하고

 

시동을 거니

 

오.... 이 미친듯한 냉간시동 rpm

 

겨울이구먼~

 

월요일 치고는 그리 밀리지 않고 신호도 잘 받아 죽죽 나가다

 

 

신호 대기중에 시동 꺼먹었습니다. -_-

 

혹시 몰라 갓길로 엉금엉금..

 

다행히 뒤에서 빵빵 하진 않아서 내심 감사히 힘줘서 후딱 이동하고

 

시동을 거니 바로 걸렸는데

 

 

내심

 

어 이거 되게 위험한거 아니였나

 

스로틀은 원하는대로 잘 되는데

 

왜 클러치만 이렇게 장갑이 미끌어졌을까??

 

이 기온에 벌써 손가락 굳는건가

 

시동 거는 사이에 별별 생각 끝내고

 

바로 합류하고 또 꺼먹는 일 없이 출근 완료했습니다.

 

 

 

한줄요약 : 이거 뭐 분기마다 한 번씩 시동 꺼먹어서 긴장하게되니 좋은건지 나쁜건지 에헤헤헤헤헿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별일없으셧다니 다행입니다ㅠㅠ

    1 0

정차중이라 위험하다 못 느꼈는데
주행중에 이랬었다면.. 어휴 소름돋아요

    0 0

1일 1시동꺼먹아닌가요 원래? 헤헤

    1 0

히이익 배터리가!!!!

    0 0

오랜만에 타다보면 그럴 수 있죠^^
저도 비온 담날(바이크 커버 씌운채로 습도가 높았던게 의심스러운)출근중 시동꺼먹고 적잖이 놀랐어요ㅋㅋㅋ

    1 0

벗어날 수 없는 운명인가봐요

    1 0

다행입니다
장갑적응을 ㅋㅋ

    1 0

기변 적응하듯 겨울마다 되풀이 될 듯 해요ㅠㅠ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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