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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월 소소한 일기 아닌 일기. 스압스압
일반 |
김반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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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12-13 17:55:25 조회: 343  /  추천: 5  /  반대: 0  /  댓글: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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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친구와 주행 중 신호대기..친구가 말해줍니다

 

친구 -'반장아 타이어 바람이 좀 빠진 것 같은데?'

반장 - 그래? 주행하면서 못느끼겠던데..

 

하고 그냥 넘겼드랬죠......

그러다 어느 날.........지점 한 곳에 들렸다가 집에 오는데

리어가 미끌미끌...뭐지 싶어서 신호대기 중에 타이어 확인해보니 아....ㅋㅋㅋ

이미 밤 12시였던지라 조심조심 집으로 옵니다.

 

 

어익후 엄청나게 빠졌더군요 ㅎㅎ

다음 날이 토요일이었던지라 

지점에 다시 방문해서 타카 비스무리한 놈이 박힌 것을 찾아서 빼낸 후 지렁이를 박고 바람을 넣었습니다.

 

문제는 그 후로 두세번 더 빠졌던.....ㅠㅠ

 

11월에 구입한 에어로헬멧!!

내피가 안빠짐! 볼패드에 공간이 없음! 으로 인해 세나 클램프킷 장착 불가 판정

해놓고 유투브를 보니 볼패드가 분리가 되네요? 헌데 스피커 자리가 없는건 마찬가지.

큰 결심을 합니다.

내피의 바느질 부분을 살짝 째서 스피커를 넣고 다시 꿰매는....쓸데없는 작업을 합니다.

클램프도 3m양면테이프를 이용해 장착합니다.

쉴드에 라레리 김서림 방지필름도 부착!

아직 개시도 못했네요



 

11월 중순쯤

바이크브로스 토시 달았습니다.

(켄즈가 더 따뜻합니다 속닥속닥)




10월부터 말썽을 피운 타이어가 맥시스였습니다.

sym 스팅거125를 타던 시절 순정타이어가 맥시스였는데 그 당시의 그립력이 기억에 깊게 남아있어서

바꿔봤는데

펑크 떼우고 바람을 넣은 후에도 바람이 빠지는 일이 두세번 발생..

지난 주 퇴근을 위해 메인스탠드를 내리는 순간 바이크가 푹 꺼지는 느낌에 타이어를 보니 또 빠져있길래

옆가게에서 바람을 좀 빵빵하게 넣고 (퇴계로에서 상수동까지 가기 위해)

타이어를 새로 사서 지점으로 향합니다.

피렐리를 살까했다가, 처음 사용해보는 던롭 스쿠트스마트를 구매했습니다.

미케닉분께서 타이어를 왜 벌써 바꾸냐고 묻더군요 5천도 안탄지라 ㅠㅠ

대충 상황 설명하고 타이어 탈거 후 휠 안 쪽(타이어와 맞닿는 부분)을 청소 후 새 타이어 장착

 



 

약 두 달 동안 타이어 트러블을 겪으면서 한가지 배운게 있는데

타이어 교체 시 휠 안 쪽도 체크 후 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다는거!

곰팡이 등의 이물질로 인해 바람이 빠지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남은 12월엔 어떤 트러블이 있을지 두근두근

 

내일부터 날씨 풀린답니다!라고 쓰고 기상청 들어가보니

최저 영하 9도네요.....ㅋㅋㅋ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대기변의 시대가 401 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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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두루 정비며, DIY며 많은 일을 하셨네요~^^

새타이어 안운하세요~~^-^

이와중에 미키마우스 바지는 씬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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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는 항상 체크해야하는거 같아요
켄조보다 브로스 토시가 더 이쁘고 깔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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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 타이어만 봤지 휠 쪽은 생각도 못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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