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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포 공식 춘천 만남의 광장에 다녀왔습니다.(feat. 포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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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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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1-11 21:57:46 조회: 780  /  추천: 10  /  반대: 0  /  댓글: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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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한파경보가 내려진 영하 15도의 춘천 

 

과거 포춘님의 초대를 받은 저는 문득 차를 마시고 싶은 생각에 무작정 연락을 드렸습니다. 

 

포춘님의 첫인상은 환한미소와 따뜻한 커피로 뭇 여성들의 마음을 녹이시는 프로바리스타..

 

추운날씨에 꽁꽁 얼어붙은 제 몸은 포춘님의 따뜻한 환대에 사르르 녹았습니다.

 

뒤 페이지에는 춘천에서 찾기 힘든 다양한 나라의 차가 많았습니다.




 

도와주시는 카페를 바포 공식 춘천 만남의 광장으로 만들겠다는 그의 야망은 허언이 아니었습니다.

차맛이 훌륭하더라고요 ㅎㅎ (피사체의 요청에따라 모자이크를 해드렸습니다.) 


 

감기를 뼛속까지 제거한다는 귀하디 귀한 생강청을 선물받았고(감사히 잘 마시겠습니다) 

1개만 가져가겠다하니 자꾸 10개정도는 가져가달라는 방수점멸등...입니다..



 

막컷은 듀오컷! 

 

 

 

 


추천 10 반대 0

댓글목록

춘천에 2년6개월 살아봐서 얼마나 추운지 잘 알아요...
카페 수레에 가셨군요^^
저희도 작년에 갔지요^^
즐거운 시간 보내셨다니 좋네요^^

    1 0

ㅜㅜ 오고가는길 몸은 추웠지만
따뜻한 시간이었어서 좋았어요 ㅋㅋ
미하엘님도 예전에 오셨다고 들었는데 나중에 기회되면 뵈어요 ^^

    1 0

오~~~~~
여름되면 몰래 갔다와야징~~~

    1 0

ㅋㅋㅋ 여름에 가시는걸 추..천 ㅜ

    0 0

으아 이 겨울에 ㅎㅎ 대단하십니다

    1 0

으으으... 넘나 추웠습니다

    0 0

멋집니다  영하인데

    1 0

으아 춘천 너무 추워요 증말 ㅜ

    0 0


제가 좀 뭇 여성들의 마음을 제법 녹이는 편입니다만, 스물여덟 제가 녹여드리는 여성분들의 연령대가 아주 높다는게 작고도 큰 함정입니다... (젠장!)

추운 날 오가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ㅠ 퇴근 후 제 본진에서 반가운 손님을 맞아 정말 기뻤습니다! 그리고 기쁜 소식 박봄에서 가장 먼저 듣게되어 아주 큰 영광이었습니다!ㅋㅋㅋ

    3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체의연령대가 어리지만 정신연령대가 높으신분을 만나셔서 마음을 녹이시면... 아.. 미안합니다..ㅋㅋ

포춘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ㅎㅎ

    0 0

추운정도가 아니라 얼어붙는 온도 아니었나요 ㄷㄷ

    1 0

으... 오늘은 영하 20도였습니다 -ㅁ-;

    0 0

허~ 저도 몰방문 예약~! :)

    1 0

ㅋㅋ 후회안하실겁니다 차맛이 좋아요 ㅎㅎ

    0 0

팥빙수 맛집♡

    1 0

여름에 꼭 먹어보고싶습니다 ㅋㅋ

    0 0

네 ? 영하 15도요 ??  우리나라인가요 ? ㄷㄷㄷㄷㄷㄷㄷㄷ

    1 0

러시아보다 춥다는게 김트루 라지요 ㅜ

    0 0

춘천갈때 슬쩍 들렸다오게습니다.ㅋㅋ

    1 0

ㅎㅎ 만남의 광장이 되어가는군요 ㅋㅋ

    0 0

최근 차 입문했다고 다질리언이랑 포트넘 마리아쥬프레르가 보이네요ㅎㅎ
날 풀리면 올해는 반드시 연차를 써서라도 꼭 춘천 가겠습니다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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