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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확장 공사로 인해
전체적으로 하루 일찍 연휴를 시작했습니다.
영상 7도
비록 날은 흐리고 도로가 젖어있는게 육안으로도 보이지만
지난 글이 1월 24일이었네요
딱 3주만입니다 희힇
시풋 할리 배터리
7년 쓰던 건 멀쩡했었데
15년식이 왜 2년만에 뻗어버려 탈거하게 하는지 에페페펫
커버 들어내니 딱히 누가 건든 흔적은 없었습니다.
여전히 -단자 때문에 시간 대부분을 보내고
퓨즈를 꽂으니
삑삑 하고 경보기 울려주네요
지난번에 탈거할 때 -+ 지지직 하고 합선 내버려서 내심 최소 몇 십만 깨지겠구나 했었는데
쨔쟌-
슈뢰딩거의 배터리는 노올랍게도 정상이었습니다.
GT-AIR 간만에 다시 쓰니
강하게 누르던 볼은 그나마 나아지고
머리가 미묘하게 좀 남습니다
머리카락 잘라서 그런가...
그리고 귀패드를 빼니
확실히 멍- 한게 사라지네요
바람 좀 불지만 그래도 희미하게 햇살이 비추고 나가려니
아.. 이게 이렇게 무거웠나
그러보니 타이어 공기압 확인 안 했구나 했는데
뭐.. 도로 미끄러우니 바람 빵빵한거 보단 낫겠거니 해서 내리막길로~
도로 정말 하나도 안 말라있습니다 -_-
영감주행하는 스타일이라 다행이지 어휴..
딱 하나 있는 급 코너 돌기 시작하는데 밀려지는게 느껴져서 슬립나나 걱정할 정도였고
정차 할 때마다 부츠 훠이훠이 해보면 정말 하나같이 미끌미끌
슬슬 차량도 많아질꺼 같아 40분 가량 돌고 집으로
그 와중에
핀락은 정말 영하 아니면 안경껴도 우주체고시고
뜨문뜨문 정면으로 햇살 보게될 때 선바이져 내리는 게 참 좋았습니다.
배터리 빼놓고는 차라리 팔고 피아노를 살까, cg125랑 울프 보면서
아.. 쟤네들 갖고 놀면 부품비용 좀 상대적으로 싸니 막 방방 거릴려나~ 하면서 싱숭생숭해왔는데 ㅎㅎ
신나게 구입한 차도
빨리 비우는게 아니라
달리고나서 먹으니 몸에 더 잘받
는 건 단순히 추워서 그런가 -_-;
여튼 시즌온입니다.
다음 주 부터는 늦잠 자도 붕붕이 출근하면 된당 끼요오오오오옷!!!!!!!!!!!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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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추워서 상대적으로 상당히 따뜻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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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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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쎈바람이 부는데도 볼따구가 시렵지 않은게 기온이 올랐다는게 확실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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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걸어갔다오니 바람 불어도 그냥 선선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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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거보다 아직은 미끄러운 노면에 비가 촉촉히 와서 씻겨나간 이후에 시즌온 할까 싶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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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엑~ 다음주까지 비보식 없어요 츄라이츄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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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가 상당히 젖어서 불안 불안~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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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달리다간 왠지 슬립할까 무서워서 후딱 왔어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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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많이 따뜻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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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포근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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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상이 계속되는와중에 폭우가 한번 쏟아져서 노면이 깨끗해졌음 좋겠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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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은 되야 좀 시원하게 내릴 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