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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친구의 동생분이 얼마전에 오픈한 곳 ㅎ
미세먼지가 오전에 나갈 상황이 아니라 기다리다보니
2시쯤 되서 근질근질해서 나왔는데
시간이 애매해가지고 적당히 바람 쑀습니다.
와.. 안성의 바로 아래 입장에서
가로수와 함께 시골의 적당히 길고 직선이 아닌 차량 뜸한 1차선 도로를
다다다다아아아앙~ 캉 두다다다다아앙
차량도 없어 간만에 스로틀 감고 풀고 신났습니다.
이런 길 달려보는 걸 머릿속으로만 그리고 있었는데
꿈은 예상외로 가까워서 참 행복했습니다.
만
근처 공사장에서 트럭이 오가서 그런지 살수차가..
무릎에 엔진열이 올라 좀 식혔으면 좋겠다 했지만
이런 방식은 아니라고오오옷 ㅠㅠ
그래도 햇살이 좀 더워 안에 들어오니 에어컨이 반겨주기도 하고 마냥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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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8 반대 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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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접시 예쁩니다. 마트가면 집어들고 가격보고 내려놓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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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도 높은데 햇살까지 따사로워서 멈추면 덥더라구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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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세먼지 보고 포기했다가 스쿠터 타고 마실 가려고 합니다 ㅎㅎ 짜장면/짬뽕 벙개하면 오실 분 있으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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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되서 확실히 풀렸어요 달려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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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수차는 무섭습니다 저두 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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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뿌린 구간이 길고 좀 천천히 가느라 아래는 시원한데 위는 더웠던게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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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에 넣고 싶은 그릇이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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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서 팔던걸로 기억해요 /소곤소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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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방역구역 지나가던 날이 생각나네요.. 그 앞에서 얼마나 망설였던지. 새 사람이 되어 나왔죠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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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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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달리기좋은날이었죠~저희는 결혼식등 행사로 오늘은 못탔습니다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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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보다 덜 덥고 시원하게 달리 실 수 있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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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오후는 미세먼지도 없고 정말 좋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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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피로는 그날에 좀 풀렸으면 좋겠어요 ㅠ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