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서야 탑박스를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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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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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5-09 23:15:18 조회: 1,641  /  추천: 13  /  반대: 0  /  댓글: [ 29 ]

탑박스용량을 키우고자 마음먹은건 이미 작년...  

 

3월달에 일본옥션에서 순정브라켓을 경매로 구하고

 

야금야금 모아봅니다

 

아웃백58은 너무 크고 돌로미티가 사이즈가 딱이었는데  돌로미티는 fcmoto에 판매를 안해서 트래커46으로

 

정했었죠

 

미국이베이에서 탑랙을 구하고 (국내보다 더 쌈)

 

영국이베이에서 등받이 (국내보다 더 쌈)

 

모노키플레이트는 중고나라에서 미사용새제품을 구입했습니다 (국내가 더 쌈)

 

처음에 trk46을 블랙을 주문했다가 괜한 변심에 실버컬러로 바꾸고 싶었으나 이미 쉽이 뜨고

 

실버컬러를 하나 더 주문하느라 탑박스 기다리는데만 거진 1달은 걸렸네요 ㄷㄷㄷ

 

 

 

 

너를 올리기 위해 그 많은날을...

 

 

 

 

등받이는 구멍뚫는 자리를 알려주는 종이가 들어있어요

 

 

 

 

드릴로 깔끔하게


 

탑랙은 4군데를 뚫어야 하는데 가이드가 없습니다  ㄷㄷㄷㄷ

정해진 위치가 아니라 임의로 옮겨서 달아도 무방해서 그런듯합니다

꼭 트래커46전용 탑랙이 아니라도  다른제품용도 장착에 문제없는거 같애요

트래커52용 탑랙이랑 같이 쓰나봐요

 

 

네임펜으로 4군데 자리를 마킹해주고

 

 

오와 열을 맞추어

 

구멍은 실수하면 안됩니다

 

 

 

영국이베이에서 등받이 사면서 찾은건데 뚜껑에 다는 그물망옵션 (기비순정은 아닙니다)

안쪽에 스크류풀어서 장착하게 된건데 쫀쫀해서 가벼운거 넣어두기에는 괜찮네요

 

 

이 작업은 4월에 이루어졌고 여기까지 해놓고 쇼바바꾸고 뻘짓하느라 한 2주 방치했네요 ... ㄷㄷ

 

 

 

지난 토요일. 일이 별로 없어서 드디어 탑박스+캐리어를 떼냅니다

 

 

2달가까이 방치한 캐리어를 이제서야 달아주고

 

 

여기까지가 지난주 토요일... ㄷㄷ

모노키플레이트만 달면 되는데 왜 안달았을까.

기비 플레이트에 들어있던 볼트가 짧아요 제 브라켓에는 너트가 안걸어집니다

볼트 사올려고 나가보니까 어린이날이라 볼트집 휴무... 그래서 그냥 집에 갔습니다

 

 

 

 

 

 

요즘은 미세먼지없는날은 운동삼아 걸어다닙니다

월요일은 비가왔고 화요일도 맑은날이라 걸어다니고 오늘은 탑박스를 달기위해 일부러 타고 나왔습니다

가게 오는길에 볼트집에 들려서 6x40짜리 스텐볼트와 평와샤 구입 (천원)
 

브라켓자리를 잡아주고

 

 

제 리어브라켓에는 기비의 갈매기모양 고정나사가 안맞네요  평철을 이용한 4점 지지로 튼튼하게  

 

 

박스위치를 쪼금만 더 안으로 넣고싶은데 한칸넘겨버리면 플레이트가 등받이시트랑 간섭이 나서

여기가 한계입니다  

 

 

 

 

 

그리고 스티커질로 마무리.   근데 붙일자리가 너무나도 부족합니다  좀 큰사이즈스티커는  붙일자리가 없네요

검은색 플라스틱부분에는 붙이면 금방떨어질것같은데 트래커탑박스의 예상못한 단점이 있네욤 ㄷㄷ

 

 

마지막 1장 남아있던 페트로나스를 붙여주었고 이제는 없습니다.

저와 만난 탑박스가 이것까지 총 3개째인데 모두 페트로나스가 붙어갔는데 이제는 탑박스를 못바꾼다는 뜻이겠죠?

반사스티커도 4줄로 붙여주고

 

 

엄브렐라 같이 큰 스티커는 아예 붙일자리가 없어서 스티커가  많이 남았네요

 

조만간 또 나눔각 나올듯합니다

 

탑박스를 안에 짐을 넣지 않더라도 달고 다니는거랑 떼고 다니는거랑 주행할때 차이가 꽤 느껴지네요

 

너무 오랜만에 원터치로 분리되는 탑박스를 달다보니까 달리다가 떨어지는거 아닌가 싶어서 자꾸 뒤를

 

체크하게 됩니다 ㅋㅋ  볼트로 박아서 고정하는건 때네는건 불편해도 떨어질 걱정은 없었는데 말이죠 ㅎㅎ

 

 

끝

은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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