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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2018년 5월18일.. 오후5시쯤
예거밤한잔님의 카톡이 시발점이었습니다.
『목포 ㄱ?』
갑작스러운 여행계획이라
집에 있는 세면도구, 갈아입을 옷, 대머리약등에 번민이 생겼지만
자가용 얻어타고 목포 갈 기회는 놓칠 수 없기에
급작스러운 목포행을 결정!
저보다 30분 먼저 끝나는 예거밤한잔님이 애마를 끌고
회사앞으로 친히 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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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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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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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사람들이 R1200RS 제일 많이 쳐다보더군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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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f 타고 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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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급에 크기도 컴팩트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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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약...에서 움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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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비뇨기과등에서 처방받은 약입니다 껄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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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날씨가 정말정말 좋았는데 바이크 타셨군요~^^(아 다시 글보니 차 옆자리에 타셨군요 ㅠ.ㅠ) 게다가 장거리라니 너무 즐거웠을것 같습니다~ 역시 고배기량은 저녁임에도 그냥 출발~ 달리면 되는군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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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자리에서 통풍시트에 에어컨 만끽하면서 갔습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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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과 엑맥이 출동했었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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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만 있었더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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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난 주말 네발도 조수석타고, 두발도 못타서 매우 울적했습니다ㅠㅡ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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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가용 얻어타는걸 너무 좋아해서 껄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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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접 운전하는게 너무 좋아서 운전하는 직업으로 바꾸고 싶네요...어린이집 차량운행 같은걸로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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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예거밤한잔님이 빼어난 운전실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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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네비도 안보시다니 공감각이 뛰어나신 듯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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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을 때 잘 다녀오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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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밤엔 비가 좀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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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작년에 통영에 잠시 다녀왔는데 오고 갈때 모두 운전했는데 지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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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장거리 운전은 보조석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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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즐겁게 놀았습니다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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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가즈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