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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으로 주차 자리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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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PaR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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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6-21 00:20:46 조회: 1,077  /  추천: 13  /  반대: 0  /  댓글: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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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적당한 거 같아 바출을 했습니다.

 

 


근데 지정석에 가까운 자리에 폐자재가.. 어흑 마이깟ㅠㅠ

 

 


관리소장님한테 이러이러한데 구석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 있나 여쭤보니

 

차 주차 라인에 해도 된다하셨는데

 

죄송스러워서 못 하겠다 하니(이중 주차할 정도로 순간 몰릴 때가 있어서 차라리 피하는게 속편해요 데헷^_')

 

씨익 웃으시며 그럼 여기 대라 하셔서 시동걸고 도동도동

 

또 친절히 손 흔들어 주시며 안내 해주셔서 눈치 안 보고 편안히 주차.

 

흔치 않은 장소라 사진 찍고 나니 더 붙여야될 거 같아 조금 더 인도 쪽에 붙였습니다.

...
..
.



퇴근 시간이 되니 어느새 치워서 안심했습니다.

 



햇살이 좋으면 더러워도 티 안 나는게 참 이뻐보여서 좋습니다.

 

좋은데... 시트가 뜨거워요 ㅠㅠ

 

 

 

본인도 부지내의 스쿠터 타시고,

 

스쿠터로 출근 하던 시절에도 딱히 터치 안 하는 소장님 덕에

 

나름 문제 없이 다녀 다행입니다.

 

 

시끄러운 오토바이라 주차에 관해서는 타 기종보다는 관대하게 봐주는 게 있긴 합니만

 

보편적으로 오토바이에 관한 법과 이미지 개선이 크게 홍보 되었으면 합니다.

 

딱봐도 비싸보이는 거 아닌 이상 양아치야 저리 가 훠이훠이~, 거 얼마나 한다고 절루가~

 

하는 일상과

 

처음 가는 곳으로 주차 할 때 마다 물어보는게 너무 번거로워요 -_-

 

 

 

+오는 길에 교차로에서 1차선만 있는 직진으로 언덕 올라가는데

 

합류 차선에서 틴팅 안 한 김여사 마티즈가 감속도 없이 훅 들어와 놀랐습니다.

 

저거 혹시?? 해서 브레이크 미리 밟아 놓고 있었는데

 

부족해서 기어 내리니 rpm이 왕~~~

 

으아.. 쏟아지는 시선이 느껴집니다 ㅠㅠ


추천 13 반대 0

댓글목록


우리 두다다당 하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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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요오오오오옷!!!!!! 두다다다다다다다
(60kh/h 정속 주행 중)

    0 0

자동차만큼 바이크 이용자가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주차공간도 오토바이 전용칸이 있고, 작은 바이크라고 무시받지 않길 바라요~^-^

그나저나 김여사 운전 저리 배웠나 열받네요ㄷㄷㄷ
합류할 땐 감속, 주위를 살피는게 우선인데 ㄷㄷㄷ

    1 0

배달 오토바이를 생각하면 정말 흔히 볼 수 있는 건데 참..
어쩌다가 이렇게 꼬인 문화가 되어버렸는지 모르겠네요.
김사장 김여사에 대해서는 일단 낌세를 느끼는게 우선인거 같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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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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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님이 지금 분이 아니라 다른 분이였으면 제 붕붕이 생활도 꽤나 달라졌을거 같아요 ㅎㅎ

    0 0

저는 아파트에서 어찌어찌 주차하고 있기는 한데,
제대로 된 공간이 있으면 좋을 것 같긴 합니다 ㅠ

    1 0

자전거&할아버지들 시티와 같이 지정 구역에서 야외 주차하고 있긴한데
농촌인데도 나름 시내라 그런지 주차자리가 부족해요 ㅠㅠ

    0 0

깜빡이만 켜면 핸들꺽어도 되는줄 아는분 많아서 조심해야죠 ㅠㅠ
" 깜빡이 켰는데 내가 뭘 잘못했나도그래!! 뽹~"

아파트 주차시비 때문에 스트레스 항상받아요
주차라인 없는 구석에 넣어두지만 2중 주차+사이드로 막아버리는 네발이들!!!
주차라인과 벽사이 공간에 넣어두면 자기차 넓게 대야하는데 거기 주차한다고 시비거는 사람

이륜차문화 개선과 더불어 법률도 따라와 줬으면 좋겠어요 ~ ㅠㅠ

    1 0

끼어드는거는 어느 정도는 그러려니 하는데
알아서 피하던가 죽던가로 들어오는 차량들은 집에오면 바로  인코딩하고 신고합니다 -_-

차랑 같이 주차하려면 정말 골아파요...

    0 0

요새 아부지가 883말씀하셔서
내용보다 사진만 눈에 들어오네요.
딱 이쁘네요..

근데 할리는 매물도 엄청 많은데 년식이랑
가격이랑 따로 노는거 같아서 뭘사야할지 감이 안오는게 함정이네요..

    1 0

883은
14후기부터 abs
16년식부터 시트, 조절가능한 리어쇽, 원형 에어클리너 등이 변경됐어용.
883은 년식, 키로수 좋고 가격도 좋은 중고 매물이 꽤나 많아서
잘 보고 구입하시는걸 추천드리고..
제가 구입하려고 봤었을땐
머플러, 사이드백(못해도 스윙암백) 정도는 기본 옵션으로 생각하고
매물 찿아봤었습니다. +_+

    1 0


제가 쓰려던 걸 써주셨네요.
가장 보편화된 이미지의 883을 찾으시려면
14년 이후~15년까지의 abs달린 아이언을 보시면 될거고.
할리는 커스텀한 것도 다 가격을 받고 거래되는 상황인지라 맘에 드는 걸로 ㅎㅎ;;
구조변경 유무도 확인하셔요~_~

커피 원두 사러 가는 카페의 윗층 카페 사장님이 알타인티, 아버님이 아이언 타신다해서
좀 놀랐었습니다.
실제로 그 위치에서 서울 번호판 달린 다이나, 소프테일이 몇대 주차 되어있는거 보고
아 레알이었네 나이드신 분이 아이언 타는 모습 보고 싶네 했었습니다.
보통 연세 있으신분들은 주변분들에 휘말려서 투어러 가게 되거든요.
나이있고 회색이나 흰 머리카락의 연세 있으신 분들이
스포스터에서 헬멧 벗으면
그 뭐냐 그 은퇴 하고 오픈카 타고 다니는 할아버님들 보는 그런 느낌일 거 같아요. 하아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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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대접받으시네요~ :)
서로 기분좋은 배려라니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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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타고나서 처음가는 곳은 경비실에 먼저 인사 박는게 취미가 되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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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멋지네요~ 길옆에 세워두는게 더 불안하게 느껴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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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처음 가져왔을 때 보다는 덜 불안해졌어요
나름 드림바이크 인지라 꼼꼼하게 잘 보다가.
모시는 느낌이 들어 외관에 신경 별로 안 쓰고,
관심 있는 사람에겐 운전은 안 되도 시동이나마 걸어보게 해주다보니
자연스레 짐을 덜어놓은 느낌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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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김사장들은 진짜 면허취소시켜야...

생각만해도 고혈압이 올꺼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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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 김사장들은 제발 혼자서 사고 났으면 좋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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