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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없는 국산 아남의 미니오디오를 사용중이었는데요
이게 제가 군대가기전이니까 03,04년즈음에
십얼마 주고 산건데 그간 고장이 종종 났습니다
십수년간 시디픽업,벨트는 2번인가 갈았고
앰프부도 한번 수리했고
몇년전에는 중고를 1대 더 사서 부품이식해서
살려 썼는데 이제 또 시디를 못읽어내고
버튼인식이 오작동이 빈번해서 또 수리할려니
중고값어치가 거의 없는건데 몇만원씩 들여 고치기가
애매해서.... 아쉽지만
좀더 깨끗한 중고오디오를 샀네요
마란츠지만 속알맹이는 사실 같은 아남전자입니다
지금은 없는 인켈 아남같은 국산오디오회사들이 옛날에는
수입오디오브랜드의 oem생산을 많이 했었죠
리모콘도 세월의 때가 가득해서 열어서 청소했습니다
헌거를 보내고 새거를 사야하는데
헌거를 보내고 헌거를 데려왔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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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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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마저님은 취향이 클래식한 물건들을 좋아하시나봐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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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ㅎㅎ 그냥 예전 기기의 기능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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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손의 영역확장... 가전제품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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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힘들어요 납땜이 필수고 오래된건 기판이 삭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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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딩때 라됴로 팝송 듣는걸 좋아해서 미니컴포넌트 사는게 소원이었네요....아직 못샀는데 언젠간 작은방을 음악감상실로 꾸밀거에요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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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거로 시작하는거죠 저 마란츠 본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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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딱 읽는 타이밍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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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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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에서 시간이 보이네요 크.. 저는 카메라를 이렇게 오래오래 쓰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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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기 추천드립니다. 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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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정도 시스템으로 만족합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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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켈 오디오 젤 처음 알바해서 장만했을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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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켈 아남 태광같은 회사들이 없어진게 아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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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없어졌군요... 하긴 예전에 각 가정마다오디오 붐이 일어서 다들 트로트 살짝 틀어두는데 대형 오디오 셋트 들여놓고 했었죠 과하다 싶었습니다. 어린제눈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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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보면 엄청난 혜자였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