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들의 입구의 직경을 재봅니다. 

​

​

​ 

핸들의 직경을 재봅니다.

40파이면 가능하겟네요!


​

열심히 검색을 해봅니다.

생각보다 검색되는게 없습니다.

일반적인 낚시대에 자주사용하는 직경은 15, 25, 30..

40은 대부분 금액도 높고 거이 없네요..



알리에도 있긴하지만 금액이 저렴하지도 않은데 언제올지모르는 단점이...ㅠㅠ

머리가 갑자기 복잡해져옵니다.

이럴땐 밖으로 마실나가야죠!!

​

브라더 밖으로 나갑시다!!
​

가즈아~

​

​

​

달리다보니 하늘이 예술이네요!!

룰루랄라 월미도 도착!

이래저래 이야기하다보니


" 요 근처에 낚시용품점 많으니 ㄱㄱㄱㄱㄱㄱ"

오도바이쟁이들은 목적?이 생기면 바로 ㄱㄱㄱㄱㄱ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두바퀴를 타는 아주 합리적인 이유가 생기기 때문이죠!!

여윽시...바로살수있네요...!!!

​

​

​

​ 

​

​

​

득템성공 & 무복!!

연장을 챙겨서 작업실인 주차장으로 ~



~~~~~~~~

​

​

​

얼마나 줄어들지 모르니까 여유롭게 자르고 밀어넣기!

재보고 40미리 샀는데 빡빡하네요...

넣다보니 요령이 생기네요!!

쑥쑥 넣어봅니다.

요정도면 되겠다 싶어 열풍기로 따땃하게 데워줍니다.

물론 열풍기는 없으니 헤어드라이기로......ㅋㅋㅋㅋ

슥슥 삭삭 핸들끝쪽을 자르고

드라이기 한 번 뿜뿜하고 마무리! 

반대쪽도 역시나 동일하게 하면됩니다.

그래도 반대쪽 한번 해봤다고 좀 더 수워하고 빠르게 작업을 마무리 했습니다.

음 근데 핸들안쪽부분이 뭔가..음...

핸들 끝부분처럼 자르고 싶은 충동이....

슥슥 잘라봅니다...

역시..쥐파먹은듯이 잘렸네요..

​

​

​

​

​

​

역시나 이번에도 실력이 UP되서 그런지 반대쪽은 깔끔하게 작업 끗~

​

​

​

​

​

​

​

​

DIY를 끝내고나니 그립이 참많이 남았습니다

쓰다가 닳면 다시감거나 재능기부?를 하면 되겟군요

별거 아닌거같은 작업인데 은근 오래걸립니다

====================================================



장착하고 몇번달려보니 기존의 핸들보다 쫀쫀한?맛이 느껴집니다.

열선을 작동해도 이질감 없이 역시나 따땃하게 열도 잘 올라옵니다.

맨손이나 장갑을 끼고 그립을 잡아도 꾀나 그립감이 살아난거같아 만족합니다.

그립감이 좋다는건 그만큼 닳고 있다는건데

여유분이 아주?아주? 많이 있으니 걱정없이 달려도 될꺼같습니다.

​

====================================================

​

이제 스크린달고 탑박스 짐대 보강하면 완성? 될꺼같습니다

​

일기장쓰고 퍼온거라 조금형식이 틀어지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