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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한 바이크색 보다 더 칙칙한 남정네 셋이서 떠나는 단풍투어
체감온도 뭐시여.. 날씨가 매우추웠습니다.
인제에서 군복무하신 왕새우님이 왜 한겨울에도 냉수 샤워 가능한지
잘 알겠습니다.
보글보글 두부전골
뽀골뽀골 소리가 맛있고
모시조개 + 새우젓갈 간으로 시원한 맛이 일품입니다.
지글지글 두부구이
범상치 않은 들기름에 구워지는데
들기름만 따로 떠먹어봤는데 황홀하네요
찬으로 나온 김치랑 넣고 밥볶아먹고싶더군요
먹자마자 곧바로 라이딩을 하면
이제는 연로해서 속이 부대끼는 나이인데
두부전골에 두부구이 먹고 나서는
속도 편안하고 입안도 깨운한것이(후식이 안땡김) 참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이제는 연로해서 속이 부대끼는 나이인데
두부전골에 두부구이 먹고 나서는
속도 편안하고 입안도 깨운한것이(후식이 안땡김) 참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두부섭취 후 오색령을 향해 가던중
운좋게 길 선택을 잘못하게되어 마주친 멋진 풍경
과거의 투어는 길잡이 로드만 잘 따라가면 됐는데
요즘은 폰네비 + 인터컴탓에
로드의 방향지시에 이의를 제기하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로드의 경험과 지식 < 국민네비 티맵
이차저차 도착한 오색령
어플상 이날 한계령 날씨는 -4도
바이크 온도계는 영상1도
차타고 온 사람들 얼마나 부럽던지
바이크 온도계는 영상1도
차타고 온 사람들 얼마나 부럽던지
사진도 얼마 못찍고 헬멧도 추워서 못벗고
휴게소에서 오뎅에 우동먹다가
저녁메뉴 투표하여 복귀루트를 정합니다.
한계령에서 필례약수터 지나 인제를 지나
다시 홍천을 지나 둔내를 지나 횡성에 위치한 식당에서
어탕칼국수를 섭취
다시 홍천을 지나 둔내를 지나 횡성에 위치한 식당에서
어탕칼국수를 섭취
칼국수라 그런지 소면보다 식감이 좋고
면빨탓인지 충남스타일보다 국물이 좀 더 짜고 진한 느낌입니다.
식사를 마치고서는 복귀잼..
투어복귀가 이렇게 늦은건 오랜만인데
나름 위험도는 올라가도 차 안막혀서 좋더군요 ㅎ
추천 10 반대 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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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탕 칼국수라 신기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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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팀이 들린 맛집이라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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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는 옳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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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팀에게 왕새우님의 현리 버스터미널 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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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가이드 vs 김노드가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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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시즌1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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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윗지방은 한겨울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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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용 구스다운 입었어야할 날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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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성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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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항상 혼다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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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부침은 정말 맛있겠네요 입천장 데이면서도 넣고싶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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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도 두부지만 들기름이 진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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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감도 안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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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예술이군요~ 저도 단풍 투어 가고싶네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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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가자고 꼬셔보세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