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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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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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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3-20 21:31:43 조회: 1,205  /  추천: 11  /  반대: 0  /  댓글: 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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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기 3탄입니다 ㅎㅎ

1. 타이어 엔진오일 교체!
앞타이어를 교체해서 그립 좀 느껴보려했는데 눈비가 와서 조심조심 다니고 있습니다!
엔진오일도 모튤 100으로 교체했는데 많이 다를까..요..?ㅋㅋ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ㅎㅎ


2. 서울!
원래 가던 센터가 있는데 전주분께서 가던 센터가 있다고 하셔서 겸사겸사 서울을 다녀왔습니다!
유일하게 들어가있는 동호회분들께서 찾아와주셔서 짬뽕도 얻어먹었습니다.
(최근에 여러 차종에 앉아보고있습니다.
Nc -> adv 이라는 투어러 루트만 생각하다가 알차에 요즘 흥미가 생겼습니다.
마치 알차같은 네이키드를 타다보니 아예 알차가 낫지 않을까싶어서요.
Mt라인도 보고있었는데 네이키드는 이제 그만....ㅠㅠ)


강북은 차로만 다니던 곳인데 바이크로 가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서울에 갈 때마다 어릴적이 생각나서 '그때는 내가 바이크를 타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하며 신기해하고있습니다.


3. 1주 1양만장
아직은 춘천 가평 길밖에 못 외우고 있습니다ㅠㅠ
네비를 안보고 다니기때문에 길을 최대한 외워다니는데요...
딜바다 통해사 연락하시는 분과 시화방조제를 가기 위해 일단 양만장까지의 길을 외우고있습니다 ㅋㅋㅋ
근데 최근에 너무 추워서 달리느라 정신이 없네요..


4. 풀페이스!
드디어 풀페이스를 씁니다 ㅎㅎ
S사이즈가 커서 유럽핏이면 좀 낫지 않을까 싶었는데, 관자놀이가 아파서 고통받았는데 옆을 조금 누르니 좋네요.
뒤를 돌아볼 때 흔들림이 덜해서 좋습니다!
다음 차를 타게 될 때에는 가벼운 아라이 핼멧을 구입해보려합니다ㅎㅎ


5. 유명산
엔씨동 모임이 있대서 참석하려했는데..
일행분께서 엥꼬+방전을...
둘 다 겪어본 적도 없거니와 둘이 동시에 일어나는건 처음 봤습니다 ㅋㅋㅋㅋ
산속에 버려졌다가 결국 셔틀을 갔는데...
제 차에 제가 텐덤해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매우 굴욕적이었어요...
다사는 하고싶지 않은 경험이었습니다..

유명산을 올라갔는데, 벤리로 다닐 때보다 훨씬 겁먹은채였습니다.
무게도 높이도 방식도 달라지다보니 정말 입문하는 느낌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도 코너는 재밌습니다 ㅎㅎㅎㅎ

로코갤러리에 가려했는데 사람이 많아 맞은편 가게에 처음으로 방문해보았습니다.
외관상 좀 꺼려지는 느낌이었는데 음식이 굉장히 독특했습니다.
경치도 좋아 여름에 다시 방문해보고싶습니다 ㅎㅎ

돌아오는 주부터는 차츰 거리를 벌려볼까 합니다!
좀 더 상세한 공부가 필요하다고는 느끼지만 주말밖에 못 타는지라 최대한 춘천에서 멀어지려고 발버둥치게되네요 ㅎㅎ

추천 11 반대 0

댓글목록

엥꼬에  방전이라니.  ㅋㅋ
민통선 윗쪽 산속에서 렉카불러본적 있는데  아직도 그것보다 난감했던 적은 없었던것 같아요.

"여기 부대 위병손데 위치가 어디라고요?"
"거기 군인중에 계급 높은 사람 바꿔줘요."
"유격장을 돌아서 xx계곡 올라가는 길 3/4위치 쯤에  차가 걸려서 못 가는 중입니다."
렉카 아저씨가 군인 세명 태우고 산 올라왔죠

    1 0

못해도 1년은 이걸로 놀릴 예정입니다.ㅋㅋㅋㅋㅋㅋ

아직 혼자 차 못세워서 산속에서 기다리고있었는데 주유소 못가겠다고 해서 첨으로 비탈길에서 혼자 출발해봤네욬ㅋㅋㅋㅋ

아니..민통선에서 렉카뷰르는건 굉장히 신선한데요..?ㅋㅋㅋㅋㅋㅋ

    1 0

알차 마니아 한 분 더 늘어서 반갑습니다^^
첨엔 힘들지만 적응하실겁니다~^^

엔진오일은 엠액이 정도면 차이가 확연한데 쿼터이상은 체감이 그닥 잘 모르겠습니다ㅋㅋㅋ

초초보때 네비 잘못보고 전용도로 탄 악몽같은 기억 때문에 초행길은 선뜻 내키지 않더라고요...

유명산 코너도 많고 고도차도 알차로 가면 급 쫄립니다ㅜ 코너는 아직도 어렵더라고요~~^^

티라이트까지 가는길 잘 익히시고 조심히 다녀오세요^^ 전용도로 잘못탔던게 성남에서 티라가는길인데 하필 출구쪽에 경찰아저씨가 검문중이었...ㅠㅡㅜ

아라이 헬멧 좋다던데 저도 언제쯤 써볼 수 있을까요ㅎㅎㅎ

    1 0

이름만 네이키드인 차 타면서 알차는 이 목 부러질것같음이 덜할까 싶더라구욬ㅋㅋㅋ
외곽쪽은 지도 외워가도 충분한데 시내 부근은 네비 없으면 안될것같아요.
저도 얼마전에 전용도로타서 멘붕했어욬ㅋㅋㅋ
중간 합류길이라 전용도로 표시도 없어서 느낌은 이상한데 일행은 괜찮다그러고...ㅋㅋㅋㅋ

라이더 성지 도장깨기중인데 리스트가 별로 없네요 ㅎㅎ
대전가서 고구마 소보루 먹고 난 다음엔 합만장을 도전해보려구요...!!!

아라이 매장에서 시착해봤는데 진짜 착 감기더라구요..!
일단 제 헬멧이 유럽핏이라 더 극명한 차이를 느꼈을지도 몰라요 ㅋㅋ

    2 0

도장깨기 반경이 어마어마하네요~^^
합만장 요정님도 뵙고 오세요~^^

대전 소보로가게 가시면 생크림 소보로 드셔보세요^^ 전 고구마보다 생크림이 더 맛있더라고요~^^

    1 0

앗 합만장에 요정님이 계신가요?! ㅋㅋㅋ
이왕 주말애인으로 데려온거 멀리멀리라도 다녀보려구요 ㅎㅎ

생크림소보로도 있군요?! 17년쯤인가 일때문에 갔다가 급하게 사오느라 많이 보지 못했어서 가게되면 잔뜩 사오려구요 ㅋㅋㅋ

    1 0

대전 성심당 고구마 소보로 튀김빵은 맛있긴한데 그냥 그저 그렇습니다.
가격 대비 썩....
그거 만드는 가게는 서울에도 많은데 딱히 메리트는 없더라구요.
제가 느낀 성심당은 박리다매의 진수를 보여주는 곳입니다.
굳이 찾아가서 먹을 만큼 맛있는 건 아닌데
이 가격에 이 퀄리티는 미친게 맞습니다.
참 혼다스러운 빵집이에요 ㅋㅋ

    0 0

ㅋㅋ 자기차에  자기가 텐덤하는  스킬이라니요
ㅋㄷㅋㄷ
폰거치하세요 편합니다
폰거의  안봐요  세나 소리만듣죠
알차  나이들면 못탈수도  전 탓을때 제스탈 아니라서 방출했습니다
다불편하더라구요 ㅠㅜ

    1 0

스쿠터 탈때도 그렇고 저보다 무게 나가는 사람 태우면 뒤로 넘어가는 느낌 들어서 못하겠욬ㅋㅋ

바이크라이프(?)중 딱 한번 속초갈때 거치해봤는데 편하긴 편하더라구요
하지만 엑시브의 진동은 정말... 어떤 거치대도 신뢰가 안가섴ㅋㅋㅋ
저두 알차 타보고는싶은데 사게되면 바로 방출할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ㅎㅎㅎ
아직 기변까지는 하아아안참 남았으니 행복한 고민하면서 지내려구요 ㅎㅎ

    0 0

길잡이가 포춘천님인건 아주많이 매우만히 바람직한 마일리지 입니다 ㅎㅎ

근데 엥꼬와 방전 동시크리는 저도 아직 못겪어봤는데 무시무시하시군요 ㅋ

    1 0

그분은 그렇게 소중한 제 오전시간을 날려버리셨...
ㅋㅋㅋㅋㅋ제가 국산 스쿠터 탔던터라 배터리랑 기름에 예민해서 진짜 한번도 겪어본적이 없는데 로망이던 엔씨가... 멈춘걸 보고 굉장히 당황을...

    1 0

오전을 날리버리셨음 담에 만나셨을때 홍성으로 유인해서 투쁠한우를 뜯어내시죠 ㅋㅋ

옆동네라 방심하고 함정에 걸릴껍니다

    1 0

ㅋㅋㅋㅋ슬쩍 바리가는척...!!!

    0 0

ㅎㅎㅎ이것저것 이슈가 많으시군요~ 폰 거치대는 필수인데 아직 안하셨군요? 네비장착되면 더이상 길잃어버린다는 걱정과 코너들 헤어핀같은 깊은 코너들을 조금 앞서 알수있기에 매우 안전운전이 가능해지는 장점이 있어요^^ 혼자서도 걱정없이 다닐수있죠~
 엑시브N은 F차포지션이라던데 좀 빡신가봅니다..... 사람에 따라서 R차도 편안한 사람도 있긴 하다네요ㅎㅎ

    1 0

램마운트가 달려있긴 한데 엑시브 진동이 너무 심해요ㅠㅠㅠ 하다못해 스크린이라도 장착 후에 사용하려구요 ㅋㅋㅋ
엑시브 f포지션이래서 데려온건데 cbr r포지션 차랑 크게 차이가 안나요... 팔이 짧아서 그런가...
아예 숙인 자세가 오히려 편하더라구욬ㅋㅋㅋ 스텝도 뒤쪽이라 스텝킷으로 옮길까도 했는데 또 타더보니 적응되기도 하고...
요새 r차들 앉아보는데 타는 재미는 확실히 있을것같아서 관심갖구있어요 ㅎㅎ

    2 0

R차 숄더체크가 네이키드 바이크보다 불편한건 맞습니다만 제 목이 짧은 탓일지도요^^;;;

    1 0

앗 자세가 달라지면 그런것도 있군요..!
사실 전 지금 거의 누워서 주행하는데 느리게 다닐때는 몸을 세우니까 미러 위치를 어디에 맞춰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

    1 0

미러볼 때 빠르게 수구리 자세로?^^ 아님 그 반대로요^^
미러에 내가 맞춰드리는...^^*

    0 0

핸들이랑 스탭위치가 순정이 아닐수도 있겠군요? 몸에 맞지않는튜닝이라면(전주인체형의) 순정으로 돌려보는것도 고려해보심이 어떨찌요?^^
 거치대 램마운트같은경우 FM대로 설치하면 엑시브 진동이 아무리 심해도 절대 안빠집니다^^ 저희부부 옛글보시면 msx125 진동때문에 탑박스브라켓도 부러지고 번호판도 찢어졌었고 액션캠 거치대도 부러졌었는데(바이크 앞, 뒤, 꼬리) 램마운트 한번도 문제된적없이 아직도 잘쓰고 있습니다~^^

    2 0

저 옛날에 30톤 트럭이랑 사고나서

당연히 폰이 날아갔을줄알고 주위 찾다 없어서 폰 분실한줄알고

바이크로 돌아가보니 램마에 잘 달려있더군요 ㅋㅋ

램마 거치만 제대로하면 안날아가죠^^

    0 0

엑시브가 원래 스텝이 뒤쪽이라 앞으로 이동시키는 스텝킷이 같이 나온다고하더라구요...!
제게는 없지만유...ㅋㅋㅋㅋ

사실 요즘 sp커넥트 뽐뿌를 당하고있는데....ㅋㅋㅋㅋㅋ

    1 0

한방에 sp커넥트 가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방지턱 쿵쾅거리고 넘어도 사람이 날라갈뻔할지언정 폰은 꿈쩍도 안하네요.
뭣보다 너무너무 편합니다. 갖다대고 돌리면 끝이니.
단 진동 심한 차에 달면 카메라 ois가 고장나는 일이 종종 있다는 얘기가 있어요.
결합이 너무 꽉 되어서라는데 중간에 댐퍼 달리는걸로 사면 덜하다합니다.

    0 0


라이더의 경험치는 소모한 휘발유와 비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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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 상승중이네여...!!!ㅋㅋㅋㅋ
벤리는 마지막 주유가 언젠지도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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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가 그 유명한 코멧 한정 강원도와 충청도까지 석권했던 오빠샵 후계 센터인가요? ㅎㅎ

모튤이 퍼포먼스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기는 한데 엑시브에서도 느껴질진 모르겠습니다.
빠따맛을 알면 모튤에서 벗어날수가 없죠 ㅎㅎ
다만 전 마일리지가 너무 짧아서 (제 바이크 기준 약 2300km 에서 사망...) 다른 거 쓰고 있습니다;;;;

    0 0

엑시브가 진동이 심해봤자 쿼터급일텐데....
전 단기통 650cc 타고 있지만 램마운트로 잘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쓰는 rpm 구간이 달라서 그런지 오래타도 으어어 하는 그 저림은 덜한데
진동 한방 한방이 포스가 느껴져요.
지금은 익숙하지만 처음 탔을땐 당황했습니다 ㅋㅋ

    0 0

좀 익숙해지면  꼭 폰 거치안해도 음성안내로만

다녀지더군요

폰거치대 달아놓고도 거치한게 2년은 넘은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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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스쿠터 타고다니는 5년간 한번도 폰거치를 ㅙ본적이 없어욬ㅋㅋ

    0 0

순조롭게(?) 마일리지를 늘리고 계시네요.
근데 어찌 동질감이 많이 느껴집니다.
파릇파릇한 바린이가 순조롭게 양만장, 합만장 지박령으로 진화중인거랑 중간에 사소한 사건사고까지 ㅋㅋㅋ
올해도 계속 안전하고 탈 없이 타시길 빌겠습니다~

    2 0

감사합니닿ㅎㅎ
슬슬 남양주쯤이야..! 하고있습니다 ㅎㅎㅎ

    0 0

알차는 목의 고통이 제곱으로 더해지지, 경감되지않습니다. mt로 오세요.

    1 0

헉...그런가요ㅠㅠ 역시 스크린이... ㅋㅋㅋ안그래두 이번 모터쇼 후기보면서 cb에 꽂힌걸보니 네이키드를 못벗어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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