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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일반 |
왕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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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4-28 14:04:35
조회: 629  /  추천: 7  /  반대: 0  /  댓글: 12 ]

본문

 

지난주에 한바퀴 돌고와서 이번주에 일하려니 아주 죽을맛이어서

 

친구와 함께 한바퀴돌면서 간단하게 짬뽕먹고 커피먹고 세차하고 왔습니다.

 

일단 날이 너무 좋아 가는길에 전곡항에 들러서 수첩에 스탬프 하나 찍고!!

 





약속장소인 짬뽕집으로 ㄱㄱ

 

가는길에 편도1차선에 앞에 트럭이 가버리면 답이 없으므로 마음을 비우고 따라갑니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친구가 첫방문이라 무난하게 짬뽕과 군만두와 탕수육을 시켜서 식사를 합니다.

 

고기베이스의 진~~한 짬뽕이라 호 불호가 갈릴수 있지만 제 입맛엔 호우~!!

 

만두는 맛이 좀 강한편이라 신선하고 깔끔한맛의 탕수육과 함꼐 취식하면 탕수육의 맛이 묻힐수 있으니

 

남자 두명이서 간다면 가급적이면 짬뽕을 곱배기로 시키고 군만두 or 탕수육을 하나만 시키는것을 추천합니다^^

 





식사를 마치고, 커피 한잔하자는 친구를 꾀어 이천으로 낚시를 합니다 ㅋㅋ

 

가서 커피한잔하고 이런저런 이야기후 아울렛까지 갔으니 뭐 건질만한게 있나 하고 돌다가

 

나이키매장에서 신발한켤례 득템!!

 

아디다스는 할인가에 추가 20% 할인도 했는데 인간적으로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했습니다 ㅋㅋ

 

그때 줄서면 최소 20분은 기다려야 결제할수있을만큼 기나긴 줄이...

 

부츠가 아니었다면 기다렸을수도 있겠지만 부츠신으니 발이아파서 ㅠ

 





이제 마무리로 세차까지!!

 

폼으로 1차 녹이고 카샴푸로 2차 풀리고 수세미로 밀었는데도 팔이 떨어져 나가는줄 알았습니다.

 

세차후 담배한대 태우는데 손이 덜덜덜덜덜덜덜덜....

 

내가 세차하느라고 차를 조진건지 차가 내 팔을 조진건지 알수 없는 상태가 ㅠ

 

자고일어나니 팔에 알뱄네요 ㅋㅋㅋㅋ

 





답답함도 달리고 싶다는 아쉬움도 단박에 해결한 투어였습니다.

 

날이 땃땃해지니 연비도 잘나와서 좋으네요 ㅋㅋ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내 다음 핑크 게이님
근데 왜 탕수육이  시식용입니까?

    1 0
작성일

막상 실물보시면 생각이 달라질겁니다 ㅋㅋ

그리고 만드랑 짬뽕도 먹어야하니까요

    0 0
작성일

바이크출근이 좋은점이 출퇴근 시간이 즐겁다는거죠^^

    1 0
작성일

그렇죠 ㅎㅎ

정체구간 들어가면 힘들긴 하지만, 그 전까지가 너무 좋죠^^

    1 0
작성일

짧은것같아도 거리가 ㅎㄷㄷ하네요~

    1 0
작성일

하지만 날씨가 워낙 좋아서 힘들거나하지 않더군요 ㅋㅋ

    0 0
작성일

기름값,  먹는값만 아껴도
아파트 한채 샀을듯

    1 0
작성일

그전에 술담배면 충분히 샀을듯요

    0 0
작성일

이날 저 상주 갔다온거보다 이동거리가 더 기네요 ㅋㅋㅋ

    1 0
작성일

적산이 의미가있나요 ㅋㅋ

날좋고 기분좋으면 달리는거쥬^^

    0 0
작성일

세차할때 슥슥 건성으로 추천 합니다
결과물은 별차이가 안나는데 몸은 이제 차이가 나네요ㅠ

    1 0
작성일

걍 전문가의 손길에 맡기려구요..

술한번 안먹고 체력과 허리를 아끼겠습니다 ㅠ.ㅠ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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