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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린이 게로틴의 전국일주!! 2번째 이야기 (스크롤주의)
일반 |
게로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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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5-24 21:38:56 조회: 937  /  추천: 8  /  반대: 0  /  댓글: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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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여행다녀온지 1달 넘어 두번째 글을 적네요....

 

요즘 힘들어서... 좀 많이 늦어졌습니다

 

그럼 짧게하고 갑시다!!

 

3/30

이호테우 해변을 뒤로하고 예약해논 게스트하우스를 들러 잠들었습니다 ㅠ

다음날 빨래를 돌려놓고 배고파서 먹은 짬봉!! 

요리하는목수? 라는 가게인데 ㅋㅋ

내가 먼저 시켰는데 옆자리 먼저 갔다주는 센스보소???

다시는 안갈 생각으로 기분나쁘다는 표현을 팍팍 해주고 왔습니다!!!




그리고나서 빨래를 찾으러 갔다가

밥먹을 걸대 봤던 유채꽃밭을 그냥 지나칠리 없는 게로!!!

사진한방 찍어줘야쥬??ㅎㅎ


그리고 다음으로 이동하는중

어느 중학교였나? 고등학교였나? 어색해보이는 꼬마가~ (거리의시인들 빙 중...)

드립 죄송합니다

 

중학교인가 고등학교인가 앞에 벚꽃이 이리 화창하게 피어있더군요!!

그리하여 또 찰칵!!




그리고 도착한 애월 한담해안산책로!!!!

진짜 이뻐요!!!!

제주 가시는분들께는 꼭 추천!! 



멋집니다!! 

좌측은 유채꽃!! 우측은 바다

어딜가든 이쁜 제주도 ㅠㅠ


그리고 이사진 찍고 한시간도 안걸렸죠..... 

네... 이때입니다 사고난게

이날 비올거라는 예보를 보고 일찍 게하에 가려했는데 가는도중에 사고났습니다 ㅠ

덕분에 몸도 기분도 안좋아져서 게하에서 그냥 조용히 하루 묵었죠

술 쳐묵하면서 ㅠ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맘이 아픕니다

그래서 이날 사진은 이게 끝 ㅜ

 

 

 

3/31

 

그리고 다음날 아침!!

게하에서 주는 아침밥을 먹고 출발준비를 해봅니다!

 



출발전에 게하 앞에 바다에서 한장 찰칵!!!

정말 사진이랑 먹는거밖에 안남나봐유,,,



그리고 나오니까 마라톤대회를 하고있었습니다!

길은 좁아졌지만 화이팅하라고 손도 흔들어주고

하지만 계속 빙빙 도는 게로 ㅜ


새별오름을 오르며 땀빼고 술깰겸

이동을 시작하지만!!

어딜가든 그림인 제주도 ㅠ



갈길은 먼데 자꾸 제 발길을 잡는군요 ㅠ

날은 진짜 왜이리 좋은지 ㅠ


몇장째여.... 그만 가 이인간아 


그리하여 사진 무지막지하게 찍으며 도착한 새별오름!!!

날씨 미쳤쥬?? 응~ 쩌러!!!

저리 파란 하늘은 진짜 요근래 본적이 없었어요 ㅠ



그리고 오른 새별오름!!!!

인증샷 한번!!!

올라오는데 진짜 힘들었어요 ㅠ

돌아가면 운동해야지!! 했지만 안하고 있는 게로...





그리고는 금능해수욕장으로!!!

뭔가 내륙으로 들어갔다 다시 나와서 좀 돌아간 느낌이지만...

나만 좋으면 장땡!!!!

날씨는 그냥 최고!!!

 

잠시 사진만 감상해보시죠!!!












그냥 달리면 그림이....

아후.. 또가고싶어지네요



그리고 달리고 달려 도착한 오설록 티 뮤지엄!!!

전에도 와봤지만 사진찍기는 최고인곳이라 다시왔죠!!



뮤지엄 입구!!!



평일이었는데도 사람이 참 많았습니다

보면 평일에 쉬는사람이 참 많은듯 싶습니다 ㅠ



반대편 차밭!!

여기 있는지는 이번에 알았습니다ㅠ 다시한번 사진감상~







글고는 도착한 모모게스트하우스

공짜임돠!!!

근데 진짜 얼어죽는줄 ㅠ

바닥만 따뜻한 판넬 깔려있고 정말 추웠어요 ㅠ 하지만 공짜니까 

그리고 부모님께 편지를 한장 써야합니다!

집에 도착했는지는 안여쭤봤네요 ㅎㅎ




짐을 놓고 근처 형제버거?? 였나??

잘 기억이 안나는데 비슷한 이름입니다 ㅎ

가서 버거를 먹었죠!!!

맛도 있긴 한데... 가격이 좀..

호불호 갈릴 느낌입니다 ㅎㅎ

양파튀김은 맛났습니다!!!!

혼자먹으려니 느끼... ㅜ



4/1

오늘은 만우절!!!
 일어나 이동을 합니다!!!!

가다가 사진한장... 사진 정말많이 찍었네요...



그리고 도착한 하멜상선전시장!!!

우선은 초반에 보이는 말들부터~ 헤헿



하멜 배입니다!!!

하멜표류기의 주인공이죠!



옆에 앉고 싶었지만... 난 남자 안좋아해~

미안~



그리고 도착한 추사 김정희 선생님을 기리는 추사관!!!

네.... 못들어갔습니다....

월요일은 휴무 ㅠ



포기는 참 빠른 게로!!!

바로 천지연폭포로 달렸습니다!!!

중간에 주상절리를 빼먹은 멍청함은 덤!!!!

두고두고 후회됩니다 ㅠ 나중에 공삼이 끌고 다시 가야겠어요



천지연 폭포를 보고왔습니다!!

사람 많더군유 ㅠ

사람이 안보이는 샷을 찍으려고 진땀 뺏습니다 ㅠ






그리고 달려온 서귀포 올레시장!!!

배가 고파 먹은 모닥치기!!!

그냥 김밥 튀김 전을 떡볶일아 같이 한그릇에 담아줍니다!!

맛은 괜찮던데요???

혼자 2인분 먹으려니 힘들었던 기억만....ㅠㅠ



먹으면 빼기위해 달린다!!! (니가달리냐 엠엑이가 달리지)

도착한 쇠소깍!!!!



투명카약은 없던데요?

뭐지?



그리도 달리다 보인

커피는 맥심~



달리면 달릴수록 좋아지는 제주도

가서 살고싶네요...



도착한 섭지코지!!!!

사실 섭지코지가 뭔데 그리 유명한가??? 싶었습니다

근데... 전 느낀게 없어요 ㅠ 뭐지??

그냥 넓은... 절벽과... 들판...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저녁은 사치를 부리자는 제 자부심에

리조트!!!(하지만 당일예약가격 2만원대.. 모텔보다 쌌어요 ㅎ)

그리고 피치!!! 

그리고 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작먹어라 ㅋㅋㅋ 내가봐도 너무 먹네 ㅋㅋㅋ



4/2

전날 너무 길게 달린 관계로 (제주 서부에서 동부까지 달렸습니다)

성산일출봉 앞 오조 해녀의집에서 전복죽을 먹었습니다

몸보신 몸보신!!!



이곳은 다들 아시죠???일출봉입니다!!

올라가진 않았어요 ㅎㅎ

전에 왔을때 나쁜기억이.... ㅋㅋㅋㅋㅋㅋ



달리다보니 등대가 보입니다!!!

차가 들어가 있길래 저도 옆에서 몰래 한장!!!

안되는곳이면 죄송합니다 ㅠ



그리고 도착한 함덕 해수욕장!!! (아마 맞을겁니다 ㅠ 기억이 가물가물)

잠좀 깰겸 커피한잔 하고 감상하다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와야지!!! 만장굴!!!

춥더군요.. 달릴때 땀흘리고 들어오니 얼어죽는줄 ㅠㅠ








그리고는 동문시장에 있는 서울떡볶이 

ㅋㅋㅋㅋㅋ

제주에 서울떡볶이라니 ㅎㅎㅎ

거기에 또 분식이라니 ㅎㅎㅎ





먹고는 호떡골목으로 가서 호떡도 하나 ㅎㅎ

호떡 맛나요!!!







그리고 또??? 먹으러 

올레 고기국수!!!

저번보다 맛이 좀 연해진느낌....

그래도 맛나게는 먹었습니다 ㅎㅎ

그리고는 숙소잡고 푹 ㅠ




4/3

오늘은 제주 나가는날!!!

아침부터 세탁기 돌려놓고 햄버거가 땡기더군요!!!

맥도날드 왔다니까 흑우인증이라는 지인들 ㅠ

거기에 버거머고싶어 왔는데 아침에는 맥모닝만 ㅠㅠ



그리고 덕구님이 추천해주신 녹산로!!!

여기서 인생샷이 나왔죠!!!!

그리고 자세히 보면 리어휀더가 휘어있는 엠엑이 ㅠ



제주에서의 마지막 밥입니다

고사리육개장!!!

걸쭉~허니

호불호 갈릴듯... 전 괜찮았습니다 ㅎㅎ



또다시 배표를 끊고 나갈준비를 하는 게로!!!

목포에서 들어왔으니 목포로!!!


들어올때랑은 다른 배입니다!!

하지만 크기는 역시 크다!!!



다시한번 해적왕이 되겠어!!!!!



해질무렵이 다되서 도착해가는...

줄 알았는데 이 이후로 한시간은 더간듯 ㅠㅠ



목포에 도착해 한식집을 갔는데

2인분 아니면 안팔아요~~

더러운세상....

결국 숙소잡고 닭발과 오돌뼈 시켜먹었습니다

내일... 아침부터 힘들겠죠?? ㅠㅠ



이렇게 두번째 이야기가 마무리됬습니다!!!!

아직 세번째 편이 남았네요...

세번째는 빠르게 정리하여 올리겠습니다

사진보며 기분 좋게 웃으셨으면 좋겠네요!!!

요즘 더워 죽갔는데... 다들 더위 조심하시고

다음이야기에 또 뵙겠습니다

 

바린이 게로였습니다!!!!
 


추천 8 반대 0

댓글목록

제주도는 3월말이 진짜로군요^^
사진보는 내내 눈이 호강했습니다^^
저는 8월,10월에만 가봤는데 기회가되면 3월말~4월초에 가보고싶네요. 제주도 유채꽃 진짜 예쁠 것 같아요...
후기 잘 봤습니다^^

    0 0

3-4월 넘어갈때 가장 좋습니다
다녀오세요!! 가족과함께

    0 0

고기국수 먹으러 가긴 해야할텐데
저도 제주도 가고싶습니다ㅋㄷ

    0 0

다녀오십쇼!!
저보단 가기 편하실듯 합니다

    0 0

분식은 옳고 고기국수는 올래 자매만 피해도 평타는 치죠 ㅠ

저는 로컬들가는 찐득한 고기국수집을 갑니다 ㅎㅎ

    0 0

오옷 어딘지 알려주십쇼
함 다녀오게유 ㅎㄹ

    1 0

고기벙때

달콤한캔디 네귀에 달콤했니~

부드럽게 속삭여 드리겠습니다^^

    0 0

하악... 간지러~
하면서 이상한 눈빛의 저를 보실지도 모릅니다 ㅎㅎ

    0 0

역시 음식사진이 눈에 띄는군요!

    0 0

음식은 무조건 이쁘게!!
다니면서 잘먹구 다닌것만 남죠 ㅎㅎ

    0 0

몇군데 빠진 장소와 요리가 보이긴 하는데 대체로 잘 다녀오셨네요 ㅎㅎㅎ 참고로 동문시장은 사랑분식 안 들리면 안갖다온 거라는 ... 현금결제하면 혼자가도 만두가 서비스로 나오는 그런곳입지요 헤헤

 저도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일 시작하기 전에 도일주라도 해둘걸 그랬나 싶기도 하네요 ㅠㅠ

    0 0

한번 저 가고싶네요...
일 시작하기전에 한번 더 해볼까 합니다 ㅎ

    0 0

아 제주 또 가고싶네요.
바이크도 생겼는데 왜 가질 못하고 있는지~

    0 0

저도 한번 더 가고싶어유 ㅠ
근데 지금은 너무더워서 안될듯 싶고 ㅠ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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