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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반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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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2-20 17:08:37 조회: 671  /  추천: 8  /  반대: 0  /  댓글: [ 13 ]

안녕하세요.

 

다들 잘 지내시죠. 저는 그냥저냥 '하 관두고싶다..'를 입에 달고 살고 있습니다 ㅎㅎ

이번 겨울 그리 춥지 않아서 다들 큰 무리없이 바출/바퇴 하셨을 것 같네요.

겨울이 춥지 않아 라이더들에게는 좋겠지만, 날씨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크다고 합니다. + 신종코로나까지..

 

전 비버리 열심히 타고 출퇴근 및 운동 다니고 있습니다 ㅎㅎ

10월에 701 스바트에 머플러 작업 및 구조변경을 끝으로 이 달까지는 봉인을 해놨다가 

지난 주에 꺼내서 라디에이터가드를 장착했습니다.

3월부터는 다시 즐겁게 탈 수 있을 듯!

 

그리고 벼르고 벼르던 헬멧도 샀습니다.

작년에 알파11/Z-7/자켓 2개 등등 다 팔고 기 모았다가 카본 헬멧 하나 질렀네요.

앞으로는 라이딩기어들을 팔면 제 메인계좌가 아닌 다른 계좌에 넣어놔야겠어요 괜히 생돈으로 산 느낌이...ㅠㅠ

탈부착 가능한 내피가 있는 라이딩자켓을 하나 사려고 했는데 헬멧 출혈이 커서 자제 해야겠네요.

 

그래도 아직 아침저녁으로는 추우니 다들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올해에는 딜바포에도 허스크 온로드 모델을 타는 분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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