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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오일에 대한 편견이 많이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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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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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7-05 23:22:49 조회: 2,802  /  추천: 8  /  반대: 0  /  댓글: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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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이라는게 좋고 나쁘고 이 차에 맞고 안맞고 기계공학적인 이론없이 

 

느낌과 경험이 전부인 입도바이로 이론을 펴다보니까 

 

데이터도 없는데 좋은오일, 나쁜오일 평가가 제각각이죠  

 

옛날 십여년전에는 센타가면 수입은 캐스트롤, 엘프,발보린,모빌 이런 메이커들이 많았고 

 

국산으로  대림,효성 순정유 

 

근래에은 암스, 모튤이 케미컬제품들중에 상급으로 네임밸류가 형성되어있네요 

 

결국 오일이라는게 장기간사용에도 변질이 없이, 내마모성을 최대한으로 유지하면서 윤활해주는것이 핵심인건데

 

요즘은 인터넷 조금만 뒤져봐도 이런 마모지수,마찰지수같은 수치들이 죄다 데이터로 나오니까 

 

입도바이가 많이 사라진게 보입니다 

 

2만원짜리나 3천원짜리나 성능수치차이로는 5%도 안나는.... 

 

오히려 3천원짜리 국산보다 못한 수입오일도 부지기수고..

 

 

3만원짜리 최고급합성유, 2만원짜리 중급합성유 , 1만원짜리 보급형 합성유, 5천원 막오일  이런식으로 

 

가격대분류로 장사해먹기도 힘들어지는거 같네요 ㅎㅎ

 

 

고가의 리터급배기량에는 7100같은 보통 고급합성유가 흔하고  

 

마지노선이 쉘 어드밴스정도였는데  지크m7같은 국산제품넣는분들도 많아진게 보입니다 

 

 

지크 m7 , 토탈 하이퍼프 , 쉘 어드밴스 이 3가지 제품때문에 어떤 편견? 선입견같은게 저 스스로도 그렇고

 

많이 걷어내졌다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싸게 파는것은 어딘가 질이 떨어진다 이런 심리를 수입오일파는측에서 잘 이용한 느낌?

 

 

 

 

쉘어드밴스는 오프라인에서 2만원언저리하던 제작년까지만해도 가성비 좋은 수입합성유로 인식이 높았는데 

 

 샵에서 가성비로  쉘  -> 고급으로 암스 or 모튤 

 

 

갑자기 가격이 엄청 내려가서 6,7천원으로 떡락해서 판매되기 시작하면서 같은 제품이 더 싸졌으니 

 

좋은평가가 더 많아져야하는데 신기하게 커뮤니티에서 박한 평들이 제법 보이더군요  

 

동일한 품질에 가격대만 바뀌었는데 쉘어드밴스랑 비교군의 오일들도 가격대가 내려가는 

 

신기한 현상이 보입니다  

 

 

저조차도 냉각수 이누겔사다 넣는거보면 여전히 케미털에 대한 편견이 존재하고 또 어떤 경우에는 

 

가격대가 다른만큼  품질이 다른경우도 흔하게 볼수 있기 때문에 이런 편견없는 분별력을 가지는게

 

어려운거같네요 

 

 

 

일단 확실한건 엘프,발보린,캐스트롤 요쪽은 입지가 많이 줄어든거같네요 모튤제품이 다 뺏은듯한...

 

오두바이고 하이바고 엘프,발보린 같은 오일메이커 스티커들 붙은게 부지기수로 흔했는데 ㅎㅎ

 

 

 



 

 

 


추천 8 반대 0

댓글목록

전 쉘이 병행으로 풀리고 너무 행복합니다.

통당 3만원씩 쓰다가 1.2에 처음 풀렸을때 가격보고 놀라서 한박스 사서쓰고

8천원으로 내렸을때 물타기 한답시고 또 한박스사서 썼고, 7천원 언더였을때 또한박스 사서 쟁여두고 쓰네요 ㅎㅎ

냉각수는 대우차순정으로 사용하고 오일은 쉘을 사용하는 가성비조합으로 유지비 저렴하게 잘 유지중입니다^^

앞으로도 쭈욱 병행업체가 힘을 내줬으면 좋겠네요 ㅋ

    1 0

쉘이 만오천~이만원 할때는 

입도바이 오일테스트글보면 비교군이

모튤, 암스 이런제품들이었는데

6천원대로 내려와서는

킥스파오, 지크m7과 비교군으로 잡히더군요 ㅋㅋ

    2 0

기유기준하면 4기유 100%합성유들보다 2% 아쉬운게 사실이니까요 ㅋㅋ

파오기유보다 떨어진다봐도 틀린말은 아닐꺼예유

다만 요즘은 첨가제기술이 워낙 좋으니 최종평가는 직접쓰는사람이 하는거로 ㅋ

    1 0

옛날에는 오두바이센터가면

오일진열대에

엘프,발보린,캐스트롤 이런것들이

그득하고

퀵하는분들은  대림 모틱스, 효성 하이폴

이런거, 드럼에 들어있는  막오일

넣고 다니고

포르테, 엑시브한창 다닐시절

오두바이며 하이바며  혼다 ,야마하

 제조사 스티커에

 오일메이커 스티커 떡칠되서

다니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게 없네요

간혹 보는게 모튤스티커정도 ㅎ

    1 0

오두바이 유행만 그런게 아니라 오일 유행도 지역편차가 좀 있나봐유 ㅋㅋ

수도권은 엘프가 대 유행하는 와중에 좀 있어보이려는 샵은

아집이랑 캐스트롤 쉘 모튤을 많이 가져다 두고, 거기서 조금더 있어보이려는 샵은 페트로나스도 가져다두고

간혹가다 가성비의 리퀴몰리도 틈새시장 열심히 공략했쥬 ㅋㅋㅋㅋ

    0 0

엔진오일 이것저것 다 써봤는데 어차피 한 달이면 갈아주는거.. 저렴한 쉘 씁니다..ㅋㅋ 엔진오일도 1.1리터밖에 안들어가서 인터넷가 7천원 가량면 교체하네요.. 센터가서 모튤로 가니 3만원...ㅠ

    1 0

한달이라니... 매달 전국투어다니십니까 ㄷㄷ

    1 0

매뉴얼엔 오일교환주기가 1/6/12 이렇게 6천 키로마다 갈라고 나와있는데 사람들이 말하는 교환주기는 또 제각각이네요.

전 언제 갈아야 하죠?

    0 0

매뉴얼이 정답에 가깝죠

단지 자주갈면 기분이 좋을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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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어폰만 봐도 a8 가격이 오르니 평가가 오르고 트리플 파이 가격이 떨어지니 평가가 박해졌죠 ㄷㄷㄷㄷㄷㄷ... 사람 심리라는게 참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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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도바이로도 몇만씩타는거보면 기본은 다 한다 봐야겠죠 ㅎㅎ

    1 0

문제는 센터에서 쉘이랑, 지크 m7 취급을 안해요. 마진이 안남는다 이거죠;; 차는 그냥 공임나라가면 되는데.... 아직 제대로된 정비자격증도 없는 이륜차시장에서 뭘 바라는건 좀 어려워 보입니다;;

그리고 sk루브리컨츠가 지크 싸게파는건 고마운데.... 렙솔오일 가격 3배 뻥튀기 된거 보고 화딱지났었네요.

    1 0

그런문제가??

원래 쉘, 모튤, 암스,혼다g  이게 제일 많이보이던데

또 바뀌었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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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른 관점으로 쳐다봅니다.
유전자가 99.9999% 동일하지만
그 0.0001%의 차이가
아이유와 신봉선의 차이로 나타나는거죠.
누군가에겐 아이유와 신봉선이 별 차이없다고 느껴지겠지만...
다른 누군가에겐 큰 차이로 느껴지는거죠. 가령 ㅇㅅㄴㅂ님이나 ㅇㅅㅇㄱ님이나 ㅇㅅㅇ님 같은 분께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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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그말도 일리가 있네요

단지 드라마틱한 성능격차를 보여주지는 않는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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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입도바이는 여전히 과도기에 있다고 봅니다.
스펙 비교라고 해봤자 오로지 점도 분석밖에 안하니까요.
마더 로씨아 불곰국 형님들처럼 엔진오일 스펙트럼 분석으로 MSDS를 역산하는 수준은 무리더라도
첨가제 중요성은 인지하고 있는 게 중요하다고 보는데
MSDS까진 알아도 TBN 이라는 단어 아는 분도 드물구요.
점도수치만 따져서 모튤 7100 = 지크 M7 상황을 외치는데
시장 통닭과 BBQ의 치킨의 구성이 80% 이상 국내산 닭고기로 비슷하니 이 둘은 동등한 맛이다!
라고 하는 수준으로 보이거든요.

    2 0

아 쉘 울트라는 같은 제품이 싸진건 아닙니다.
제조시기와 생산국에 따라 기유 구성성분이 편차가 있는데요
많게는 30%까지 PAO기유가 들어갔던적이 있습니다.
천연가스에서 만든 GTL 기유 생산량이 안정적인 궤도에 오르면서
기유를 GTL 기유로 통일한 뒤 저렴한 가격에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파오 30% 들어갔을떄 사용하시던 분들께는 가격도 낮아지고 품질도 하향된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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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동남아어디에서 만들어왔었고

지금 풀리는 밀봉없는 버전들은  유럽산이더군요

일단 10w40에서는 예전 오토바이그림있던

쉘어드밴스랑 포장바뀐버전이랑

sm에서 sn으로 등급이 높아진것외엔

모르겠네요 

15w50버전은 좀 다른거같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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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크와 모튤을 동급으로 보기보다는, 모튤넣을 돈으로 지크 2번 넣고 커피한잔 마시겠다!  라는 의견이죠. 대부분 매뉴얼상 교환주기보다 짧은시기에 교체하니까요.
"그거 사먹을 돈이면 국밥이 3그릇먹겠다!"  뭐 이런  논리긴한데, 사실 고성능 바이크아니고서야 국밥이면 충분하게 만들어 놨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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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이 저렴하게 풀리니 통당 7천원에 행복을 맛보았습니다
스쿠터엔 그렇저럭인데 4기통에 넣어보니 2천 중반도 채 되기전에 진동이...
요즘 지크 m7이나 토탈 하이퍼프 같은 오일군들이 나와주니 무척고맙더군요
브레이크 오일은 지엠 순정
냉각수는 위에서 추천한대로 지엠 순정
오일은 엠세븐 하히퍼프 써주면
소모품 유지비는 그럭저럭 괜찮을 듯 합니다
모튤 암스 같은 오일은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 가격이라 절레절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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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쉘쓰기전에 킥스파오1 썼었는데

그렇게 대단한 차이모르겠더군요

2천키로넘어기니 진동오는것도 비슷하도

생활용도로는 기유차이 느끼기가 쉽지않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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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도 오토바이도 엔진오일 바꾸자마자 변화가 크게 느껴지는데 더 좋은 오일 쓰고싶은 욕심이 생기네요...가성비를 따지는 남편의 권유로 비싼 오일은 냄새도 못 맡아봤지만 로망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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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 쓰시지 않나요?

쉘정도면 충분히 좋은 오일입니다 ㅋㅋ

병행나오기전엔 통당 3마넌짜리 고가오일이었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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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쉘슬람이라 자청할만큼 만족하고 쓰고있습니다. 제 욕심이라면 더 좋은 오일로 바꿔보면 어떨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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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면 해보셔야쥬 ㅋ

모튤, 모토렉스, 렙솔, 캐스트롤, 아집, 리퀴몰리

등등 한때 유행했던 오일들이 많으니 이것저것 알아보시면서

어떤놈을 쓸지 뷔페마냥 골라쓰는 재미를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잘 찾아보면 유명 아이스크림 가게랑 맞먹는 종류가 나올꺼같기도 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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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이 뛰어나시군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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