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후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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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궁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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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10-27 16:58:26 조회: 1,099  /  추천: 5  /  반대: 0  /  댓글: [ 12 ]

지난 사건 요약

지난 주 목요일에 뒷빵 사고 당함.

가해자는 아들차 몰고 나온 할아버지,

문제는 보험이 아들 내외만 적용, 할아버진 무보험 운전

대인접수만 가능

무보험 운전으로 경찰에 신고는 안 한 상태

양측 보험사 출동했지만 100 대 0 이라 우리측 보험사는 빠른 퇴갤

가해자 아들이 사고현장에 와서 사과하며 바로 수리 및 치료비 부담하겠다 밝힘.

알았다 하고 대인접수는 상황봐서 한다고 하고

수리나 잘해주라 부탁함.

오두바이는 혼다 서비스센터에 맡김.

80만원짜리 기비 이지락2 신품구입비용 포함하여 수리비 170 견적 나옴.

가해자 아들이 수리 바로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전화함.

여기까지가 목요일 저녁에 벌어진 일입니다.






월요일 점심 때 예상 수리 일정 문의하러 혼다에 전화하니

부품 주문도 안 들어간 상태

자기들 입장에선 보험사 빠진 채인 현 생황에선 수리비가 입금이 되거나 가해자측에서 오도바이 상태를 보고 수리 하라고 직접 오더 내리지 않는 한 맘대로 수리 들어가기 껄끄럽다고 함.

가해자 아들한테 수리 시작 안 했다고 문자 함.

아들한테 전화 옴.

자긴 수리 들어가는 줄 알았다고 미안하다고 함.

정비팀에서 전화 옴. 부품 주문 들어갔고 빠르면 이번 주 늦으면 다음 주에 수리된다고 함.




이러다 시즌 끝나겠다아아아아아아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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