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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이 사설렉카로 연결이 되어서

이번 일이 발생했네요.

고속도로 긴급견인서비스도 사설렉카로 연결됩니다.

제 경우처럼 고속도로에서 폐차급의 사고가 발생할 시에

어중이떠중이로 폐차대행해준다며

중간에서 (차량소유주 - 서비스센터 사이) 말바꿔가면서

대충 둘러대다가 잘 넘어가면 이득,

잘 안 넘어온다싶으면 서비스센터 측에 의뢰하여

보관료와 견인비 청구하겠다며

협박 비스무리하게

폐차비(폐차보상비,고철비)를 꿀꺽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답니다. 이게 렉카 사무실 수입원 중의 하나라고

하네요.

절대 조심하세요.

김천시청 도로행정과에서도

이런 문제가 많다는걸 인지하면서도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 자기들도 골머리라고

미안하다고 합디다.

전 아주 잘 해결된 케이스라네요...

고속도로에서도 출동이 늦더라도 보험렉카 이용하세요.

어쩔 수 없이 고속도로 긴급견인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더라도,

견인기사가 어떤 말을 해도 톨게이트 밖으로는

이동 동의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