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째 캠은 못가고..방출 후 지름 후 방출 후..반복 ing > 캠핑포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Sign in with googleSign in with kakao
자동로그인

3주째 캠은 못가고..방출 후 지름 후 방출 후..반복 ing
일반 |
차콜위에햇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17-11-14 20:35:29 조회: 447  /  추천: 8  /  반대: 0  /  댓글: 18 ]

본문

캠핑다녀온지 어언 3주째ㅠㅠ

이번주는 나가볼수 있을까 했는데...역시나 ㅠㅠ 일요일까지 꽉잡힌 현장 일정ㅜㅜ

그리하여 요즘도 조용히 조금씩 지르기만 합니다..

 

다만... 예전이랑 달라진점...

 

애들엄마님께서

"이제 자꾸 사들여서 쌓아놓지만 말고.. 뭐를 사고 싶은게 생기면 안쓰는건 좀 팔어"

 

그리하여 지름과 병행(?)하여 방출도 몇몇가지 했네요..

 

 

지난번...허름한 일산화탄소 경보기가 맘에 걸리던 찰나...딜캠포의 직구천사님의 도움을 받아 키디 경보기 1+1의 기회를 잡았어요^^

직구천사님께서  "이것만 배송하긴 조금 아깝고...묶음으로 마샬 액톤 하나 해드릴까요??" 하시는 바람에 ㅋ

팔짜에도 없는 마샬 액톤이 제손에 들어왔습니다^^

어차피 오캠장만 다니기에 유선이면 어때~ 하는 맘으로 샀는데... 와^^ 디자인이나 소리나 너무 만족스럽더군요.





 

 

웃긴건... 스피커를 받아본 날... 애들엄마님이 이쁘다고 난리를ㅋㅋ 그날이후 지금까지 애들엄마는 하루종일 음악을 켜두고 사십니다^^
 

 

 

그후 한번쓴 레드렉타타프 500d는 너무 중복이다 싶어 방출을 결심...

 

 

 

올여름 처제네 접대용으로 구매했던 주피터2도 기존의 네이쳐 면텐트와 너무 겹치는게 많아 조금이라도 멀쩡할때 놓아주자 하여 고이 포장해서 방출했습니다^^ 가끔 중고로 무언가를 판매할때는...받아보시는 구매자의 입장에서 박스를 개봉하였을때 기분이 조금이라도 더 좋아야된다!!! 라는 사명(?)을 갖고 포장을 합니다^^ㅋㅋ

 

사실 주피터는 가격대비 만족도가 상당한 녀석이었는데...제가 요즘 욕심을 내는 텐트를 애들엄마한테 보여줬더니 주피터나 네이쳐 둘중 하나는 팔고 사라고 하더군요ㅋ 25만원짜리를 팔고 200 짜리를 허락하는 애들엄마가 가끔은 저도 이해가 안가는건 사실입니다 ㅡㅡ;;;




 

 

 

그리고 지난번 몽가2가 핫해지기 전에 몽가2를 구매후 그에 맞는 저렴히 매트를 찾다 구입하게된 퀘차 120...

진작에 주문한 몽가보다 더 빨리 도착했네요;;;
 

 

 

큰딸과의 캠핑이나 접대캠때 저의 잠자리로 쓸까해서 샀는데...싸이즈도 재질도 저정도면 만족입니다^^
 

 

 

그리고 지난주 제 생일날...생일케익 촛불을 끄고 애들엄마와 맥주한잔 하는데..

"뭐 필요한거 없어??"

하는 애들엄마의 영혼없는 멘트;;; 그때 전 캠포에서 몽가관련 글을 읽고 있었죠

그렇게 아무생각 없이 몽가 사진을 디밀며 "이거 하나 사줄랴???" 한지 일주일만에 도착한 이녀석^^
 

 

 

진작에 도착한 에어매트와 아이들방 침대에 깔려있는 전기요로 대충 셋팅해봤는데 가격대비 구성이 똘똘하네요^^
 

 

 

그렇게 텐트하나를 들인뒤 고릴라렉을 정리하던중 눈에 밟히는 녀석...캠핑을 시작한후 지금까지 쭈욱 함께한 코베아 스틸쿨러...

54qt 스틸쿨러 네개에 mcf40 w48 등등 쿨러도 열개가 훌쩍 넘어가더니 고릴라렉 하나엔 쿨러로만 가득차게 된 지경... 아이스박스는 솔직 애들엄마가 너무 뭐라고 하더라고요...지난번에 애리스님께 하나 나눔드리고 이번엔 하나 팔아버렸습니다ㅡㅡㅋㅋ 솔직히 요즘 비상금 모으기가 만만치 않은게 현실 ㅠㅠ
 

 

 

그후 마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던터라 방출을 결심하게된 JBL 차지2+

하이마트에서 이거 구매했다고 자랑글(?)을 딜캠포에 올린지가 엊그제 같은데 눈만 높아져서 마샬을 사다니;;;

이역시도 최대한 포장은 새것처럼!!!

중고거래후 대부분의 구매자분들께서 택배 수령후 물건상태나 포장관련.. 감사하다는 문자를 보내주시는데 사실...이런문자를 받으면 제손을 떠난 아쉬움보다 기쁨이 더 큽니다^^




 

 

근데...

 

 

 

 

 

 

 

 

 

 

 

이게...

 

 

 

 

 

 

 

 

 

 

 

사람 욕심이란게...

 

 

 

 

 

 

 

 

 

 

 

JBL 스피커를 하나 보내고 나니... '무선도 하나 더 있음 좋지 않을까' 하는 되두않는 합리화를 주장하게 되더군요.

 

 

 

 

 

 

 

 

 

그렇게 또하나의 마샬이 손에 들어옵니다.

이번엔 충전식 "킬번"

처음 개봉하는데 이건 뭐... 무슨 핸드백 포장같아요.

싸이즈는 기존의 액톤보다 아주 약간 작고 나머지는 거의 같네요.

다만 차이점이라면 상단 LED에 배터리 표시등이 하나 생겼다는 그차이;;;




 

 

 

그렇게 새로온 녀석을 청음하면서 애들엄마한테

"액톤은 다시 포장해서 중고로 팔아야겠다"

했더니

안된답니다. 이건 뭔 개똥같은 소리인지;;;;;;

집에서만 들으니 자기는 충전식보다 유선이 더 좋다고 액톤은 이제 자기꺼라네요.

그럴꺼면 중고가격으로라도 돈을 주던가.......

 

그래도 제가 막질러버린 물건에 만족해주는 애들엄마를 보니 제가 더 좋네요^^


 

 

12월 첫째주는 3박으로 애들엄마 친구네 접대캠을 잡아둔 상태고...

다음주 쯤에나 큰딸과 오붓하게 둘이서 집근처로 다녀와봐야겠어요^^

 

오늘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예전처럼 자주 떠드는게 아니다보니 요즘들어 매번 올리는글마다 정리가 안되네요ㅈㅅ^^

 

그럼 전 뿅~^^ 


추천 8 반대 0

댓글목록

대박 ㅋㅋ

    1 0

ㅈㅅ ㅋㅋ 올리고나니 사진이 많네요 ㅡㅡ;;;

    0 0

님......
햇반님......
백패킹이나 같이가유 ㅋㅋ

    1 0

가야죠
몽가2에 타프스크린으로 주방셋팅+난로는 10키로 가스통 세개에 로터리 난로+해바라기버너+텐트에 맞게 릴렉스체어... 트레일러는 맥주로 가득채워...
이건 뭔조합이죠ㅡㅡ;;;
우리에겐 이게 최선의 백패킹이죠;;;;

    0 0

스피커 디쟈인이 이쁘네요
블링블링합니다^^

    1 0

막귀인터라ㅋㅋ 디자인만 보고 샀어요^^;;;

    0 0

킬번 탐나네유~~!! 크흡~~ ㅠ

    1 0

에이 ㅡㅡㅎ 더 좋은것들도 많으시면서^^
이와중에 킬번 배송출발 된거 아니셔요??ㅋ

    0 0

와~ 많은 글로벌지름 부럽네유 ㅎㅎ
핸드백은 저도 탐이나네요 ^^

    1 0

제가 글로벌이 아니라ㅋㅋ
빈이파파님덕에 이런것도 써보고ㅋ
캠장에서 만나유 ㅋ

    0 0

마샬이 어떤건지 검색해보고 가격보고 살포시 닫았네요. ㅎㅎㅎ

그나저나 요즘 정리를 잘 하십니다~~ 한번 장터를 여시면 줄을 다서실듯~ ㅎㅎ

    1 0

창고에가서 이것저것 챙겨다가 하루 날잡고 팔아버려야겠어요..
매번 애들엄마한테 택배심부름을 부턱허니 눈치가 ㅠㅠ

    0 0

킬번 매일 노리고 있는데. 적당한 가격이 아직 안나오네요 ㅠ

    1 0

필요하다싶으면 우선 사고나서 후회하는 성격이라ㅠㅠ 그나마 직구가 저렴해서요

    0 0

캬 킬번에 액톤까지.ㅋㅋㅋㅋ추친력(?) 대단하십니다 역시.ㅋㅋㅋㅋㅋ

저도 요새 불용 좀 정리하고 그랬어요....판돈으로 루프박스를....ㅠㅠㅋㅋㅋㅋㅋㅋ

    1 0

오로지 텐트를 위해 정리하는중인데...
막상 팔때는 큰돈이 안되서 문제네요

    0 0

합리적인 안지기님을 모시는 군요

왠지 부러워요

전 무조건
나혼자서 사고
나혼자서 팔고
나혼자만 가고
OtL
ㅠㅠ

    1 0

애들엄마가 좀 양아치라ㅡㅡ(;;;
저는 매번 숲님을 보고 부럽다~~~ 하고 있는데ㅠㅠ
다음에 기회되면 꼭 뵙고싶어요 ^^

    0 0



리모컨

맨위로
 댓 글 
 목 록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메일문의 Copyright © 딜바다닷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