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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말 두산분교 오토캠핑장 다녀왔습니다.
캠핑후기 |
별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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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11-20 12:26:27 조회: 793  /  추천: 5  /  반대: 0  /  댓글: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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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후기라고 하기도 부끄럽네요.

예전에 DSLR들고다니면서 사진찍기 좋아했었는데 이젠 핸드폰으로도 잘 안찍는지라..ㅠㅠ

 

전 특별한일 없으면 항상 두산분교로 갑니다.

이유는...

 

1. 행락객 모드의 캠장이 아니라서.

2. 저녁 10시만 되면 취침분위기 조성.

3. 깨끗한 샤워시설, 개수대

 

처음엔 저 이유였다가 요즘은 자주 가다보니 저희처럼 항상 자주오는 집들이랑 인사도 하고 아이들끼리 잘 놀기도 하는 이유가 하나 더 추가되었네요. 작년엔 캠장가면 "놀아줘~" 를 달고 살던 아이가 이젠 도착하자마자 뒤도 안돌아보고 나가서 애들이랑 뛰어놉니다.

 

지지난주에도 깜작 추위가 왔었는데 지난주에도 추운 날씨였네요.

텐트가 크지 않고 이너가 있다보니 팬히터 9시리즈로 충분히 버틸만 했습니다. 기름 한번 채우니 거의 풀타임으로 24시간 이상 가동 하더군요. 동계침낭같은거 없고 전기장판+얇은 이불에 그마저도 안덮고 잤습니다. 

전 반바지반팔 차림으로 잤네요. 

 

역시 겨울 계곡은 얼어야 제맛이죠.​ 

캠장어린이들 다 모여서 얼음깨고 있네요..ㅋㅋㅋ

 




추워서 텐트 안걷고 와서 담주에 또 갑니다...

이러다 장박할 판이네요..ㅋㅋㅋ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10시 취침분위기 맘에 드네요.ㅎㅎ
다음주도 즐캠 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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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10시지 찬바람부니 실제로 9시넘으면 조용해 지더군요.
덕분에 8시부터 잠든적도 있었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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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조기 취침모드가 되는 캠핑장이군요. 진상 캠퍼만 없다면 조용히 쉬고 오기 좋은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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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극성수기를 제외하면 거의 조용한 분위기 좋아하는 가족단위 단골 캠퍼들이 오는곳이라 정말 쉬다오기 좋습니다. 조용한것 좋아하시면 강추합니다.
인천에서 2시간반 전후로 걸리는데도 거의 매주 다녀오네요. 신기하게도 오시는 다른 분들도 대부분 멀리서 일부러 오시는 분들이더라구요.

    0 0

애들있는집은

강제취침분위기 좋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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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하루종일 뛰어놀다보니 9시만되면 졸려서 비틀대더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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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올해 마감했어요... 눈올때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그건 내년에나 해봐야겠네요...
겨울캠~ 부러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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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보통은 10월말 까지만 다니는데 올해는 살짝 욕심내고 있습니다. 추우면 안할라 했는데 텐트가 작으니 팬히터로 충분하겠더라구요. 다만... 고구마를 못구워서 상판 뜨거워지는 작은 기름히터를 고민중입니다. 토요토미 반사식이 자꾸 눈에 밟히는네..어쩌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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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설캠도 하셔야쥬 ^^ 눈설매도 타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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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할수만 있다면 그렇게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네요..
일단 12월 한달은 짱박고 있을듯 하니... 그 이후에 팩 안뽑힌다는 이유로 눌러 앉아야 하나 싶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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