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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동해바다를 못보고
그냥 지나치는구나 했는데~
숲삼촌님 덕분에 송지호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
다들 간다는 속초중앙시장을 먼저 가봤습니다.
주차는 하기 힘들어서 근처 유료주차장을 이용했군요.
1시간 2,000원~
그리고 역시나 만석닭강정에는 줄 서서 기다리고 있더군요~
저희도 뭐 기다려서 사고~
옆집의 현태네튀김집에서 점심을 간단?하게 해결합니다. ㅎㅎ
송지호 캠핑장 통나무집입니다.
맞은편에는 비오는 날에
데크에서 타프 치느라 고생?을 하시지만..
저희는 그냥 통나무집에 짐만 나르고 끝~ ㅎㅎ
오랫만에 펼쳐보는 코베아 파라솔입니다. ㅎㅎ
타프 치기는 귀찮아서 들고 왔는데..
비가 와서.. ㅠㅠ
통나무집 내부모습이예요..
에어컨이랑 빗자루, 소화기만 있습니다. ㅎㅎ
비오는날 뭐할까? 했는데..
DMZ 가족캠프가 열려서 우리도 참석을 했습니다.
비오고 바람 많이 불어서 참석자가 별로 없더군요.
덕분에 송지호에 오신분들도 참석가능~
이렇게 전등도 만들고~
페인팅도 하는..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
그리고 역시나 저녁은 고기~ ㅎㅎ
아이들이 좋아하는 등갈비와 함께...
브이그릴은 닦기가 좀 힘들뿐~
이렇게 볶음밥까지 해먹을 수 있어서 저의 최애템입니다. ㅎㅎ
송지호가 장작이 금지?? 라네요.. 저도 이날 알았습니다만..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숯멍을 했네요~~
이것도 나름 괜찮습니다. ㅋㅋ
그리고 다음날..
일출을 보려고 했지만..
구름이 안도와주네요. ㅎㅎ
결국 구름 밑으로 햇살?만 보는걸로 만족~ ^^
그리고 바로 근천에 있는
송지호 관망타워에 들려서 구경도 하고 자전거도 탔네요~~
여긴 입장료도 저렴하니깐 한번 가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강원도 왔으면 막국수지~ 하면서
근처 막국수집을 방문했는데..
정말 오랜만에 맛없는 막국수를 맛보았네요. ㅡㅡ;;
나올때 맛있냐고? 주인아주머니가 물어보길래 대꾸를 못하겠더라는..
여튼..
올해 처음으로 동해를 잘 다녀왔습니다.
비가 와서 조금 아쉬웠지만~
즐거운 추억하나 또 만들고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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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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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 송지호 통나무집이 짱인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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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만.. 여름에는 구할수가 없으니.. ㅎ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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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촌막국수 1시간 대기하고 먹어봤는데 확실히 맛있긴 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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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촌막국수.. 다음 번에는 거억하고 거길 찾아가야겠습니다.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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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에서 파도 소리 들으며 자봤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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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통나무집은 정말 여름에는 최고일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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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삼촌님 더 분발 하세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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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팬들이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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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 캠핑 좋아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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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만 안지으면 정말 편하긴 하더라구요~ ㅎㅎㅎ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