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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동강전망 자연 휴양림 1박2일 다녀왔습니다.
어렵게 이삭줍기했다 광화문 간다하여 아쉽게 포기했는데 또 광화문......
다시 이삭줍기한걸 또 포기할수는 없어서 이번에는 강행했습니다.
흐린 날씨에도 그만하면 참 좋다 생각합니다.
1,2,3번 데크가 최고라는데 전망대 올라가면 되니 다른곳이라도 뭐 큰 상관은 없어 보입니다.
이삭줍기할때는 빈자리가 없었는데 1번도 비고 의외로 빈자리가 많았습니다.
바람 걱정 많이 했는데 다행이 바람도 없고 많이 춥지도 않아 다행입니다.
첫눈이 와서 딸래미는 캠핑중 최고라고 합니다.
그러나 캠핑장 오는 길이 경사가 너무 심해 동계에 빙판길 대비가 없이 오면 다른 세상으로 갈것 같습니다.
아래는 중간중간 사진입니다.
영월 한반도지형 전망대를 간다고 잘못간 뗏목타는곳입니다.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하나 우리는 이미 바빠서 패스합니다.
한반도 지형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이전에 봤던 뗏목이 보입니다.
점심으로 간 영월 김인수 할머니 순두부집입니다.
순두부는 매워서 아이가 먹기 힘들지만 어른은 먹을만 합니다.
광화문 못가서 저희 가족만 조촐하게 촛불을 켰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그렇지 맑은날은 매우 멋질것 같습니다.
다시 돌아 오는길에 영월 서부시장 미탄집에서 메밀전병, 배추전, 올챙이 국수를 시켰습니다.
평소에는 안먹는건데 메밀전병은 매콤하니 중상정도이나 나머지는 앞으로는 패스할것 같습니다.
집에서 바로 캠핑장 가면 두시간 반 거리.
1박으로 보내기에는 조금 아깝지만 그래도 잘 보내다가 왔습니다.
다음 캠핑은 눈썰매장이 있는곳으로 갈까 합니다.
PS: 써큘레이터를 낮은 테이블에 올려 놀때 어느 방향으로 쏘는게 가장 효율적인지 알려주세요.
구멍 다 막으면 저세상 갈까봐 막지도 못하고, 천장 아래는 따듯한데 바닥은 냉냉하네요.
감사합니다.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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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찍고 싶은 사진은 파노라마로 찍는데 정작 캠핑장에서 찍은 사진을 안올라 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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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은 겨울 눈이나 비와서 결빙될까 늘 불안한곳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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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내미는 눈이오니 신나 하는데 길이 얼까 걱정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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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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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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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잘 봤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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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하면 이삭줍기 안하고도 갈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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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서큘레이터보다는 타프팬이 더 효율적인거 같더라구요~ 천장에 매달기도 좋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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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