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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감치 친구네 가족은 나가 떨어지구..."맥주 한캔만 하구 자야지" 를 반복하며 멀뚱멀뚱ㅠㅠ
잠이 안와서 애들 옷좀 대충 정리했는데...겨울옷이라 한가득이군요ㅠㅠ
이너안엔 이미 다섯명의 여자가 굴러다니면서 숙면중...오늘의 잠자리는 깔깔이 가방을 베개삼아 이너 프론트(?);;;
현재 기온 영하 12도 찍히네요...담ㅂ.....ㅐ 태우러 나갔다가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ㅡㅡ;;;
텐트 지퍼를 여닫으면 얼음떨어지는 소리가 ㄷㄷㄷ;;;
이제 마지막 캔을 오픈하며!!! 잠을 청해봅니다^^
비록 강추위 속이지만 멋진 일요일 맞이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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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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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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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ㅡㅡㅎ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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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다 치우는데 보통 몇시간이나 걸리나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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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번 쟤봐야겠네요ㅡㅡㅎ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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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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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어제같은 캠핑은...2주연속은 사양하고싶어요ㅡㅡㅎ 텐트 말리느라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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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랑 영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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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아셨대유 ㅋㅋㅋ 걔들 또 만났는데...신경전에서 진거같아요 ㅋㅋㅋ지율이가 현우가 왔어야 됐대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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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철수.... 보면서. '어휴. 이 추운날 저걸 어찌 다 실어??'란 걱정이.. 화이팅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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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좀 했습니다 ㅠㅠ 스커트쪽에 결로가 꽝꽝 얼어붙어서 떨어지질 않더라고요 ㅡㅡ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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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대리만족을 하면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