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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 후기 및 새 텐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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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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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2-12 20:13:53 조회: 2,690  /  추천: 7  /  반대: 0  /  댓글: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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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또 갔네요. 금광 관광농원 캠핑장.
아는 후배랑 아들 두넘이랑. 마눌님과 막내딸은 다른 일정으로 대구에....

제겐 첫 에어 텐트입니다.
5식구의 캠핑을 책임지고 있다보니 텐트의 설치와 철수는 항상 진이 빠지는 악몽이였습니다.

3번 피칭한 아웃웰XLP를 중고로 영입.

도착후 먹는 라면+공기밥은 항상 꿀맛이죠.

오뚜X 부대찌개면을 먹어봤는데......... 이거 흔한 라면의 동결 건조 건더기 퀄리티가 아니네요. 마지막에 넣는 액상 페이스트가 맛을 배가 시켜주네요. 한동안은 부대찌개면으로 캠을 즐길듯.

첫 에어텐트 후기 적어야 겠네요.
장점. 다들 아시는 설치 해체 정말 편하고 빠르네요.
디테일과 원단 및 부자재가 한등급 높다는게 느껴집니다. 올 형광스트링의 안전도 증가. 4장의 우레탄 투명창 기본 장착. 사고로 인한 에어 누출시 손상당한 한개 폴만 빠질수 있도록 다른 폴과 에어 분리 가능.
바닥일체형으로 인한 내부 온기손실 최소 및 외붕 냉기 유입 최소. 2개 이너텐트로 2가족 출정 가능.

단점. 무거움. 부피 큼. 바닥일체형........................철수 하면서 거짓말 조금 보태 결로로 인해 물바다가 된 실내를 수건사이즈 만한 걸레로 약 10번 이상의 물기 제거를 하고도 다 못해 결국 포기하고 접어버렸네요.

결국 집에와서 스핀 청소걸레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도저히 손으로 쥐어짜서 물을 일일히 제거하기가 힘들어요. ㅜㅜ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매번 눈독들이고 있는 투버너가! 후기 잘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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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탑앤탑 슬림쿡이요?
무난한 액출버너죠. 겨울에도 화력 저하가 크지 않아요. 간단하면서도 튼튼한 구조에 오덕테이블에도 얹을수 있을꺼에요.

단점은.... 좀 무겁고. 압전식 점화장치가 약해서 불이 잘 안 붙어요. 저는 주로 주방용 라이터를 이용해 점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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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웰 형광스트링이 참 이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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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이라서 주간 식별은 좋은데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야광이면 더 좋았을껄 하는건 욕심이겠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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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참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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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비면 캠핑 짐은 다 때려넣을수 있을줄 알았습니다. ㅜㅜ
결국 카고트레일러까지 달고 다닙니다.
이러다 전용 이삿짐차를 알아봐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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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길고 웅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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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장 흡연구역에서 생긴 에피소드

식후일초 하고 있는데 캠퍼 두분이 오시더니 같이 담배피시면서 저만치 보이는 제 텐트를 평가하고 계시더군요.

그 두분의 대화중 몇개만 추린다면....
엄청나게 크네
내 텐트도 저만큼 크면 참 편하겠네
저거 스킨두 두꺼워서 장박용으로 참 좋던데
에어텐트니까 치고 접는거 금방이겠지?
야 텐트가 크니까 텐트 치고 접는거보다 안에 짐 넣고 빼는게 더 힘들더라.

모른척 아무말도 안 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그 두분은 장박하고 계신 상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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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부대찌개면 좋아합니다
^^
터널형 전실 텐트 참 튼튼해보입니다.

언제쯤 동계 가족 캠 갈수 있을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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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한두명만 먼저 꼬셔보세요. 주로 안지기가 동계를 안가려고 하는데 아들넘이랑 딸내미는 꼬시기 쉬워요. ㅎㅎㅎ

그렇게 애들만 데리고 한번 갔다오면 다음엔 엄마두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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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만 데려가라는 캠 5년차 안지기님의

동계 절캠 선언입니다 ㅎㅎ

뱀띠라 절때 못간다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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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텐트 색도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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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맞춤을 하라는 뽐뿌질로 들립니다. 참아야 해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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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넓어보이네유 ㅎㅎ
결로는 확실히 일체형이라 좀더 많은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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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결로량에 대해서는 정확히 계측할수 없었으니 제가 느낀바와 다를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바닥 일체형이기에 간과할수 없는게......... 접기전에 고인 결로를 제거하고 접어야 한다는게 가장 큰 걸림돌 같습니다.

전에 쓰던 에르젠 밀키웨이는 바닥 분리형이기에 스킨 내부에 생긴 결로는 아래로 흘러 내려버리고 그게 파쇄석으로 자연스레 흘러내려 버렸는데요. 이젠 맺힌 결로를 제거해야 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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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로가 심하다하셨는데 힌트를 드리자면 사진상에 벤틸을 사용을 안하신거 같아요~
1. 루프 추가, 바닥방수포 추가
2. 벤틸의 최대한활용 입니다.(하부벤틸과 상부벤틸의 원활한 공기흐름을 하기위해 서큘의 방향과 위치가 중요해요....)
3. 난로 풀가동+서큘 2개이상, 조리기구의 수증기가 올라가는위치와 벤틸방향으로의 서큘발사
이정도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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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많이 올리진 않았기에 그렇습니다만 타프팬 4엽 직경 500mm짜리를 기가썬 바로 위에 설치하여 틀었습니다.
전실 바닥공사 순서 : 전용 풋프린트, 텐트, 코스트코방수포, 10T폼 삽입 야끼매트
이너 바닥공사 순서 :  전용 풋프린트, 텐트, 10T폼 삽입 야끼매트, 이너텐트, 자충매트, 전기요, 이너카페트
텐트 지붕에는 전용 쉴드 루프 설치 했습니다. 사진상에는 낮에 찍은거라 쉴드 루프가 없군요.

조언 주신 내용을 보면 내부 공기 순환이 좀 약했던 걸로 판단됩니다. 타프팬 하나만 돌려서는 안될것 같아요. 결로량은 타프팬 주변(텐트 중앙부)은 확실히 적었고 텐트 양단(전실 끝, 이너텐트 끝)이 많았거든요.

다음 출정시에는 타프팬 한개 더 추가하고 써큘을 이너쪽으로 쏴서 좀 더 확실한 공기 순환이 되도록 대비해야 겠어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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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프팬 말고요.....이너쪽 뒤가 물이 제일 많죠? 바닥일체형 거실텐트 종특이에요....서큘1개를 옆구리쪽에서 이너와 플라이 사이 빈공간쪽으로 항시발사로 해보세요.....
저는 에어텐트는 아니지만 같은구조의 철재프레임 텐트를 써보면서 느낀건데 이너뒤 결로는 100%잡기는 힘든거 같더라구요....그쪽으로 바람을 쏴주는거 말고는 달리 방법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조금 다른 방법이긴 한데....난로를 추가해보세요....기가썬 1개로는 결로가 많을거같네요....저는 기름 난로 2개로 돌렸었습니다....이방법으로 거실에서 성인약 10여명이 좌식으로 밤늦게까지 먹방했는데 이너뒤쪽 결로는 수건으로 1번짜는정도 결로가 생겼었네요.....거실은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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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쉬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계시군요. 다음 캠에 꼭 실행해 볼께요.
난로는 등유난로 하나 더 있고, 써큘도 있고 타프팬도 하나 더 있으니 한번 기대해봐야 겠습니다.
문제는 들고 가는게 문제군요. ㅜㅜ 지금도 카고트레일러에 짐 꽉 찬 상태라 카고머리에 루프백 올릴려고 계획중이였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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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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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저도 거의 눈팅족에 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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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잘 보고 갑니다...텐트가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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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바닥일체형 쓰고있는데 결로때문에 워터블럭을 4개정도 가지고다닙니다.
텐트구조상 잘 모이는부분에 두개정도씩 놓아두면 흡수되어있거나,철수시 걸레에 비해 물기제거 훨씬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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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또 캠핑용품 하나 더 지릅니다. 워터블럭 2개 질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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