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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특파원 보고서 (사진다수)
  일반 |
숲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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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2-17 14:27:16 조회: 593  /  추천: 3  /  반대: 0  /  댓글: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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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역 PAT본사 행사 겸겸다녀왔습니다
구 NEPA 본사도 여기였다 이전, 브랜드 철수한 오프로드도 본사가 여기입니다.

몇해전만해도 여기 세일하면 네파행사장은 입장줄과 계산줄이 30분 이상이었고 동네 아주머니들 50리터 봉투 사이즈 양손 가득 다니셨는데, 점점 갈수록 방문자도 줄고 구매자도 줄고 있습니다

더 웃긴건 범독립문 패션 브랜드가 점점 인기가 죽어서인지 자사 브랜드 공간이 줄어들고 남는 공간 재활용인지 나이키 아디다스 엘칸토 등등 특설무대처럼 타브랜드 특설 장이 들어서는 느낌입니다.
뭐 그닥 땡기는건 거의 없습니다.

네파브랜드 잼있는 건 올해 신상 봄의류도 한참 세일합니다. 주력 의류와 등산화 작은 배낭 모자 양말외 캠핑이나 아웃도어 용품 아예 없으니 오시기 없기!!!

세일도 년식에 따란 장기 재고 80~60%라 예년과 동일하고 특판 제품은 거의 없어 메리트가 없습니다
가격자체가 12~16년 아웃도어 붐일때의 뻥가격이니 세일해도 대부분 거기서 거기입니다
이를 증명하듯 방문객들도 아주 한산합니다

문닫은 오프로드 의류는 아직도 가격이 제법이지만 사이즈도 별로 없습니다

애써 멀리서 오시는거 절대 비추하고 인근에 계시는 분들 살짝 네파의류 현물 구경하신다면 대중교통으로 추천합니다. 장모님 선물용 PAT나 엘르 같은 중장년 여성 의류는 그나마 좀 저렴하니 직접 모시고 오시는건 추천합니다

PS 맞은편 이브자리 본사 행사가 가끔 꿀행사가 많습니다. 식사는 경발원 백짬뽕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즣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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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정보 감사합니다~~ ^^

왠일로 지름없이 참으셨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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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짬뽕이 땡기네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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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주신 덕분에 편하게 구경 잘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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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비싸군요. 뻥튀기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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