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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 나들이 갔다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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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3-26 20:36:18 조회: 955  /  추천: 7  /  반대: 0  /  댓글: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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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꿈님 대천콘도 글을 보고나니 지난주 대천 나들이 갔던 생각이 나서 간단하게 올려봅니다.

이리저리 바쁘다 보니 캠핑장 예약을 못하고 해서 당일치기 나들이 갈곳을 찾던 도중 대천을 정하고 출발했습니다.

스카이 레일바이크, 짚 트랙,  바다구경, 캠핑장을 둘러보기가 목적입니다.

 

 

스카이 레일 바이크

놀이기구를 타지 않는 저는 이게 사실 무서웠습니다.

군대도 갔다왔는데 말이 안되지만 무서웠습니다.

쉬엄쉬엄 타면 50분 정도 걸릴것 같습니다.

타실분들은 땡볕이 오기 전에 빨리 타 보시기를 추천 합니다.

 



 



 



 



 

 

짚 트랙

원래 저는 안탈까 생각했습니다.

스카이 레일 바이크도 무서운데 이거는 더 무서울것 같았습니다.

앞서 얘기했지만 군대 갔다 왔습니다.

그러면 마눌님 혼자 타야하기에 그냥 탔습니다.

그런데 처음 뛰어 내리기 전이 무섭지 내려갈때는 하나도 안 무섭습니다.

레펠, 막타워보다 하나도 안 무섭습니다.

마찰열로 탄내가 난다는 여유도 부렸습니다.

아쉬운건 아이도 같이 탈수 있는데 그걸 몰라서 아이는 못탔습니다.

타는 시간이 1분도 안되는것 같은데 가격은 비쌉니다.

그래도 다음에 가면 아이와 같이 탈것입니다.​

 



 



 



 

 

 

바닷가.

마땅한게 없지만 그래도 남깁니다.

 



 



 



 

 

캠핑장을 둘러봤는데 나들이객과 캠퍼들간의 구분이 되지 않아 사생활 보호가 전혀 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이게 걸려 그래도 한번 캠핑을 올것인지 말것인지 아직은 모르겟습니다.

여기 캠핑장 예약을 어떻게 하는지 ​선착순인지 ​뭔지 인터넷을 뒤져봐도 하나도 안 나오는것 같습니다.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캠핑 가야하는데 예약 못해 나들이만 가질 않나, 출근하질 않나, 다음주는 모임이 있지를 않나....

동계 캠핑가고 원성이 심해 겨울 지나면 한달에 2번은 갈려했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바다를 오랜만에봐
보네요 ㅎ

    1 0

동해가 멋지지만 서해는 갯벌의 또다른 즐거움을 맛봐야겠어요.

    0 0

와 레일바이크가 땅이 아니군요. 거기에 짚트랙 ㄷㄷ
대천은 하늘꿈님만 뫼셔가면 조용한 바닷가서 캠핑을 즐기 실 수 있다는 소문입니다. ㅎ

    2 0

함 가시죠 ㅎㅎ

    1 0

기대되는 멘트군요.

    0 0

바닷가는 시끌벅적한 곳인데 아직은 조용 했어요.

    0 0

대천에 스카이레일바이크, 짚트렉이 생겼군요~

1년에 한번씩은 서해 가는데 함 가보겠습니다

    1 0

작년에는 그냥 지나쳤었는데 이번에는 한번 시도했어요.

    0 0

자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한번도 간적이 없던 곳이었는데.. 보니깐 한번은 가야겠구나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0 0

학교 다닐때 MT 간다고 많이 갔던 곳인데 지금은과거와 느낌이 다르네요

    0 0

대천이라니~~부럽습니다`ㅎㅎ

    0 0

보유중이신 티피 텐트가 더 부럽습니다.

    0 0

대천해수욕장에도 야영장이 있군요
놀이기구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할인은 어찌 없나요 ㅎㅎ

    0 0

비용이 비싼거는 맞아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딴대서 안 써야죠.

    0 0

역쉬 대천은 뻘이죠~ 야영장은 과연 어떨지 궁금하네요~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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