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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경산 반곡지로 나들이 다녀 왔습니다
캠은 아니고요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찾고 싶은 장소라
거진 해마다 가보곤 하는데요
갈수록 나무들이 망가지고 부러지고 훼손되어져 가네요
예전에 사진 찍으러 다닐땐 참 아름다웠는데
언제부터 입소문이 나서인지 행락 인파가 엄청 많더라고요
안타깝고 씁쓸하고 ..
저는 캠 입문전에 사진에 빠져 있던지라
여기저기 사진 찍으러 참 많이 다녔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옛모습을 잃어버린 곳이 많아
아쉬움을 금할 길이 없네요
좀 아쉽긴해도 이곳은 편안함과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답니다
머 실제가보시면 별거 없는 곳 이기도 합니다만
저는 4월의 연두연두한 빛이 참 좋아요 ~
모델은 안사람 입니다 양해 부탁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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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9 반대 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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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림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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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멋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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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모델도 배경도 예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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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사진이 예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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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모델 배경 다 예술이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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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처럼 예술이라는 말밖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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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들 감사드립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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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멋쪄요! 가보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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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또계시는군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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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멋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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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어.. 사진에서 내공이 느껴집니다 ㄷㄷㄷㄷ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