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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알못이 기초중의 기초 질문드리옵니다
질문 |
빵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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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6-09 15:14:03 조회: 515  /  추천: 10  /  반대: 0  /  댓글: 32 ]

본문

캠핑은 엄두도 못내고,

 

가까운 공원 잔디밭에 원터치 그늘막이나 펼쳐놓고

쉬다 오면 어떨까.. 고민하고 있는 요즘이에요.

(이것도 장족의 발전 ㅠㅠ)

 

사실 이 생각도 gs25에서 이벤트로 원터치 그늘막을 뿌려준 덕에

그늘막 수령하면 근처 공원에라도 가볼까..? 하는 것이고요. (부끄럽습니다)

 

 

그런데.

진짜 아무것도 모르다보니

그늘막만 달랑 들고 가서 던져 펼치고

그냥 그 위에 누으면 안될거 같단 생각은 드는데

어떻게 바닥을 처리해야할지를 가늠하지 못하겠어요.

 

압축매트?를 사서 바닥에 깔고 그 위에 그늘막을 올리면 되나?

그늘막 펼치고 그 안에 매트 깔면 되나?

아니면 그냥 돗자리만 깔면 되려나??

 

혼자 이리저리 고민해보고

검색도 해 봤는데,

너무나 초보적인 문제라 그런지

검색도 안되서 여기다 질문글을 씁니다.

(검색능력이 부족한 건 비밀)

 

 

캠포 회원님들께서는 

단촐한 그늘막만 칠 때 바닥을 어떻게 하시나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답변을 기다립니다.

 

 

 

 

 

 

 

 

 



 

놀라운 댓글이 달릴 것 같아요. ㅋㅋㅋ



 


추천 10 반대 0

댓글목록

발포매트 원츄요~

    1 0

발포매트를 맨바닥에 깔고 그 위에 그늘막을 올리나요? +_+)!!!

(어디보자~~ 발포매트를 검색해서 일단 구입부터 하고;;)

    1 0

보통은 그늘막 안에 깔죠~ 텐트의 더러움이 걱정되시면 방수포(그라운드시트)를
그늘막 아래에 까셔도 되고요~
아니시면 한방에~ 에어박스로 가셔도 되는...

    1 0

이분 위험하신분....ㄷㄷㄷㄷ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0

그쵸? 그쵸? 뭔지 몰라도 굉장히 위험한 느낌이에요 ㅎㅎㅎㅎㅎ

    0 0

에..에어. 뭐라구요??? (뭔가 굉장히 위험한 말을 들은 기분입니다)

    0 0

위험하긴요 FM이죠 ㅋ

    0 0

저는 그늘막치고 안에 발포매트깔고 우둘투둘하니깐 돗자리하나 더깔아요~

    1 0

그늘막 - 발포매트 - 돗자리
요런 순서군요? 감사합니다!!!

    0 0

대부분 그늘막으로 판매가 되는 텐트류는 우천시 사용이 불가능한 대신 바닥이 방수포같은 방수재질로 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늘막이 아닌 텐트들은 텐트를 치기 전에 바닥에 그라운드시트 라는 방수포를 별도로 깔게되는데요..

그늘막이시면 그라운드시트 까지는 필요없고 내부에 깔 매트만 있으면 될것같습니다.
흔하게는 돗자리가 있겠구요..좀 더 나가면 발포매트나 해바라기매트가 사용하기 편할것 같습니다.

캠핑장 같은 자갈밭에 펼칠께 아니고 보통 잔디가 깔린 공원등에 치면 이정도만 깔아도 잠깐 있기엔 충분하구요..
더 넘어가면 일이 커지는 관계로.........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그늘막 나들이에 관심을 가지셨으니 곧 의자도 필요할꺼고.. 테이블도 필요할꺼고...
차가운 음료 드실려면 쿨러도 필요할꺼고...
그렇게 캠핑에 입문하게 되실껍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0

정성 가득담긴 댓글 감사합니다. (동시에 입문예상 덕담?도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말씀하신대로 그늘막을 수령하면(6월중 수령예정이에요 ^^)
발포매트, 해바라기매트 등으로 구입해서 공원에 가 보겠습니다.
간단히 간식만 챙겨 가려 했는데, 댓글 읽고나니 이것저것 필요해 보이는게 왜이리 많죠?

    0 0

숯을 한통 사시면
캠장비는 하나하나 풀세트로
맞춰지게 됩니다.



그늘막은 돗자리 하나 들고가서
텐트 안에 넣고 사용하세요.
어짜피 바닥 울퉁불퉁한 곳으로
가는거 아닐거라 보입니다^^

    1 0

이.. 일단 숯통을 구입하면 안되는거군요? ㅎㅎㅎㅎ

    0 0

시작은 그늘막이요~~ ... 마무리는 캠핑카를....
 추가로 조용한땅을 구입하셔야 할겁니다... 음.....

    1 0

캠핑카는 로망이죠!!!!
가끔 보이면 참 부럽더라고요~~
(현실은 뚜벅이 ㅠㅠㅠㅠ)

땅은 내집마련부터 해야;; ㅋㅋㅋㅋㅋ

    0 0

보통 그늘막안데 돗자리 라고 하는 파크론매트를 깔아 쓰죠
첨에 간단히 김밥에 과일 음료 등 싸서 먹고 오지만
야외에서 고기 굽는걸 보시면 고기가 너무나 먹고 싶고 나도 나와서 고기 구어 먹어야 겠단 생각이 들겠죠?
그럼 화로대랑 고기를 사들고 갑니다
고기를 굽다 보면 다리가 어쩡쩡하니 아파 옵니다
그럼 담에는 의자를 사겠죠?
고기를 매트위에 놓고 먹다보니 먼가 포지션이 불편하네요?
그러면 테이블을 삽니다
날이 너무 더워지니깐 시원한 맥주도 한잔하고 싶고 그러면 쿨러를 사십니다
시원한 맥주를 먹다보니 잠도오고 자고 가고 싶은데 술깨고 그냥 집에 가야 합니다
그래서 1박을 하는거고요
잠을 자보니까 좀 추워요 그래서 침낭을 사시게 됩니다
머 더이상 안할랍니다 결과가 너무 뻔하거든요 -_-
그렇게 개미지옥으로 입성하게 되십니다 ;;
제 예기라고는 .. 아.. 아닙니다 ㄷㄷㄷㄷ
요번에 트렐라 샀답니다 ㅋㅋㅋ

    3 0

ㅋㅋㅋㅋ 리어카까지 스토리가 이어지는데 사실 거기서 끝나면 세상 재미없죠.
리어카 지붕에 텐트가 달린거 샀다가 한여름에 찜통이라 팔아뿔고 천정높은 폴딩트레일러 갔다가 이것두 덥거나 춥고
결국 작은 하드트레일러로 가서 열심히 식탁접고 침대깔고 하다 귀찮아 500급 카라반까지 가게 됐는데 이젠 마눌과 애들이 안 따라와서 다 팔아뿔고 미니멀 백패킹으로 혼자 또는 아내와 둘이서 노지 캠핑다니는 것이 끝판왕급 정도 됩니다.

    1 0

뭔가 장난 아니군요?
트레일러로 안끝나는 건 알고 있었는데,
시일이 지나면 결국 솔캠으로 돌아가기도 하고...
와아아아... (돈이 엄청나게 깨지겠구나아아아...=ㅁ=)

    0 0

전.. 왜....

발포매트를 그늘막 밑에 깔고 시작을 했을까요? ㅋㅋㅋ

아직도 그러고 있습니다만.. ㅎㅎㅎ


저 같은 경우는...

발포매트 먼저 깔고.. 그늘막.. 그늘막 안에 돗자리 혹은 무릎담요 같은거 깔구요..

그리고 같이 가지고 간.. 의자랑 테이블... 그리고 쿨러.... 로 캠핑에 입문을 했더랍니다. ㅋㅋ

물론.. 그늘막 안에 들어가면 답답하므로~~~ 그늘막 앞에 돗자리를 펼쳐두고...

간단히 돗자리에 앉아서 가지고 온.. 음식을 먹는 정도도 되구요~

    1 0

그늘막 앞에 돗자리를 펼치면서
캠핑장비도 확장되기 시작하셨나 봅니다 ㅎㅎㅎㅎ

일단 공원서 쉴 예정이긴 한데
댓글들이 다 무서워요 ㅎㅎㅎㅎ

    0 0

저도 처음엔 그늘막에 파크론 매트로 당일만 다닐꺼라고 다짐했었죠...
ㅎㅎㅎㅎ

    1 0

다짐합니다!!!! +_+

    0 0


그늘막 내부가 깨끗한것이 좋으냐 그늘막 외부가 깨끗한것이 좋으냐에 따라 발포매트를 안에 까느냐 바깥에 까느냐로 달라지는것 같아요.

저는 안에 깔았습니다. 그것도 싸이즈 꽉 차는 걸로. 그래야 철수 할때 발포 매트만 꺼내서 훌훌 털어버리면 되었거든요.

발포매트는 계란판 모양이 없는걸 강력 추천합니다.(사진과 같은거 금지)
계란판 모양 있는 발포 매트위에 양념 치킨 엎었다가 그거 구멍 하나하나 닦아내느라 뻥 좀 보태서 버리고 새로 하나 더 살뻔 했습니다.

    1 0

발포매트는 구멍 없는것으로!!!
꺼내서 훌훌 털면 되도록 하려면 그늘막 내부에!!

유용한 말씀 감사해요~~~~
(저라면 매트 다시 샀을지도 모르겠어요 ㅎㅎㅎㅎ)

    0 0

그늘막 안에 해바라기매트 추천합니다~

    1 0

해바라기매트 검색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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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첫시작은 그늘막에 발포매트 였으니.....

위험한 곳에 발을 디디셨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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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걱정해주시니(?)
조심조심 그늘막으로 버텨보겠습니다.
저는 귀가 얇으니 괜찮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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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하실려면 적어도 자충매트는 있으셔야 좀 편히 주무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개미지옥에서 빨리 도망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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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아니고 공원 잔디밭에서 쉬기만 할건데요 ㅠㅠ
(1년 후에 이 글 보러 와야겠다 다짐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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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다 달고나서
발포매트, 해바라기매트가 비슷한 것을 알았고.
자충매트 검색해보고는
'한 번에 이거 사는게 더 좋겠구나... 아니지? 둘 다 사면 더 좋은가?'
이러고 있습니다.

역시 캠포는 무서운 곳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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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는 발포매트
밖에는 피크닉매트
뭐 먹을때 필요한 2단 미니테이블 정도요

요래 놀다 보면 자꾸 의자에 앉고 싶어지고 그럼 점점...ㅋ

그늘 있는 곳이면 그늘막없이 의자랑 피크닉매트,테이블만 가지고 즐겨도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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