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어요~~ 왔어~~(부제 : 몰아 쓰는 인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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뷁하는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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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7-26 22:06:30 조회: 454  /  추천: 9  /  반대: 0  /  댓글: [ 20 ]

 요즘 조용하니 정말로 제가 현자모드인 거 같은 착각이 드는 푸우입니다. 근데. 정작 살 거 안 살 거 다 사고는 있네요.. 도움 주고 도움 받은 거 인증은 인지상정인지라 날 좀 선선한 오늘에서야 다 꺼내서 인증해 봅니다.. ^^

 

1번.. 도움 받은 거...

초코과자님께 대구 받은 자칼 썬캡입니다. 생각보다 큰 데 놀라고.. 꼼꼼한 만듦새에 다시 한 번 놀랐습니다. 그리고 분명 착불이라고 한 거 같은데 왜 선불로 오는 건지.. 여기 딜캠포 분들은 착불제도를 모르시는 건가요 ㅡㅡ?(한명 빼고 ㅋ)

 

서울하늘님께 대구받은 콜맨 그라운드 체어... 저는 좌식을 안 하는데 왜 이걸 샀을까요? 아무래도 콜맨 그라운드체어의 명성을 누를 수는 없었나 봅니다. ㅎㅎ

 

그리고 세번째는 딜캠포 활동은 안 하시지만 옆동네 어느 영감님의 대구품... 경량릴랙스 2개에 경량 테이블까지 해서 55000원이면 거져 아닐까요? 요즘 이거 좀 더 구 해 보려고.. 이마트를 뒤지고 다니는데 그 가격엔 안 나오네요 ㅠㅠ

 

네번째 해외(제주)에서 건너온 나눔품이에요.. 원래 저 랜턴만 오기로 한 거였는데.. 부록도 따라 왔네요. 제가 시꺼먼거 어찌 아시고 선크림에. 혼자 솔캠 잘 다니는 저를 위한 설거지 물티슈(?)까지.. 릴레이가 부담스럽게 다가왔습니다 ㅠㅠ 그래도 무파라님 감사합니다!! 제주도에 가면 꼭 연락 한 번 드리겠습니다. 전번 땄어요 ㅋㅋㅋ 

 

아. 역시 손 안대고 코푸는 나쁜(?) 놈이 되어 가는 거 같아서. 요즘은 맘이 편하진 않습니다 흑 ㅠㅠ

 

릴레이는(사실 아직 가방도 못 보내고 있어요. 날이 너무 더워서.. ㅠㅠ) 내일은 꼭 보내야 겠어요... 두 분 기다려 주세요~~ 그리고 1번 가방 당첨자분은 연락이 없으신 관계로 그냥 저 콜맨 의자 대구해 주신 서울하늘님께 보내드리도록 할게요... 이의 있으신 분은 조용히 손만 드시기 바랍니다. 쿨럭;;;

 

자. 이제 제가 뭘 안 지르고 있다고 하면 다들. 에이 설마 하시더군요.. 저를 저보다 더 잘 아시는 분들이 많은 듯..

그렇습니다. 그래서 몰래 몰래 지르고 있었습니다..

 

뭐 저 말고도 여러분들이 지르신... 파세코 써큘..

1차때의 써큘 8단 보다는 한 단계 아래인 7단 풍량 조절인데. 가방까지 있으니 완벽한 캠장비 맞습니다..근데. 이거... 써큘이 생각보다 선풍기보다 덜 시원해요. 그래서 말 그대로 선풍기도 하나 질러 줍니다..

 

옆 동네에서 이쁘다고 해서 하나 생애 처음으로 주식투자 해서 하나 샀습니다. 영혼까지 털어내면 무료일 수도 있었으나 다음을 위해 16000원 결재... 

 

마지막... 아. 배경이 지저분한데 ㅠㅠ 큐브 시스템 테이블 멀티 거치대 완성되었습니다. 깔맞춤까지 되었죠 ㅎㅎ

 

제작 방법은.... 일단 원래 들어 있는 랜턴폴을 포기 하시구요... 랜턴폴의 폴대 2개와.. 설선에 전화해서 랜털폴 엔드폴과 그 플라스틱캡을 구매합니다. (잘 안 팔라고 할 거에요.. 근데 우기고 우기면 팔아주긴 합니다. 택포 11000원입니다..) 그리고 조금 큰 철물점에 가셔서.. 원터치 피팅(명칭은 PUL12mm)입니다. 이게 정수기 같은 거 연결하는 엘보 같은 건데.. 철물점에서 개당 천원합니다. 그렇게 2개를 2000원에 삽니다. 그리고 나서.. 이제 가운데 탄성끈으로 연결 연결해서 만드시면 됩니다. 참 쉽죠잉. ㅎㅎ

 

근데 지금껏 저 혼자 신나게 떠들었네요.. 길게 썼다고 욕하진 마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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