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압]스노우라인 라운드스크린하우스 피칭기!(feat. 주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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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호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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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7-30 18:38:26 조회: 3,997  /  추천: 10  /  반대: 0  /  댓글: [ 24 ]

비는 개뿔 날씨만 좋군요!

 

여름답게 땡볕은 매우 더우나 그늘은 그나마 있을만 하네요...

 

습도가 낮은게 큰것같습니다..

 

오늘은 드디어! 몇주를 피칭해볼려고 차에 싣고다니던 라운드스크린하우스(이하 '라스하')를 피칭해봤습니다! 

 

주피터하고 도킹도 테스트 해볼겸 같이 펼쳐봤습니다.ㅎㅎ

 

땡볕에 했더니 덥긴 덥네요.ㅠㅠ

 

 

 

어제 점심엔 11길 쿠폰으로 구입한 닭갈비가 도착해서

 

간단하게 한끼 해먹었습니다.ㅎㅎ

 

양배추 조금, 깻잎, 양파정도만 넣고 그대로 한팩 볶으면 

 

성인 2인 배부르게 먹을 양 정도 됩니다.ㅎㅎ

 

5팩 남았는데 냉동실에 자리좀 만들어 놔야겠네요....ㅠㅠ

 

아 특이한건 이번에 주문한건 먹기좋게 다 썰려있네요..

 

전에는 그냥 덩어리 였거든요.ㅎㅎ

 

저도 드디어 클래식 텐트 하나 주워보나 했는데....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그냥 두고왔습니다.ㅠㅠ

 

잠시 살펴보니 반도스포츠 텐트였네요.ㅋㅋ

 

돔텐트로 추정하긴 하는데...색은 자칼 캐빈텐트하고 비슷하네요..

 

폴대도 없고..곰팡이에 튿어진곳에...그냥 두고왔습니다...ㅋㅋㅋㅋㅋ

 

 

 

어제저녁은 새롭게 발견한 짜장맛집에서 해결했습니다.ㅋㅋ

 

통낙지 해물쟁반짜장인데....끝내줍니다.ㅋㅋㅋ

 

면하고 밥이 같이있어서 양이 꽤 됩니다.ㅎㅎ

 

 

 

 

 

이제 본격적으로 피칭을 해봅니다..

 

원래는 날이 더워서 어디 시원한 다리밑에 가서 할까 했는데...

 

또 그늘찾아 이동하는것도 귀찮아서 아파트 주차장에서 펼쳐봤습니다...





뒤쪽은 그늘인데....넓은자리가 안나서 어쩔수없이 땡볕에서 펼쳐봤습니다.ㅠㅠ

 

뭐가 이렇게 무거울까 했는데...기본팩하고 폴대가 전체 무게의 2/3은 잡아먹네요.ㅋㅋㅋㅋ

 

팩다운 없이 혼자서도 설치할만 합니다.

 

루프폴대 먼저 올리고..

 

색으로 구분된 슬리브에 각각 폴대 하나씩 끼워주면 완성입니다.

 

설명서엔 웨빙끝을 미리 팩다운을 하고 주황색 슬리브폴대 먼저 끼우게 되어있는데

 

팩다운 없이 연두색 슬리브에 폴대를 먼저 연결하고 주활색을 나중에 해도 됩니다.ㅎㅎ

 

다 설치하고나니 위용이 엄청나네요...진짜 타프대용으로 충분할듯...

 

주차칸 3칸을 잡아먹습니다..ㄷㄷ

 

천장 벤틸개방 지퍼엔 까치발 들면 간신히 손이 닿습니다...ㄷㄷ

 

높이도 엄청나서 편하게 서서 다닐수가 있어요...

 

각 모서리중 두군데는 스노우라인 이름이 써있고 두곳은 없습니다.

 

이름이 없는쪽 내부엔 메쉬포켓이 있네요.ㅎㅎ

 

가방이나 잡동사니 보관하기 좋을것 같습니다.

 

 

전체 문을 개방해봅니다.

 

역시 개방감이 엄청납니다.ㅋㅋㅋ

 

사진이 잘 표현이 안됐는데..내부 봉제선에도 심실링 처리가 잘되어 있습니다.

 

음..이걸 보니 루프는 괜히 샀나 싶기도 합니다....ㄷㄷ

 

기본 구성품으로 있는 스트링과 팩입니다.

 

스트링은 삼각스토퍼에 때깔은 좋은데 좀 얇은느낌 이네요...

 

4~5파이정도 될꺼같습니다..

 

기본팩은...그냥 써도 될법하게 무지막지한게 들어있습니다..ㄷㄷ

 

덕분에 무게가 엄청나요..ㄷㄷ

 

많이 알려진듯이 폴대 크로스부분은 줄로 묶게 되어있구요..

 

그 아래는 팩다운을 할수있는 스트링 고리가 있습니다.

 

바람이 좀 분다싶으면 스트링 팩다운까지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모서리뿐만 아니라 입구 중간부근에도 팩다운을 위한 웨빙이 있습니다.

 

스트링까지 풀팩다운 하면 16개나 박아야 하네요....ㄷㄷ

 

스커트는 안쪽으로 배치되어 있어서 밖에서 보기엔 깔끔합니다.ㅎㅎ

 

방수포 맞춰서 깔면 좌식도 충분히 가능할듯..

 

위에 올라가서 찍어봤습니다.ㅎㅎ

 

거대하긴 하네요..ㄷㄷ

 

정중앙에 랜턴걸이가 있는데...손이 안닿습니다ㅡ.,ㅡ;;

 

제가 손뻗으니 10센치정도 더 떨어져있네요....

 

랜턴은 우찌걸어야 하죠?ㅋㅋㅋㅋ

 

본격적으로 주피터 도킹을 실험해보기 위해서 세팅합니다.

 

주피터 이너를 입구에 대보니 얼추 사이즈가 딱 비슷하게 떨어지네요.ㅎㅎ

 

주피터도 자립시킵니다.

 

이렇게보니 주피터크기가 절대 꿀리지 않는군요.....ㄷㄷ

 

라스하 안에 이너만 설치하면 별 의미가 없겠습니다..ㄷㄷ

 

팩다운을 못해서 팽팽하진 않습니다..

 

라스하 입구가 270 약간 안되는듯 합니다.

 

주피터 폴대 끝부분이 라스하 입구 폴대끝보다 약간 바깥쪽이네요.

 

라스하 내부에서 본 모습입니다.

 

플라이까지 설치!

 

팩다운을 못해서 짱짱하지가 못합니다.ㅠㅠ

 

그냥 느낌만 보는거죠 뭐..

 

딱맞았으면 좋았겠지만 역시 차이가 다소 있긴 하군요....

 

그래도 사이즈 자체는 꽤 비슷한 편입니다.

 

내부에서보니 그런대로 들락거릴만 합니다.ㅋㅋ

 

베스티블이 라스하 안으로 좀 들어오긴 했어도 여전히 공간은 넓습니다.ㅎㅎ

 

약간씩의 공간이 떠있습니다...

 

아예 주피터 베스티블 폴대를 라스하 안으로 들이면 편한데..

 

라스하 지퍼가 바닥까지 완전 개방이 아니라 스킨손상의 위험이 있어서

 

그냥 이상태가 최선일것 같습니다....ㅠㅠ

 

위에서 보니 위용이 있네요.ㅋㅋㅋㅋ

 

라스하 끝에서 주피터쪽을 봤습니다..

 

 

 

약 두시간가량 혼자 설치하고 사진찍고 철수하고 ...

 

육수를 한바가지 넘게 흘렸습니다.ㅠㅠ

 

역시 여름엔 쉬는걸로.....ㄷㄷ

 

일단 폴대가 길이도 있어서인지 무게가 꽤 나갑니다....

 

알루미늄이었음 좀 가벼워졌을까요.ㅋㅋㅋㅋ

 

암튼 가격대비 꽤 만족스러운 제품인것 같습니다.

 

올 가을엔 또 등짝을 내주고 개시를 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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