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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해질무렵 도착해서 타프랑 텐트셋팅을 하는동안...
애들엄마는 주방셋팅을 거의 마무리해주십니다.
아이들도 장거리에 지쳐 밥만 후다닥 먹고...어느샌가 골아떨어져서
다음날 아침...
자구 있는데 알람인가???? 막둥이 녀석이 게임하는 소리에 기상했어요ㅋ
안지기님 기상시간에 맞춰 커피도 한잔 내려봅니다^^ 맥주님표 간지커피^^
오전에 물빠진 틈을타 아이들과 돌게도 잡으러 다녀오고요^^
근데 날씨가...어마어마하더군요ㅋ
이제 좀 선선하지 않을까 했는데...개뿔...
제빙기는 왜 챙겨왔냐 한마디하던 안지기님께 한방 먹일수있었슴다^^
친구네 가족이 오는시간에 맞춰 에박까지 깔아줘가며 친구네 잠자리도 마련해주고...
덩그러니 텐트만 쳐놓으면 정없다고 할까봐 형식상 타프도 쳐줍니다ㅋ
친구네 가족이 도착하고 이때부턴 신나게 먹고 놀기만했네요^^;;;
해남으로 캠핑왔다니까...청주에서 320km를 달려 또다른 친구네 가족마저 한팀더 합류하고ㅋㅋㅋㅋㅋ
확실히 여자아이들은 다르네요^^
한녀석이 그림그리기 시작하니 나머지녀석들도 우르르몰려서^^
다 먹을수 없을거같아 다음날 아침 아이들 반찬으로 광어까스(?)도 만들어두고요^^
오늘길에 아이들에게 물어봤더니...아이들도 상당히 만족스런 시간을 챙긴듯해서 더 뿌듯하더군요^^
아 맞다ㅋㅋㅋ
캠알못 친구가 차에서 뭔가를 주섬주섬 꺼내더니...
"야~~내가 너 줄라고 챙겨왔어ㅋㅋㅋ 저런거(JBL 차지2플러스) 쓰지말고 이거 가져"
ㅋㅋㅋㅋㅋ
LG직원들에게 70주년 기념으로 선물나온건데 제가 캠핑다니는걸 알고 모셔뒀다는^^;;; 어차피 5550이라 음질은 알만한데...앞에 골드스타 로고는 참 맘에드네요^^
오늘밤부터 내일까지 해남에 비가 잔뜩온다고해서..안지기님과 상의끝에 하루 일찍 철수하기로하고...
"굿바이 해남~"을 외치며 조금아까 청주로 도망왔습니다^^
기운이 없어서 뭐라고뭐라고 떠들었는지 잘 모르겠네요^^;;;
정리안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부터 또 화이팅합시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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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마니 드시고 즐겁게 노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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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 기억밖에 안나는건 ㅠㅠ 그래두 기억에 남을 3박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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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좋은 시간 보내고 오셨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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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치료받고있어요ㅋ 이제 잘때만 아프고 일할때는 아플 틈이 없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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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장 한장에 여유로움이 뭍어나고 행복함이 보여 부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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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부럽긴요^^;; 그저 이쁘게 봐주셨을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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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방캠이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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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두 쏟아지는걸 보면처 천만다행이다 싶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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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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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로 고생 많으셨네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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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합니다 ㅎ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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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아실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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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진짜 덥던데 고생하셨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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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하게 보고갔다가 하마터면 쩌죽을뻔했어요ㅠㅠ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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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각쟁이 햇반님 좋은곳에서 힐링하고 오셨네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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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캠이 올까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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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복귀하셨어요! 밤새 비가 많이왔나보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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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엘리베이터에 꽉찬 이삿짐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멋진 포장이사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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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기가 최강 아이템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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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