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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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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9-06 23:18:08 조회: 1,102  /  추천: 9  /  반대: 0  /  댓글: [ 25 ]

http://www.dealbada.com/bbs/board.php?bo_table=forum_car&wr_id=12151 

 

열받아서 월요일 아침 9시 넘자마자 바로 타이어 뱅x 본사 전화 했습니다.

 

고객센터는 바로 상담원 연결되고 잘 받습니다.

 

상담원께 있었던일 그대로 얘기하고 타이어 뱅x에서  cp672 책정한 금액이 얼마냐 물으니

 

몇인치 타이어인지 알려달라하여 215/55/17인치사이즈라 알려주니 잠시 찾더니 12만6천원 이라고 합니다.

 

나는 두개를 짝당 16만원에 교체했다 이래도 되는거냐

 

어디 지점이다 까지 다 말하니 지점에다 확인하고 연락 준다고 합니다.

 

15분이 넘도록 연락이 없고 화가난 상태라서 다시 연락을 하여 상담원께

 

왜이리 연락을 안주냐 다그쳤습니다.

 

아무튼 몇분후 모르는 전화로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본인이 그때 타이어 교체 당시 해당지점 사장이라고한 그 사람 목소리더군요

 

그러면서 한다는 말이 자신은 그때 없어서 몰랐다 직원들 교육을 잘못 시킨것 같다.

 

라고 말하며 정말 죄송하다고 직원들 교육 잘시키겠다고 그럽니다. 계좌입금 해주겠다고

 

그때 그분 계신분 목소리 같다고 하니까 본인은 없었답니다.ㅎㅎㅎ

 

또 거짓말 하는것에 화가 많이 났지만 뭐 어차피 큰 금액도 아니고

 

거짓말은 하지만 그래도 어찌됐건 눈탱이 친 부분은 인정은 하니

 

크게 화내진 않고 그런식으로 영업 하시면 어떡하냐

 

본사에서 책정 금액이 12만6천원 이라고 하고 12만원도 싼가격은 아니지 않느냐

 

그런데 16만원씩이나 받았냐 몇마디 해주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몇분 후 계좌로 두짝 차액금액 6만 8천원 입금 해주었네요

 

짝당 3만 4천원 이라는 금액이 어찌보면 큰 금액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젊은직원들끼리 영업한다는 방식이 

 

 어떻게 한명 잡아서 얼마나 해먹을까 하는 마인드로 장사한다는

 

자체가 정말 오판한거라고 깨달았으면 좋겠고

 

금액 적인 부분을 떠나서 나를 아주 호구로 깔봤다는 기분에 더욱더 그냥 넘어 갈수 없어

 

본사에 전화 하였습니다.

 

아무튼 이번 사건을 계기로 타이어 구입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네요..

 

딜바다 여러분들은 저같이 당하진 않겠지만 혹시라도.. 어쩔수 없이 

 

타이어 옆에 찢어져서 갈수 밖에 없는 상황이와서 구입했는데

 

얼처구니 없게 부당하다 싶으면 본사에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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