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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즈 앤 판처 극장판 보고 왔어요. 강추...
감상평 |
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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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9-27 20:11:40 조회: 969  /  추천: 1  /  반대: 0  /  댓글: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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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 엄청 많이 주는데 그냥 필름샷만 ^^.

 

덕후인 저랑 일반인 친구랑 둘이 보러갔습니다.

 

4dx효과가 여태까지 나온 모든 영화 포함해도 역대 최고로 실감난다고 해서 보러 갔다왔어요.

 

딱히 애니라서 보러간건 아닙니다만 대 만족이네요.

 

제가 이렇게 말해 봤자 객관적이지 않을테니 제 친구의 평을 빌리자면

 

"스토리고 자시고 이건 탱크싸움 하나때문에 만든 영화라서

탱크싸움씬 끝내줌

게다가 4dx라 실감 개쩜

장인정신이 느껴졌다

그냥 재밌는 스포츠경기 보고온느낌"

 

이라고 친구들 단톡방에 소감 남겨줬습니다. ㅎㅎ

 

2시간의 상영타임중 1시간 20분 가량이 전투씬이기 때문에 가성비 좋구요.

 

다만 아쉬운점은 조조밖에 상영을 안한다는 점이네요.

 

이 영화는 보는게 아니라 타는거더군요.

 

탱크 잘 타고 왔습니다.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거기다 4DX라니 부럽습니다 집 가까이에는 상영관도 없어서 눈물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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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원정갔어요..ㅎㅎ
여의도에서밖에 안하더라구요.
다른 영화 막 수십번 보는거 이해 안갔는데
이거는 열번봐도 재밌을거 같아요.
내리기전에 한번이라도 더 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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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꼭 보고싶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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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꼭 보세요.
전 걸판이라는 애니 이름만 알고 있었는데 보러간거거든요.
4dx효과가 너무 좋대서...
그래서 남들 다 볼때 안가고 평이 퍼지기 시작한(?)때에서야 보러갔네요.
진심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전 이거 안봤으면 평생 후회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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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4dx가 그냥 진동 좀 있고 머..화약 냄새좀 나고 물도 좀 나오고 그런건줄 알았어요.
근데..그게 아니었어요. 완전 놀이기구 였습니다. 특이 이 작품에선 효과가 극대화 되었다지요.
4dx뽕이 빠지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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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더 알려드리자면
특전을 엄청 많이 줘요. 포스터 필름 마우스패드 클리어 파일 등등...
이거 팔면 영화값 회수 되고도 남구요. 그래서 특전헌터(?)들이 있어요.
자리 예매하기 쉽지 않은데
영화만 보고 싶으시면 디씨 걸판갤에서 자리 하나 달라고하면 공짜로 줘요.
물론 특전은 못받구요.
근데 그냥 가셔도 아침에 못일어나는 사람있어서 100% 취소표 생기기 때문에
걱정 없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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