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로는 h67, p67 구입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인 추천은 보드 완성도가 조금 더 높고 인텔의 풀 네이티브 usb3.0이 지원되는 b75보드를 추천하고요. 3세대와 2세대 메인보드는 대체로 호환되지만 공홈에서 호환여부를 꼭 체크해보세요. usb3.0 포트 여부 및 위치, cpu추가 4핀(혹은 4+4핀) 과 파워 호환 체크 꼭 하시고요. 쿨러 간섭 없는지도 확인하시고 구매하세요.
경험담 나옵니다...
1세대 i3-530(클락데일) 과 2세대 샌디브릿지 중고 메인보드가 정말 애매합니다. 3세대 부터는 워런티 남은 리퍼 보드라도 있는데 1,2세대 보드들은 램 저가 시대에 수요가 많아서 2014부터 물량이 많지 않아요. 즉, 2010년 전후로 발매된 보드들인데, 7년이 지난 지금 과연 수명이 얼마나 남았을지 알 수 없거든요. 전원부나 캐패시터 같은 요소의 내구도가 울트라 듀러블이라 해도 2만시간 전후로 표기되는데 가정용이라 해도 뻗기 직전으로, 중고 물량의 대부분이 영업장에서 나옵니다. 영업장의 특징은 그냥 작동만 하면 정상품으로 판매되는것이고 워런티 내에 고장이면 본체 재 분해 + 재발송 + 제품 확인 + 재수령의 복잡한 과정이 있습니다. 담배쩐내는 보너스...
i3-540+h55(기가바이트보드), i7-2600k + b75m(바이오스타보드) 사용중에 두대 모두 보드 전원불량 발생해서 중고 구매했는데 두대 모두 보증기간 3개월쯤 지나자마자 사망했습니다. 그중에 하나는 pci슬롯이 누렇고 커피담배 썩은내가 진동을 했습니다만 뭐 교체해드릴게요~ 한마디로 끝... 지루한 분해 및 교체/발송을 반복하다가 그냥 다 매각하고 지금은 i5-6500 사용중입니다. 진짜 그냥 한방에 새걸로 가는게 속편해요-_- 괜히 케이스 드라이버 조이는 부분만 마모되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