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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와 다툼이 있었습니다. 누가 옳았는지 판단 부탁드려요.
일반 |
여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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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3-21 13:51:58 조회: 95,321  /  추천: 22  /  반대: 0  /  댓글: 165 ]

본문

안녕하세요.

 

제가 활동하는 골프모임에서 어제 첫 정기 라운딩이 있었습니다. (야간 라운딩)

 

매달 2회 라운딩을 하여, 연간 합산하여 시상 등 행사를 하는 모임 입니다.

 

1. 멀리건 1개

2. 드랍은 안쪽 허용 (긴클럽 1개 길이 정도 내)

3. 디봇, 벙커 발자국은 공 위치 이동 허용

4. 일파만파 없음(1홀, 18홀 올파)

 

이게 정기라운딩 모임의 규칙입니다.

 

라운딩 시작 전, 캐디에게​ 1인당 1회 티샷만 멀리건 허용(홀당 2명 사용 금지) 한다. 라고 말해주고 시작하였습니다. (총 4카트 16명 동일 적용)

 

 

사건 내용

9홀에 드라이버 쳤는데 카트길으로 날아감, 공이 안쪽으로 튀는걸 봤으며 세입인거 같다고 하니,

캐디 "죽은거 같다"며  멀리건을 쓰라고 하여,  티샷(잠정구)을 하고 이동,

초구 카트길로 간공이 잘 살아있는걸 확인하였습니다.

그래서 잠정구 친 공(페어웨이쪽)을 줍고, 초구를 치고 진행하였습니다.

 

15홀 

동반자들에게 멀리건도 있으니 롱기노릴려고 좀 쌔게 친다고 하고, 쳤는데... 이게 라이트가 없는 애매한곳에 떨어졌습니다. 캐디는 반반일거 같다며, 나무 쪽이라 가서 봐야할거 같다 했습니다.

멀리건 쓸께요 하고 멀리건 쓸려고 하니...

 

캐디 : 9홀에서 멀리건 쓰셨잖아요?!

본인 : 초구 살았는데, 멀리건 안쓴거죠 그게 왜 쓴겁니까?

캐디 : 멀리건 쓴다하고 다시 친거니깐 이건 멀리건 쓴거죠.

캐디 : 골프존에서도 미스샷치고 멀리건 누르면 멀리건 쓴거잖아요. 멀리건 그럼 그건 안쓴건가요?

본인 : 이게 어떻게 멀리건 쓴겁니까?! 초구가 살았잖아요! 그리고 스크린은 죽으면 바로 확인이 되니깐 멀리건 쓰는거죠, 살았다면 안썼겠죠.

캐디 : 그러면 지금 친것도 반반인데 잠정구 치고 가서 살아있으면 멀리건 또 쓰실꺼네요?

본인 : 원칙적으로는 초구가 살았으면 벌타가 없는데 멀리건이 살아있는거죠!!

캐디 : 그렇게하면 매번 티샷 여러번 할 수 있는거네요!

 

 

이렇게 다툼이 있었습니다. 둘다  언쟁이 높아지는 상황까지 있었습니다.

 

 

결론은 다시쳤으니, 초구가 살아있던 없던 멀리건을 사용했다고 본다는게 캐디의 입장입니다.

그리고 정기모임 라운딩이고 상품도 걸려있는데, 다 1개씩 쓰는데, 저는 결국 사용 못 했습니다.

 

모임 지인분들께 물어보니, 다들 멀리건이 살아난다고 봐야 한다는데...

 

골포 회원분들은 어떻게 보시나요?

 

 

(여담으로 게임 끝나고 스코어 전송할려고 하는데.. 제 스코어가 너무 안좋아서 보니깐.. 

싸우고 난 다음 홀 파4 +5개 적혀있더군요.... 

그래서 "이거 뭡니까 뒷문 열고 쳤나요?!" 하니깐.. 아.. 실수했네요 "더블하셨어요" 라면서 더블로 바꿔서 전송 눌러서.. 더블 처리되었는데.. 그 홀도 알고보니 파 했던 홀이네요..

저는 매홀 라운딩 끝나면 제 스코어 캐디한테 맞냐고 묻고 얘기해주는데, 스코어 체크를 매번 못했네요.(다툼으로  캐디와 얘기도 안함)

 

 


추천 22 반대 0

댓글목록

해당 구장은 야간이어도 주간이랑 동일하게 적용하여 오비로 나가면 오비가 됩니다.
해져드처리면 완전 좋죠 ^^ (이렇게 해주는 구장 가보니 티샷 자신감 상승 하더라구요 ^^)
답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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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얘기 할꺼면 캐디가 골프존처럼 확실히 알려줬으면 잠정구 칠일이 없을텐데요 ㅎㅎ 본인이 공 못봐놓고 애매해서 잠정구 하나 치고 간다는건데 그걸 멀리건으로 생각하는거 자체가 넌센스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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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도 공이 살아 있을거 같다 했었더라면, 차라리 가서 보고 없으면 오비티가서 쳤을텐데..
제가 선언 못한 부분도 있으며, 캐디는 경기운영에 대한 부분에 대해 좀 아쉽긴 하네요.

그리고 골프존 얘기할때, 저도 순간 욱 했습니다. 거기서 언쟁있다가 골프존 얘기까지 캐디가 하니깐... 진짜 기분이..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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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시작전 부터 기분이 상한 캐디가 필요이상으로 빡빡하게  군거 같긴 하지만 제 생각에도 특설티가 있는 상황이고 글쓴이님께서 살았다는 확신이 있었다면 가서 보고 결정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ㅎㅎ 거기서 아무 말씀없이 한번 더 치셨으니 캐디는 멀리건을 쓴거라고 주장할수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모임 분위기상 멀리건을 없애긴 힘들고 앞으로도 특설티가 있는 골프장에서 계속 진행될거라면 잠정구 플레이를 없게 하는것도 애매한 상황이 안나오게 할수 있는 방법이 될거 같아요! 아무쪼록 고생하셨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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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운영진에게 이런 상황이 생기면 어떻게 할지 물어보니..

캐디는 경기 진행의 보조인이지 심판이 아니라 하며, 우선 서로 얼굴 불키지말고, 진행 후, 해당 내용 말하고 후정산을 하자고 하네요.

그리고 모임에서는 해당 건으로는 멀리건 안썼다는 다수의 의견을 받았습니다.

저도 이런 상황이 생기면 정확히 선언하고 하는 습관을 가질께요~!

답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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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가 융통성이 없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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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 지난 지금 생각해보면,
동반자들이 다들 해당 캐디와 만나고 싶다 하는거 보면, 캐디가 저 상황에서 분위기를 위해서 굳이 저렇게 했어야 했나 생각이 드네요.

답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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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그대로 따지면 캐디말이 맞다고 볼수는 있어요.. 근데 어차피 멀리건이라는게 로컬룰인건데, 님께서 그렇게 하기로 했고 주장하고, 님 동호회에서도 그게 맞다고 한다면 그게 맞는거죠. 캐디가 뭔데 남들 노는데 뭐가 맞다 가타부타합니까?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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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