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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108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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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8-14 14:15:41 조회: 4,015  /  추천: 24  /  반대: 0  /  댓글: 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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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쩌다보니 오버부킹(?) 되어 5일간 108홀 대장정을 다녀왔습니다. 

300야드 님 만큼의 전지훈련 일정은 아니었지만...​ 힘드네요 ㅠㅠ 아직 30댄데... 

당분간은 골프 생각이 안날거 같은데 늦은 점심 먹고는 어프로치라도 굴리러 가야하나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ㅎ

 

 

 




< 8/9 정산cc >

 

다음날 있을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 의 연습라운드 격이었는데 강려크한 비바람으로 내상만 입고 돌아왔습니다. 

 



 

 

 

< 8/10 에이원cc >

 

지난 주 KPGA 선수권 대회가 열렸던 에이원에서 열린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에 참가했는데... 올해도 광탈했습니다 ㅠㅠ

당연히 컷 통과의 목표를 갖고 나간건 아니지만... 작년엔 88개에 55등? 정도 했는데.. 올해는 퇴보해서 92개에 69등? 정도 한건 너무나 아쉽네요. 순위는 조금이라도 올려 보고 싶었는데...

 

작년 컷은 82, 올해 컷은 85 였습니다.

 

 

 


 

 

 

< 8/11 캐슬렉스 제주​ >

 

안개, 비, 바람으로 굉장히 고생했네요. 셋 중 뭐가 더 낫다 말할 수 없을 정도의 악천후...

뭐 그럭저럭 잘 친 것 같아 만족스러웠습니다만.........

 

(영상 속 파3 는 145 짜리였어요)

 



 

 

 

< 8/12 캐슬렉스 제주​ >

 

다음날도 역시나 악천후로... 굉장히 괴롭더라구요. 이틀째엔 무너져버리고 말았습니다. 후반으로 갈 수록 날씨가 나아지긴 했는데, 날이 좋다고 공이 잘 되진 않더라구요 ㅎㅎㅎ

 

 

 





< 8/13 타니cc >


제주 다녀와서는 좀 쉬었어야 했던거 같은데... 한 달 전에 미리 잡아놓은 타니CC 36홀을 달리러 갔습니다만... 역시나 잘 될 리가 없죠. 내내 개훅으로 고생했네요.







< 8/13 타니cc >​

 

개훅으로 고생했지만 어떻게 꾸역꾸역 막아서 마지막 18번 홀에선 올해 첫 이글도 하나 건졌습니다 흐흐

어쨌든 아주 그냥 진짜진짜 덥더라구요. 왜 나는... 동반자들은.. 이 날씨에 36홀을 갈 생각을 했던걸까 ㅠㅠ

 

 

 

이상 5일간 비바람-비바람-비바람-비바람-폭염-폭염 ​으로 이어진 악천후를 뚫고 108홀 친 후기였습니다.

 

불금되세요 !

 

 

 

PS/ 여름엔 36홀 치러 다니지 마세요 ^^

 

 

 

 

 


추천 24 반대 0

댓글목록

네 ㅎㅎ 확실히 점점 샷이 안좋아지는게 느껴지는데 꾸역꾸역 잘 친 것 같아요. 잇몸으로 치는 방법을 익혔달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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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인스타들어갔다가 깜놀했네요.. 직업이 건축사인가요? 집이 평범해 보이지 않네요. 공장에서나 보는것들도 있고 집지으면서 정보를 정말 많이 수집하셨거나.. 건축쪽으로 업을 하시는분 아니면 하기 힘든 컨셉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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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회사원입니다 ㅎ 어쩌다보니 일을 크게 쳤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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