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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 아들내미랑 와이프랑 살짜기 맛난 것만 쪼매 먹고, 콧구멍에 바람만 쫌 쐬고오려고 했는데...
월욜 아침 9시 티 잡았다는 소리에 덜컥 '콜'을 외쳤네요~
한 명 빵구나서 후배한테 전화해서 팀 맞추고는,
문득 생각이 나서 와이프한테 가도 되냐고 물었더니...
"니 맘대로 해라"라고 하네요~
분..명... 허락이 맞지요?
허락은 맞는데, 목덜미가 서늘한 건... 기분 탓이겠죠? ^^;;;
ps. 이 와중에 오늘 저녁에 예전 부서 모임(4명)이 있는데,
대빵께서... 대리불러 갈꺼지? 카시네요...
이건 제가 봐도 쫌 아닌거 같은데... ㅠ.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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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하시고 돈을 따오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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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해결되면 꼴아도 갖다주면 되는데...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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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저지른거 어쩌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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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허락보단 용서가 쉽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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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곰님의 용기에 우선 박수를 보냅니다~저도 그런 용기가 생겼으면 해요~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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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월요일 이후 제 댓글이 안보이면...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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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sticsk님의 댓글 logisti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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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하면 죽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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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걱... 이게 죽을만한 일인가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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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맘대로 하고 뭐 하나 들고 오라는....뜻 아닐까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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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를 들고가야 정답일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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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짤을 들이댔다간 진짜로 맞지 싶습니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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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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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맘대로가 아니라 니맘대로하라면...저라면 안가다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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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도 나왔다시피 이미 빠낀거지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