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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1년은 안되었는데 82개까지 쳤다고합니다
같이 나가서 보면 멀리건은 스크린보다 많고...
타수 계산해주면... 그래도 보기플합니다
근데 주된 멤버외 누구라도 초대하면 꼭 스윙이 어떻다
인아웃이니 턴이 어떠니 등 조언?을 해댑니다
며칠전에는 내기를 하는데도 그럽니다..
저한테 그러지는 않지만 제가 이상한건지 이게 너무 불편하고 신경쓰여서 제가 말리더라고요ㅋ
프로도 아니고 경험 많은 고수도 아닌데 그러지마시라
괜히 남 골프 조언했다 망치면 어쩌시려고 그러냐
해봤지만 어찌 안되네요ㅋ
저는 에임 잘못 선거나 퍼팅 라인 왼쪽, 오른쪽 정도만
얘기하지만 그것도 조심스럽거든요
퍼팅라인도 스크린마냥 몇컵 보라 말할때는...하...
안들어가거나 그러면 땡겼니 밀렸니... 퍼터 레슨까지...
제가 예민하게 반응하는걸까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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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분명히 머리 올릴때 매너를 주입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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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은 프로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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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게임을 연습이라 생각하고 있는거 같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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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매너가 없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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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멤버외 모집하면 조심스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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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샷하는데 방해되니 조용히 있어라고 하셔야 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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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는 안그러는데 제가 뭐라하기 어렵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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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 만난분이 필드에서 지적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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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한 성격이시군요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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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데 같이 다닐 필요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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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하지만 아직은 필요한 그런 존재입니다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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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병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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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맞는듯요 병... 아픈 우리형이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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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손절당한 건가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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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제 선배가 우리형...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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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를 섭외해서 작업한다음에 내기골프로 한번 털려보면 좀 고쳐질라나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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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안하게 내기는 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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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분 성향이 누가 자기에게 지적질하면 못참고 버럭합니다..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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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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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께도 스윙 지적을 지속적으로 해드리면 이해할지도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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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은 특이한데 말하면 삐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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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스윙이 그게 뭐냐? 머리 들지 말고, 어라어라 스웨이도 하네..., 왼쪽에 벽을 만들란 말야~ 퍼올리지 말고, 공 끝까지 보고~~~~~에이~ 척추각이 무너지니 공이 제대로 안맞지~~~~" 이 정도 한 번 읊어 주면, 대개는 알아서 조용히 합니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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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은 이상한데 어쨌든 잘 맞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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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종류의 스윙 조언도 금기라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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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공쳐보면 그사람을 안다고 하잖아요? 저같으면 저한테 안그래도 다른사람들한테 하는 행동보고 인간관계 자체를 손절할 사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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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좀 비약적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