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엔싱글님의 댓글

전적이 비슷한 사람끼리 타이트한 룰에서 긴장감 있게 치기 위한 내기는 100% 찬성입니다.
다만, 실력이 우위에 있는 사람들이 돈 벌어가려고 내기 치자고 하는 건 정말 아닌 것 같아요.

mxaux님의 댓글

자주 가는 멤버들이 실력차가 많이 나니, 내기라도 해야 집중하게 된다는 의미라면 이해는 갑니다,,

예를들어, 스크린서 나혼자 70타 치는데 90개95개 이런식으로 치고있으면 재미가 없긴하죠

그리고 골프에 내기가 기본이라는건 들어본 적 없습니다

꾹꾹이님의 댓글

전 골프 자체가 좋더군요. 연습장에서 샷만 해도 즐겁습니다. 그래서 골프에 집중하는데, 카트에서 내기하고 뽑고 하는거 ㅠㅠ 별로더라고요.

큐베님의 댓글

타인에게 강요하실 수 없으며 내기 하고 싶어하는 동반자 만나서 같이 다니시면 되겠습니다

큐베님의 댓글

댓글등록하다 추천+댓글등록을 눌러서 원치않는 추천이 되었는데 여긴 추천취소 기능이 없네요;;

mechno님의 댓글

내기를 하면 긴장감도 주고 더 재미를 느끼는 분들도 있긴 해요.

내기 한다고 하도 한 게임당 1만원 정도면 적당한거 같아요. 한 라운드에 2천원씩 걷어서 1등이 8천원 가져가기..

근데 내기 하는건 비매너라고 알고 있습니다.
나시티, 반바지에 쓰레빠 신고 라운드 하는거보다 내기하는게 비매너같네요.

mydea님의 댓글

타당 천원이더라도 배판없이 핸디보다 다섯개 이상주고 치더라도 꼴찌가 90프로 이상 잃게 되는게 스트로크내기입니다. 그런데 배판은 상정하지 않고 단순 타수차이만큼만 핸디를 주고 심지어 핸디주는건 맥스 몇개이상은 없다라고 정하고 치는게 대부분의 스트로크의 관례지요. 그러면서 이건 통과의례다 뭐다 하면서 자신을 정당화 시키는 모습을보면 솔직히 역겹네요.

위는 일반적인 내기에 대한 제 생각이고 글쓴 선생님께 드리고 싶은말은 친구듵과의 성적이 봐줘서 위글 정도이고 안봐주면 백퍼이긴다면서 내기하자는건 부끄러운거라 생각이 안드시는지요?

오르막뒤땅님의 댓글

크으..동감합니다..

빠꾸벌래님의 댓글

아..제가 요즘 스트레스가 이겁니다
초보인 저에게 상대방이 저한테 치는게 성의가 없네  대충치네  이래서 내기를 해서 긴장감을 줘야된다  끝나고 돈 돌려준다
다 너 잘 치라고 내기 하는 거라 말은 한데
초보입장에서  누가 비싼돈 주고 와서 잘치려고 하지
어느누가 대충 칠려고 합니까? 잘치고 싶은데 안될뿐이죠
초보랑 가면 위하는 척 내기네 뭐네 하지말았으면 합니다.
솔직히 타당 천원이지만 배판에 버디값 니어 들어가면 핸디 의미 없지 않나요,?
천원이든 십원이든 내기는 도박입니다
자기합리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샤프458322님의 댓글

동반자가 동의하면 하는거죠
다만 말씀하신 부분은 좀 이해가 됩니다. 마구잡이로 스코어 만들라고 치는 분들이 있어서 ㅎㅎㅎ
초보 때 모르는 분들과 조인 천원짜리 했다가 10만원 잃고 집에 오는데 속쓰리더군요.ㅠ
내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있습니다. 지인들과는 하지만 극도로 제한해서 하고 있긴 합니다.

지르면맘편함님의 댓글

해명글보니 글쓴이도 친구분도 이상하시네요 ㅎㅎ 차라리 글을 친구에 대한 푸념으로 내기에 대한 토론성격으로 가셨다면 공감받았을텐데..아쉽고만요 친구분 잘 설득하셔서 짤 없는 오장한번치셔요

거친멧돼지님의 댓글

저는 내기를 싫어하는 사람이지만
글쓴분 말하시는 바가 뭔지 이해는 되거든요.
제 주변에도 그런분들이 몇 있어서요..
실제로 내기를 하는 사람들이 더 많죠..
그런데..
첨부로 올리신 그 친구분들은
전적으로 봤을때 좀 그렇긴 하네요… ㅋㅋ
이 글이 공감을 받으려면
그나마 전적이 막상막하였어야 합니다..

julius7님의 댓글

아마 타이트하게 칠 자신이 없어서 그럴겁니다. 유리멘탈인 경우도 많구요
룰 정확하게 세면 110타 넘어가는 상대랑은 내기 안하는게 낫습니다.

다인아범님의 댓글

그래서  오비,헤져드.등등
벌금내기 합니다..그걸로 겜비,밥값 등..

나만의세계님의 댓글

저도  처음 배울때나 지금이나  글쓴분  같이 이야기하는분  많읍니다
특히  구력이 오래 되시분들은 거의  많이  얘기하더라고요
 근데  늘 지는 입장에서는  이건  엄청난 부담입니다
나름 집중하고 진지하게 치지만  미스하는데  그걸  내기 안해서  그런다고하니  답답하고 플레이가 더 안되더라고요
과거  관행처럼 이어진  악습 같은듯 해요
딴돈으로 이것저것 한다고해도 그린피 내주지 않는이상
내돈으로 이것저것하는지라 맘 편하지 않죠

왜공이저기로님의 댓글

내기 안받아준다고 예의가 없다는건 좀....
저도 내기는 거의 안하는데...따도 기분별로고 잃어도 기분 별로더라구요.
자꾸 내기 하자는 동반자랑은 라운딩도 같이 안가게됩니다.
스크린도 물론이고....

eczddi님의 댓글

플레이에.긴장을 주기위한 내기 하고 싶으면 뽑기 하세요
스크라치는.너무 너무 피곤함
계산도 복잡하고 홀끝나고 돈 왔다갔다도 피곤하고
그리고 특히 10타 이상 차이나는 사람이랑은 핸디 주고 해도 못치는 분이 전반 9홀 끝나면 그 두배 넘게 잃습니다.
중간에 핸디 정산 해도 경기 끝나면
핸디의 거의 한 4-5배쯤 잃고
딴 사람이 끝나고 거지 용돈 주듯이 개평 준다고 하면
안 받기도 뭐하고 받아도 기분 나쁘고 그렇습니다
내기때 본인이 어땠는지 한번 생각해보시구요
내기 한번 해본사람들이 절대 안한다고 하면 이유가 다 있을겁니다

하리보님의 댓글

와 명쾌한 해석이네여 ㅎㅎㅎ

계란장님의 댓글

님보다 잘치는 사람이랑만 내기하세요

mydea님의 댓글

글중에 오천원 이상은 안한다. 프로랑 내기도 하며 2~3만원  잃는다 하셨는데, 프로랑 타당 오천원 또는 오.장으로 쳐서 2~3만원만 잃을 실력이면 엄청난 실력자일것으로 사료됩니다.
내기 안한다는 친구들 괴롭히지 말고 전국에 숨어있는 수많은 고수들을 찾아 진검승부를 나누심이 좋을듯요.

피아니쉬님의 댓글

비슷해야 내기를 해도 재밌을건데 압도적인 실력차이가 나는 상태에서 내기를 반기는 사람이 있을까요???  하자고 하는 사람도 재미없을거 같은데요

단약둔님의 댓글

제가 들은 말 중에 제일 이해가 안되는 말이 내기해야 제대로 친다와 뽑기는 조커가 있으니 모두에게 공정한 개임이다 였습니다. 그때 전 필드를 처음 나간 거였는데 말이죠. 몇 번 해보고 내기가 필수가 아닌걸 안 순간부터 가차없이 안한다고 합니다.

동이둥이님의 댓글

2004년도 시작하신거면 죄송하지만 골프꼰대시네요. 내기문화나 황제골프문화가 대한민국 골프인식을 바닥으로 처박았다 생각합니다.
공못치는 사람은 내기하면 더 긴장하는데 잘치는 사람은 내기해야 진지하게 친다고 헛소리하죠. 자녀분들 학원보내지 마시고 내기시키세요. 진지하고 재밌게 성적내겠네요. 내가 하는 금액정도는 갠찮다는것도 전형적인 내로남불입니다. 제 주변에도 내기병 걸린 인간들 많아서 다 손절했네요. 내기좋아하는 사람끼리야 집을 걸고 하든 차를 걸고하든 상관없지만 안한다는 사람들 짜증나게 하지 마세요.

프리랜서10766956님의 댓글

라베 65타 아마 골퍼입니다.

결론 드립니다

내기한다고 집중해서 치는거 아니고

한다고 실력 안늡니다

연습을 해야 늘죠

내기는 그냥 좀더 잘치는사람이 지용돈 벌이 하려고 좀못치는사람 돈 흠쳐가는겁니다..

지보다 잘치는 프로나 고수가 또 하자하면

슬슬 빼더군요..

penckr님의 댓글

내기하지 않아도 진중하게 칠 수 있어요 ... 스스로에게 엄격하게 치면 되죠 .. 남이 진중하게 치는 걸 강요할 수 없습니다.
만약 그사람이 내가 글쓴이 분보다 잘친다라는 등 의 도발이 들어오면 정확하게 비교를 하기 위해 할 수 있지요 ..
하지만 그런거 아니라면 취향의 차이입니다. 잘치는 사람들 중에서도 내기는 부담스러워서 치기 싫어하는 사람들 잇습니다.
골프를 치면서 뜻대로 안되서 맘이 상하는 경우가 맣은데 거기에 내기까지 해서 멘탈이 나가버릴 수 있죠 ..
누군가는 그 또한 훈련이라고 하지만 굳이 골프치는데 필수도 아닌데 굳이 스트레스 받으러 들어갈 필요가 전혀없죠
일종의 강요라고 생각됩니다.
그냥 내기하고 싶은 사람들끼치 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