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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과 필드 차이가 그렇게 극명하네 나나요?
질문 |
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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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3-17 14:03:35 조회: 28,262  /  추천: 25  /  반대: 0  /  댓글: 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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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차 골린이 입니다.

5개월이지만 너무 빠져있는터라 골포에 글도 많이 쓰고 질문도 많이 드리고 지식도 많이얻고있습니다.

프렌즈스크린 마스터 기준 평균 -2.

골프존 g투어 기준 평균 +6~7

치고있습니다.

다음주에 머리 올리러 갈 계획이있는데

여기서 부터 문제가 회사에 저보다 5~6살 많은 형님들이 계신데

얘는 스크린만 잘친다 필드나가봐라 천지차이다 라는식으로 무시아닌 무시를 많이 하시더라구요

물론 기분좋게 장난식으로 말했다면 여기 올릴 일도 아니지만서도 그게아니였습니다. 

이제 시작하시려는분이 계시는데 처음부터 새장비로 다 사시려고하시길래 샤프트 관련되서 얘기를 살짝 드리고있엇고 그걸듣더니 니가 뭘아냐는식으로 그때부터 자기 오만 지식을 다얘기하더군요.

그분은 프렌즈던 골프존이던 스크린에서 +22~25정도 치시고 구력은 15년이라하시는데 1년에 필드 1~2번 나가고계시는 분입니다. 저는 무시 하지않는다고 생각하지만 모르겠습니다 마음으론 무시를 하고있는건지 

오기가 생기네요 머리올리고 필드에서도 더잘치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이러다 머리올리러가서 망하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제가볼땐 필드에서 잘치는 분들이면 스크린에서도 정말 잘치는구나 느낌 받을정도로 잘치시던데 

대부분 드라이버에서 오비로 타수가 늘어나지 세컨 어프로치 퍼터로는 스크린에서 망하는일이 없더군요

근데 꼭 필드 나가본분들이 스크린에서 20개씩 오버치면서 하는얘기가 필드에서는 잘치는데 스크린은 

게임일 뿐이다, 라베를 물어보면 그런거 안센다  이러는거에 있어서 이게 맞는말인지 궁금하네요..


추천 25 반대 0

댓글목록

스크린도 잘 치고, 필드도 잘 치는 사람이 있고요.
스크린 못쳐도 필드 잘 치는 사람 있고요.
둘 다 잘치는 사람도 있어요.
제가 스크린에서 JNJ를 코로나 회복하자마자 -3 치고, 다음날 실제 코스에서 107개 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기분이 상하실 수도 있으나, 일단 한 번 경험해보시고 나면 차이가 있긴 하겠구나라고 생각은 드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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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필드에 가면 가진거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고 치시면될거같아요.
잃을게 없는자가 무서운법이죠 얼마나 좋아요 ㅎㅎ 머리올리러가서 아주 편하게 치시면됩니다.
아니 근데 주변분들은 머리도 안올린사람을 왜그렇게 긁는대요? 잘 챙겨주고 뭐 부족한거 없이 치게 해줄생각을 해야지.
스크린 느낌을 쭉 이어가셔서 본때를 보여주시길 ㅋ
참고로 스크린 느낌 조금이라도 살리려면 세컨이나 어프로치에서 거리 측정기가 있으면 좋더라구요 화이팅입니다.

    1 0

다들 스크린과 필드는 완전 다른 운동이라하시니 비슷한거 하나만 말씀드릴께요. 퍼팅 거리감은  필드에서 거리만 정확히 가늠하실수 있으시면 비슷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다른 운동은 맞아요ㅠ

    1 0

잔디밥 먹으면 잘치시겠네요.
근데 스크린은 그냥 게임이죠. 필드랑은 그냥 다 달라요.
님 직장 후배가 플레이스테이션 VR골프로 언더치는데 스크린도 똑같지 않나요? 하시면 어떤 느낌이 드실까요?

    1 0

전 선배한테 스크린 잘친다고 으시댄적도 없고...회사에선 골프 친다고 말도 잘안할뿐더러..
그렇게 조용히 생활하는데 당연히 제가 선배한테 저 스크린 이정도 치는데 필드도 제가더 잘칠꺼같은데요? 라고 말을했을경우엔 저렇게 말씀하셔도 할말이 없었겟죠..
인도어만 나가봐도 아 스크린이랑 많이 틀리구나 느끼고 있는데 필드는 오죽할까요..
잘치고 싶은 마음이 클뿐이지 당연히 난 잘칠꺼야 라는 마음은 없습니다..

    1 0

근데 글을 보면 스크린 못치는 선배를 은연중에 무시하는 느낌을 받고.
필드 나가면서 스크린 못치는 사람을 인정 안하려는 마음이 보입니다.
열심히 연습하셔서 잘 치시면 됩니다. 잘 치는 사람이 장땡입니다.

    3 0

아하.. 느낌을 받으셨다면 제가 글을 잘못쓴게 맞네요..
아직 전 제 모든 클럽 샷에 자신이 있는 상황도 아니고 일정하게 샷을 하지도못해서
스코어가 잘나와도 항상 만족하지 못하면서 치는 골린이 일뿐인데..
말이든 글이든 조심하면서 겸손하게 배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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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가 기되됩니다...ㅎㅎ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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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살 많은 형님들이 벌써부터 구찌 시작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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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구찌에 한표... 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

분명 스크린 핸디 가지고 내기하자고 하실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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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만 치면 하자고 하지도않은 내기를 혼자 무조건해야된다고 하고 시작하고 항상 계산하시는데 그게 화가났던걸까요 나이는 많아도 직급은 같아서 제가 굳이 져드리고 할필요도 없는 사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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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와 스크린 천지 차이이긴 하지만
5개월 치고 스크린도 엄청 잘치시는거 같네요
아마 주위 형들이 부러워서 그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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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받으시는 건 완전 짜증나는 일이고 화나는 일입니다만...
정말로 참말로 필드와 스크린은 다릅니다ㅠㅠ

전 오히려 스크린이 어려운 경우입니다. ㅠ
필드 80대의 평균적인 스코어를 기록중입니다만,
스크린은 난이도에 따라
그린 난이도 1개면 70개... 그린 난이도 4개 이상이면.. 100개까지도 갑니다.

필드에서 에이밍부터 어질 어질 하실꺼고...
(이건 극복 요령이 몇가지 유투브 찾아보시면 있습니다. 꼭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론 용아저씨...꺼 추천)

퍼팅 라이 읽는거, 거리감은.. 요령이 없습니다. 처음에는 걍 캐디에만 의존하시는게 나을겁니다 ㅠㅠ

윗분 말씀대로.... 스크린대회 우승자가 필드대회에서 우승하면 기사들이 난리나는 이유가 있습니다...
반대도 어렵겠지만 말이죠...ㅋㅋ;;

예상스코어... 스크린 평균 +7이라고 하셨으니, 최소 +20 잡고 가시면 될듯합니다.
멘탈 관리 하시면서 하세요!!! 필드는 멘탈이 전부입니다!!

또한... 필드 자주 나가시는분들은 "스크린은 게임이지~"라고들 많이 하십니다만,
본문처럼 필드 1년에 1~2번 나가시는분께서 하실 말씀은... 아닌것 같기도 -0-ㅋㅋㅋㅋ

그리고 참고로...  라베는 필드 기준으로 많이 말씀하십니다~!
"스크린은 XX치고.. 필드 라베는 XX야~" 이런식으로요..^^

도움이 되시길!!! 화이팅입니다~!

    2 0

조용조용하고 멘탈관리에 애쓰는성격이라 첫라운딩때도 노력해서 치고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 0

스크린 열심히 쳐서 스크린 핸디 8이하로 치는 동생 친구 머리 올려줬는데
스코어를 셀수가 없었습니다. 120개 넘게 나온거 같습니다 ^^
물론 이건 너무 멘붕이 심하게 와서 나온 너무 극단적인 결과인거 같습니다.
그래도 스크린 열심히 잘 치시는분들은 금방 금방 스코어 줄어듭니다.
머리 올리실대 너무 잘치려고 부담갖지 마시고 앞으로만 보낸다는 겸손(?)한 마음으로 임하시다보면 의외의 스코어로 동반자분들을 놀라게 해주실수도 있을거에요
아 그리고 그린 주변 러닝 어프로치 (절대로 띄우지 말고 굴리십시요 ^^) 연습만 죽어라 하고 나가시면 스코어가 10개는 줄어드실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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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연습 열심히해서 잘 즐기고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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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말을 그런식으로 하시는 분인거같네요. 별로 신경안쓰셔도 됩니다.
스크린이랑 필드랑 갭이 있는건 맞지만(프로들도 스크린. 잘. 치는 아마유튜버들 못이기는경우가 많죠)
그걸 그런식으로 표현하는건 그분이 인간이 덜된거죠.

공자님도 세명이 길을 가면 그 중에는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고 하셨어요.  스크린을 잘치면 거기에서 배우면 되는것이고
필드에서 잘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노하우를 배우겠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결국은 승자가 될겁니다.
저런데 신경쓰지 마시고 스윙연습에 집중하시는게 건강에도 실력에도 좋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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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겨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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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라운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골프를 받아 들이는 본인의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나도 왠만큼 스크린 싱글 치는데 필드 뭐 얼마나 대단하다고 .." 하는 마음이 절로 생길만큼 스크린 무시하는 주변인들에게 너무 휘둘리지 마시고, "내가 스크린에서 몇개 치니깐 그래도 머리 올리러가서 90대는 스코어는 그려야겠다" 싶어 스코어 수정하고 퍼터 몇개 빼고 멀리건이나 컨시드 일파만파 다 하지 마시고 왠만하면 제대로된 내 스코어를 한번 마주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내가 드디어 진짜 골프를 치는구나 생각이 드실겁니다. 정말 재밌습니다.

그래도 스크린에서 많이 휘둘러 보시기도 했고, 원래 코스에서는 초보때 아무 생각없이 스윙만 할때가 스코어 더 잘나오기도 하니  왠만한 사람들보다 첫라운드 성적이 좋으실것 같습니다. 저는 13년전 첫 라운드때 모두 카운트하고 123개 쳤습니다. ㅎㅎ

뜨든님 골프 인생이 이제 시작되시는겁니다. 후기 기대하고 있을께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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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서 좋은 경치 즐길 시간이 있겠냐만은 최대한 욕심없게 쳐보도록 노력해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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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핸디 1.5인데 필드 백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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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필드 90개인데, G투어 핸디 20입니다. 요새는 스크린 8개정도칩니다.
사실 스크린은 1년에 2번정도치다보니 자주 안쳐서 그렇습니다.
제 지인들 G투어 핸디0~12 인분들, 필드나가면 100~110까지도 칩니다.
스크린이 3D라면, 필드는 4D겠죠.

남 신경 다 써가며 골프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습니다.
저는 필드 나간지 6개월만에 86타 치니까, 칭찬 70% 시기질투가 30% 였습니다.

분명한건, 필드에서 잘치는분은 스크린 반드시 잘칩니다. 그럴수 밖에없죠. (차이가 있다면 퍼팅차이로 타수차이)
하지만 스크린잘치는 분이 반드시 필드에서 잘치는건 아닙니다.
스크린에서는 손목으로 쳐도 제거리 다가지만 필드는 아닌 경우도 많고,
스크린은 밀리는 경우가 없이 편하게 치지만, 필드는 밀리거나 동반자, cc 운영에 따라서 달라지거든요. 페어웨이 맨땅에 뒤땅, 타핑나고 4시간내 걷고, 오르막파5라도 만나면 정신없고 체력은 떨어지고 퍼팅 빗나가고 그렇습니다.

머리올리는데 100개 이하로 치는 사람은 본적이 없습니다.
기대값이 낮으면 실망도 적으니, 즐기다 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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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력이 오래되신 분들은 차이가 많이 줄어드는거 같은데...5개월이면 필드나가시면 다른 세상일겁니다. ㅎ 그래도 스크린도 샷이 되어야 스코아가 나오는건 분명 하기 때문에 스크린을 엄청 못치면서 필드는 잘친다는 분은 좀...못믿겠드라구요..반대로 필드 잘치시는 분들은 스크린 적응만 조금 하면 금방 잘들 치시는건 분명 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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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그린은 2펏이 어렵지 않지만, 스크린 가서 치면 분명히 필드만큼 쳤는데
어이없이 짧거나, 길거나 하는경우가 많더라구요. 감 잡는데 한참걸렸습니다.
2홀마다 1개 퍼팅만 놓쳐도 9~10개 차이납니다.
유튜브에 계산식 알려주고 그러는데, 그렇게까지 해서 치고싶진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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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이 많이 다른거 같더라구요
사람들 중에 거리 재지도 않고 감으로 치시면서 잘 치시는 분들 있던데 그분들은 스크린에 아예 적을을 못하더라구요
10미터가 숫자로 감이 전혀안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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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너무 많이 다릅니다. 스크린에서 쳤던 프로갔은 샷빨은 현실에 없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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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은 스포츠카와 같은 세팅에서 자동차 오락을 하는거랑 같습니다
필드랑은 천지차이...
일단 얼라인을 못잡으실거고
잔디는 뒤땅을 받아주지 않을거고
땅은 지멋대로 일겁니다.
스크린에서는 아무리 깊은 러프에가도 해저드 오비 어니면 칠수있는데
필드서는 페어웨이떨어진 공도 찾기 어렵습니다
필드 무시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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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이 필드를 무시 하는거처럼 보이셨나요 글주변이 없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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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다를거라는 뜻이라고 넓게 이해를 해주십시요
그리고님하고 같이 스크린 치시는 분들에 해당하는 이야기는 아닌거 같지잔 필드서만 치시고 스크린 안치시는 분들은 놀랍게 스크린을 못치는 분들 있어요
거기에 개인적으로 장비에 대한 조언을 남들앞에서 다른사람한테 하실때는 아직 아니지 않을까 싶구요...
님 무시하시는 분들은 필드 자주 가시면 빠른 시일내에 쉽게 이기실듯합니다.
필드를 너무 무시도 마시고 너무 겁먹지도 마시고 주변 경치 보면서 잘 즐기다가 오십시요
스크린과는 비교도 안되는 재미가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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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차이죠 ㅎㅎ
필드 스코어 만큼 스크린에서 못 치는 분들도 간혹 있습니다.
근데 그 반대는 수두룩하죠.
저 포함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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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경험 해보시겠네요~ ^^ 화이팅 하시고~ 다녀 오셔서 후기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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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에서 싱글 칠때 필드 머리올리러가서 117개 치고왔습니다.
완전히 달라요. 그래서 2년정도 필드는 쳐다도 안봤었죠..
근데 필드도 스크린도 각각의 재미가 있더라구요.
즐겁게 치시고, 필드 라운드의 재미를 느껴보고 오시면 그것보다 좋은 첫 필드 라운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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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실 골프가 너무재밌는 이유가 스크린에서 스코어가 잘나오면서부터 일수도있겠네요..
즐겁게 치고 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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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하지만... 필드와 스크린은 많이 다르긴 합니다! 특히 웨지샷이 많이 다르더라고요 ^^;;
저는 머리올린지 1년 되었는데... 스크린은 싱글이고 필드는 아직 백돌이입니다!
뭐... 필드를 스크린 처럼 많이 갔다면.다른 결과가 나왔겠죠 ^^

제 입장에서 가장 다른건 웨지 30m 이내 어프로치 샷 입니다! (왓다리 갔다리 해서 1홀당 1~2개만 늘어도 + 20 훅 되버리니까요!
스크린에서는 웨지를 가장 기가 막히게(?) 치는데... ㅎㅎㅎ 벙커 칩샷도 많이 넣어 봤고...
이게 많이 달라서... (사실 다르다기 보다... 제가 다르게 치는 것 같습니다!)
손목 고정하고 어깨로만 친다 생각하시고... 스크린 보다 훨씬 작게... 백스윙 크기만 주의해서 치시길 바라고요!
가능하다면 다음주 머리올리기 전에 파3 가셔서 연습해 보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라이 안 좋으면 유틸리티나 우드도 패스하고 롱 아이언 등으로 짤라가면서 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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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겨듣고 가서 잘치고 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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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왕 가시는 것 너무 스코어에 연연하지 마시고...
혹시 안되는 것이 있어도 필드 실전 연습이라 생각하시고!!
즐겁게 재밌게 즐기시다가 오시길 바라겠습니다 ^^

전 그냥 필드 가는 것 자체가 좋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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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 필드가서 자기보다 더 잘칠까봐 미리부터 구찌 넣는 듯 합니다.
위에 분들이 조언하신 대로 필드를 제대로 마주한다는 생각으로 평소 스크린에서 하는 모험은 줄이시고, 힘 빼시고 치시면 좋은 결과로 상대를 깜짝 놀라게 할 수 있을듯 합니다.
멘탈만 잘 챙기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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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필드 1~2 번 나가고 15년 구력인데 스클 22오바 정도면… 비슷하겠는데요. 별로 잘치시지 못할듯…
스크린 못쳐도 필드 자주 나가는 분이라면 그말이 맞다고 하겠지만, 1-2번으로는 필드 실력도 안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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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연히 다른 것도 맞고, 스크린골프는 시뮬레이션 게임일 뿐이다 정도로 생각하는 것도 맞기는 한데

일년에 필드 1~2번 나가는 분이 니가 뭘 아냐는 식으로 이야기 할 수준이 되나 싶고, 애초에 다른 사람이 하는 무언가를 폄하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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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은.. 그냥 게임일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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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필드에서의 경험이 없으면 처음 1~5번까지는 보인 실력보다 타수가 더 안나올 수는 있습니다.
어느정도 필드가 익숙해지고 나더라도 필드와 스크린의 갭은 10~12타 정도는 차이 나는 것 같습니다.
골프존 기준으로 말이죠 ....
하지만 1년에 필드 1~2년 나가시는 분이면 붙어서 이기는데 아무런 걸림돌 없겠네요
실력으로 지긋이 눌러드리면 되겠습니다 ㅎㅎㅎ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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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 + 지인 경험을 종합해서 봤을 때 여건이 되시면 머리 올리러 가시는 건 다른 분들하고 가심이 좋을 듯 하네요. 저 정도면 생각보다 잘 처도 문제, 못 처도 문제라.. 어느 정도 자신감 가지고 가시는 거 같은데, 정말 아니길 바라지만 첫 드라이버부터 말리기 시작하면 답도 없습니다 진짜.. 게다가 주변 분들 구찌도 장난 아닐 거 같은데요 ㅠ 반대의 경우로 어찌어찌 초반홀부터 잘 풀리시면 아 멤버들 똥썪은 표정부터 짜증 끝날 때까지 봐야 할텐데 구지 비싼 돈 주고 놀러가서 스트레스 받고 오시지 말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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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ㅡ13언더

필드 114개

믿어지시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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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에서 무슨일이?? 아니... 그보다 스크린 13언더 비결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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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다녀오시고 꼭 후기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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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력8개월

2개월차 머리올리기 5일전 스크린으로 사전답사시  105개 쳤습니다(아마추어,컨시드1.5 멀리건3개)
머리올리러가서 130개넘게 쳤습니다ㅠㅋㅋ

최근 8개월차 접어들기 직전 두번째 라운딩 사전답사 스크린으로  93개쳤습니다
(g투어,컨시드1.5 멀리건3개)
실제필드 101개(드라이버 멀리건2개,컨시드 1클럽,일파만파 첫홀 한개)
실제론 101개보단 더 친거죠ㅋ

암튼 차이 많이 나더라구요

저도 머리 올릴때 연습장이랑 너무다른 땅환경에 엄청 당황했었네요
살짝 뒷땅나도 거리약간 손해보고 날아가던게 실제로는 안되더라구요
라이도 너무 어렵고 ㅠㅠ

처음 머리올려주신분께 에이밍 필드예절 잘배웠던덕에  이번에 필드 갔을땐 스코어 좀더  줄었고 동반자분들께 민폐는 안끼친것 같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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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신 분께서 구력에 비해서 스크린에서 잘 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억지로 깍아내리는 것 같은데,,,,,,얄밉지만, 스크린하고 필드가 다르긴 합니다...
그렇지만, 사람 기분을 그렇게까지 상하게 하면 안되죠...그리고, 글 쓰신 분도 스크린 비거리 좀 나오고 스코어가 구력에 비해서 제법 나와도,,,겸손겸손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 사람도,,,글 쓰신 분이 스크린 쳐보고 골프에 대해 자신하는 것 같아 보여서 그 분이 속으로 살짝 글쓴이를 얄밉게 봤을 수도 있습니다.  ^^
근데, 그 사람도 구력은 오래되었어도 1년에 필드 1 ~ 2번 간다니 거의 연중행사 수준인데 그 정도 필드 라운딩이면 필드 가서 잘 맞을 것 같지는 않네요 ^^

골프는 당구하고는 달라서 한 때 잘 쳤고, 구력이 많아도 필드 라운딩 횟수가 현저히 적어지면 바로 실력이 거꾸로 가는 것 같아요......
당구는 한번 실력이 만들어지면 오랜만에 쳐도 금방 자기 실력 나오는데,,,,골프는....설레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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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처음 입문했을때
열심히 레슨받고 연습하고 이정도면 스크린 진출해도 되겠다 싶어서
친구에게 한번 데리고 가라 했죠. 마음속으로 다 씹어 먹어주겠어ㅋ
그랬었는데 프로님이 해주신 말이 딱 맞았습니다.
처음 스크린가면 '뭐이런게 있어?'..
그러다가 스크린 적응되서 필드 머리 올리러 가서
또 맘속으로 다 씹어 먹어주겠어ㅋ
근데 또 '뭐 이런게 다있어?'.. 멘붕이 오더라구요.
거의 다 그런다는 말에.  나는 아닐거라 장담했죠.
나 싱글하면 어쩌지?그랬는데..ㅋ
근데 아니더라구요ㅋ
글쓴이 분도 세상 겸손해 지실 거에요.
회사 형님들이 벌써부터 구찌를 주는거 같은데
아마도 필드가면 예의니 뭐니 하면서 훨씬더 구찌 줄것 같네요.
글쓴이님. 구찌에 말리지 마시고 씹어먹어주겠다는 마음만 버리시면 됩니다.
머리올릴때는 멘탈 잡는게 젤 중요한것 같아요.
그나저나 좀 안타깝네요..
머리올릴때는 좀 배울게 있는 사람이랑 가시는게 좋으실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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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무시하는 사람 치고 잘 치는 사람 못 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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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1년에 한두번 간다면 그걸 실력이라고 볼 수 있나 싶긴 합니다. 스크린이랑 필드랑 다른 게임이긴 한대 그것도 어느정도 필드에서 최소 백돌이 깻거나 80대를 쳤을때 얘기지 그거 아니면 무슨 차이가 있나 싶습니다.

스크린에서 잘치는 분이면 아마 필드가서 롱게임은 큰 문제 없으실 겁니다. 숏게임은 경험이 쌓여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이건 컨택이 아주 좋은 분이 아니면 실력이 쌓이는데 시간이 좀 걸리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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