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플님의 댓글

저는 야구 선출인데, 사회인 야구 할 때도 똑같습니다.
비 선출은 선출들이 던지는공을 절대 못 던집니다.
송구 거리 및 시속은 어찌저찌 따라 붙어도 종속은 불가능에 가깝죠.
저걸 인정해야 운동이 즐거워 집니다. 
즐거운 골프 라이프 즐기시길!

지안아빠2님의 댓글

사.야 에서 선출은 거의 god 이죠.....경외의 대상~~~골프도 잘 치시겠네요.

깜돌님의 댓글

로리 맥길로이 골프 정말 잘칩니다.. 그 친구보다 잘 칠 자신이 없네요.. 저도 그만 골프를 접어야겠네요..
이거랑 크게 다르지 않은 생각이신데.. 잘 쳐야 잼있지만, 그냥 골프 치는거 재밌지 않나요? 95타 쳐도 저는 재밌습니다.. ㅎ

부시도님의 댓글

얼마 전 UFC 중계에서 전 헤비급 챔피언인 다니엘 코미어가 해설을 하더군요.  타격가출신 선수가 성인이후 레슬링을 아무리 열심히 훈련하고 배우더라도 절대로 그래플링이 그 선수의 강점이 될 수는 없다라면서, 골프를 예로 들더군요.
자기가 죽도록 노력을 해도 절대로 Scratch golfer는 될 수 없다고. 
구력 10년이상에 주변에서 골프에 진심이란 소리 들으면서도 아직 싱글 못가본 저같은 사람이 부지기수 입니다.  망치님은 잘하시는 겁니다. 너무 높은 곳을 보는게 때로 좋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

당곰님의 댓글

싱글 치는 분이랑 조인만 해도 장난 아니던데...
주위 친구들에게 고마워해야겠습니다... ㅎ

퍼팅장타자님의 댓글

구력과 실력 모두 망치님보다 한참 모자라는 골린이입니다만 주연습장이 이시우프로, 나상현프로가 상주하고 그에 걸맞게 유명 1부투어와 수많은 2부, 연습생들이 연습하는 곳이다보니 업으로 하는 선수들 스윙을 가까이서 많이 접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그분들은 우리같은 아마추어들이랑은 그냥 다른사람이다 생각하는게 맘이 편합니다.
공 맞는 소리부터해서 스윙이 정말 완전 다릅니다.

제 주변에 작년에 usgtf자격증 따고 하반기에는 kpga 자격시험까지 봤지만 낙방한 아마추어(블루티 기준 동반라운딩 하면 평균 70타 중반 정도 치는 초고수 입니다.)가 있는데 그친구도 업으로 하는 선수들과 비교 될 레벨이 아닙니다.

너무 맘 상해 하시지 마세요. ^^

생크로리님의 댓글

조인시 이런 경우도 있군요 ㅎㅎㅎ
그래도 좋은 볼 구경하셨으니, 그거라도 위로를 ...

오늘은안돼요님의 댓글

하루에 3천개 이상씩 공을 쳐 댄 사람들이랑 비교를 하시니 그런게 아닐까요.
저도 예전에 레슨 한참 받을때 너무 실력이 안 느는 것 같다고 선생님한테 투정 아닌 투정을 부린 적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선생님 입장에서는 얼마나 어이가 없는 소리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저는 매일 연습장에 출근 도장을 찍기는 하지만 고작 하루에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 정도 연습 하고 마는데...
하루에 10시간 이상씩 매일, 몇년 동안 연습 한 사람 앞에서 실력이 느네 안느네 하고 있었으니깐요.

이미 실력도 충분 하신 것 같으신데..
따라가실 수 없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하시고 다음번에 그런 동반자를 또 만나신다면 하나라도 더 물어보고 배우시는 것이 어떠실까 합니다.

저는 망치 선생님의 그 경험이 매우 부럽습니다 ㅎ

레나파님의 댓글

해외에서 프로자격증 따고 국내 KPGA 도전 중인 프로지망생(지인 아들)과 동반 라운딩을 두세번 해봤는데요.
정말 드라이버 공 맞는 소리부터 다릅니다.
뒤에서 안보면 공 날아가는 것도 못 봐요.
딱 소리와 함께 공이 시야애서 사라집니다.
아이언은 어떻고요.
정말 티비에서 보더 손바닥 뗏장이 턱턱 날아다니죠.
그냥 다른 세상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면 속편합니다.

슬라이스킹님의 댓글

좋게 생각하시고 좋은 동기부여가 되시실 바랍니다.
연습은 꾸준히 하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