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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항상 밖에서 그립을 교체합니다.
냄새도 있지만 담배하나 피면서 하는 작업이 즐겁더라구요.
보통 노란 라이터기름을 사용하는데
오늘은 스프레이를 가지고 나왔습니다ㅋ
장점은
1. 그립을 끝까지 밀어넣으면 나오는 끈끈이가 없습니다.
이게 엄청 깔끔하게를 도와줍니다.
2. 물만 있으면되니 충분히 뿌려도 아깝다는 생각이 안듭니다^^
솔벤트 용액들 은근히 비싸자나요ㅎ
단점도 조금 있습니다.
1. 물을 진짜 많이 뿌린다고 거의 흥건한 수준으로 뿌렸으나
그립이 부드럽게 확 들어가진 않습니다.
어느정도 힘을 주어야 하는군요
2. 이건 장점인지 단점인지 애매하지만
생각보다 진짜 빨리 굳어버립니다.
정렬할 시간이 생각보다 짧네요.
3. 그립테이프가 조금 짧긴하네요. 한 2cm?
그래도 장점이 단점을 다 커버하고도 남는거 같습니다.
저도 적당한 가격에만 판매 된다면
구매의사가 500프로 있습니다.
편합니다.
간단합니다.
그게 모든걸 설명해주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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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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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못갈고있는데 후기들이 너무 좋아서 기대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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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구매해서 써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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