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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전날 밤 급하게 올라온 조인을 잡아서 다녀 왔습니다.
날씨가 좋았는데 골프장은 구름이 잔뜩 끼었네요.
시원?해서 좋기는 했습니다. 후반전에는 구름이 걷혀 덥더라구요.
전반에 연달아 par를 막 합니다.
처음 있는 일입니다.
11번홀 드디어 티샷이 터집니다. 세컨도 미스납니다.
12번홀 아…. 아이언 뒷땅 나오기 시작 합니다.
전반에 점수가 워낙 좋아 후반에 저래 쳐도 90개 입니다. 95개 안에만 치면 기분이 아주 좋은 아직은 골린이 입니다(구력 3년차 입니다)
와이프는 오늘 쫌 저조했네요.
우드 미스샷이 종종 나왔습니다.
근처에 한우 축산농협이 있는데 고기가 아주 쌉니다.
들러서 2kg 사 왔습니다.
저녁엔 소고기 파티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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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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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아우디 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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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도 집사람이랑 라운딩하는게 꿈인데, 설득하기가 쉽지 않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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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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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파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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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분 생일 축하드리고, 아우디파도 함께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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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좋은 사진으로 또 찾아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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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 생신도 축하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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