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체구 or 멸치인 남자가 장타자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연습해야하나요 > 골프포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Sign in with googleSign in with kakao
자동로그인

작은체구 or 멸치인 남자가 장타자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연습해야하나요
질문 |
shsiiehf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25-06-30 14:55:59 조회: 2,625  /  추천: 4  /  반대: 0  /  댓글: 30 ]

본문

안녕하세요,

 

물론 정타 is 장타인건 너무도 잘알고 있습니다.

 

제가 원래도 근육이 별로 있는 스타일이 아닌데도 쓸데없이 거리욕심이 있다보니, 온갖 야매기술을 다 써서라도 어떻게든 장타를 만들어보고싶습니다.

 

체중이동

지면반력 (왼발 뒤로빠질정도의 점프)

목어깨분리 (탈골)

코킹

꼬임

 

등등이 완벽한 타이밍으로 맞아떨어져야겠죠....

 

작은체구 or 근육이 별로 없는 타입이신분들중에 연습을 통해 장타를 이루신 분 있으시면 꿀팁 전수 부탁드리겠습니다. 혹은 유튜브추천도 감사드리겠습니다!!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체형이 어떻게 되실가용?
제가 175cm에 70킬로인데....비슷한 체형이실지..
근데 사실 비슷하셔도 꿀팁이 별로 없긴합니다..ㅡ,.ㅡ;;ㅋㅋ

    1 0

오 저랑 완전히 비슷하십니다 176에 68~69 정도입니다 ㅋㅋㅋ

    0 0

데드리프트요

    1 0

역시 정공으로 가야하는군요 ㅠㅠ

    0 0

골프를 잘 치기위해서 따로 웨이트를 해야 할거 같은데요....

    1 0

웨이트할 시간에 골프연습을 더하고싶은마음에 그만.....현실을 외면했네요....

    0 0

생각하시는 장타자가 어느정도를 보시는건지...그게 더 궁금합니다!!

    1 0

제기준 필드에서 캐리 230이상치면 장타자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0 0

평지기준 캐리 230이면.. 68~70까지는 만들어야 겠네요... 저도 부러워하는 수치긴 합니다.

    0 0

느낀걸 글로 적으니 엄청 많아져서 제가 느낀걸 요약하면....
1. 먼저 드로우 구질 만들기(강한 인아웃으로 헤드를 던지는 느낌 + 스윙패스 대비 살짝 닫혀있는 헤드패스)
  - 대체로 드로우 구질이 거리에는 유리합니다. 헤드가 닫혀 있기 때문에 백스핀이 적어 런도 많아짐
    헤드가 닫혀있으면 두가지에서 유리해집니다. 저탄도 저백스핀.
2. 드로우의 단점이 백스핀이 적어 런이 많다보니 잘 죽습니다.
  - 특히 드라이버의 경우 우측으로 출발해서 인으로 들어오다보니 오른쪽 구조물이 있으면....
    구조물을 피하려고 우측 오조준을 하기 때문에 좌측 오비나 헤저드로 죽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드로우가 안걸리면 우측 푸쉬로 죽습니다ㅜㅜ

저같은 경우 위의 방식으로 어느정도 익숙해지다보니 비거리에 대한 불만은 없어졌었는데 단점이....
1. 드라이버의 경우 우측 푸쉬나 좌측 런으로 죽는 경우 많음(백스핀이 적어 공이 계속 굴러가요....ㅜ)
2. 아이언의 경우 런이 많아 온그린이 힘듦(정확도 떨어짐)
때문에 비거리를 약간 포기하고 제 느낌에 컨트롤샷 하듯이 스윙에 힘을 빼니 거리와 백스핀 두마리 토끼가 다 잡혀서....
2달 전서부터 이걸 느껴 연습하고
최근 4번의 라운딩 동안 드라이버 1개 죽고....
이번주에 근1년만에 또 라베를 했습니다.(라베 후 슬럽프 오다 이제 극복했네요)
물론 쉬운구장에 싱글도 아니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감히 글을 써봅니다.
(드라이버 아이언 모두의 경우 비거리가 전과 10미터 정도는 줄었습니다만, 평균 비거리는 올랐습니다. 물론 안죽어서 이겠지만요.
기존 드라이버 잘맞으면 250~60. 하지만 보통 잘 안맞아서 220~230. 최근엔 거진 230~240. 아이언의 경우 10~15미터 줄었지만 공이 도망 안감)

    2 0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그런 깨달음을 꼭 얻고싶네요 ㅠㅠ 라베 축하드립니다

    0 0

어쩌다 멀리치는 사람이 되고 싶은게 아니시라면,, 사실 정타를 맞추시는 연습이 최고입니다. ..

휴 저도 장타 욕심이 있어서 장타 연습계속 하는데 볼스 65 이상 나오는 스윙 만들면 몇개씩 죽어버리고, 그래서 걍 다시 안죽는 스윙 만들려고 돌아가려고 하면 까먹어서 안되고.. 무한 반복 ㅠㅜ.. ... (180m 이상 스윙으로 드라이버 한개도 안죽는거 몇번 필드에서 하고나서.. 이제 됐어..비거리 늘리자! 하고.. .. 이제 장타 연습하다 보면.. 또 스윙폼이 무너지더라고요.. 이 무한루프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습니다.. )

윗분말씀대로 사실 근력/유연성/체력을 기르고 레슨받는거밖에 없는거 같아요.. 혼자 연습으로는 어쩌다 멀리치는 사람은 될수 있어도 웬만한 운동신경으로는 장타자 되기 힘듬........ 여튼 혼자서 거리 늘리려고 하다보면.. 지면반력에 몸더 꼬고 코킹도 적극적으로 하고 지면반력(왼발로 빵 차기).. 또 특히 백스윙할때도 빠르게 뒤로 던지기.. 등등 하면 어쩌다 볼스 70도 나오는데 도저히 필드에서 쓸수 없는 스윙이 전 되버리더라고요. ㅠㅜ. )

    1 0

하 저도 그 무한루프에 계속 있습니다 4년째 그러네요...너~~~~~~~~~무 괴롭습니다 ㅋㅋㅋ

    0 0

안정적으로 멀리치는 사람은 사실 똑바로도 치는거라고 봐야되요.. 단순 수학으로 볼때 일반적인 페어웨이에서 볼방향(Launch Direction)이.. 200m 못치는 사람은 +-4도까지 안죽지만(페어웨이는 +-3도..).. 250m 이상 치는 사람은 +-2.5도만 되도 죽는다고 하더라고요.. 멀리치는거는 정확성이 동반이 되어야 합니다. 단순히 채찍처럼 치고 힘세게 치고로는 필드에서 쓰는 스윙이 안되더라고요... (장타대회 선수가 PGA프로가 거의 없는 이유..)..........  그리고 드라이버 150m 치는 여자들은 +- 6도까지 살죠.. 여자들이 잘안죽는 이유..

    1 0

장타자까진 아니어도~ 팔에 힘 빼서 팔이 몸 앞에 있게 하고 척추각대로만 잘 돌려서 정타가 나면 볼스피드 65-70 사이는 나오는 것 같습니다.

    1 0

척추각대로 돌리는게 머리로는 아는데 참 쉽지않네요 신경써보겠습니다

    0 0

177에 70 정도입니다. 볼스는 평균 70정도 입니다. Qed기준 캐리 250~60정도 나오네요. 장타자인가요?! ㅋㅋㅋ

저는 백스윙 탑이 조금 높은 스타일입니다. 거리 내고 싶을때는 백스윙 시 오른쪽골반힌지를 더주고 상체를 좀 더 돌립니다. 그리고 트렌지션에서 왼발 딛는거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근데 잘안되네요ㅎㅎㅎ

    1 0

어우 엄청난 장타자시죠 부럽습니다
오른쪽 골반힌지를 더 준다고 하심은 오른골반을 더 접으면서 오른쪽을 더 활짝 연다는 느낌을 말씀하시는거죠?

    0 0

네 사타구니 접히는 부분이 더 접히게 만들어줍니다. 대신 골반이 올라가거나 옆으로 안밀리게 신경써 줍니다.

    1 0

172 67-68입니다. gdr평균 68 최대 72까지 나오고
필드에서 평지기준 캐리 220-230보고 칩니다.
제 주관적인 생각은
1.인아웃 궤도에 드로우 구질
2.정타(백스윙은 낮고 간결하게)
3.클럽을 던질(휘두를)수 있는 탄성 필요
4.임팩시 무릎까지 다 펴지면서 지면반력 최대 이용
순서입니다. 그래서 저는 벤블랙이나 텐오같이 너무 딱딱한거보다 살짝 탄성 있는 벤블루, 텐화 계열을 더 선호합니다.(이 탄성의 도움도 받아야ㅠㅠ)

    1 0

장타 연습하는거보다 근육을 좀 늘리시는게 더 빠를거같은데용

    1 0

169/72 40중반
헬스/달리기/수영/자전거 안함, 걷기도 하루 6천보 수준
연습장, 스크린 볼스 평균 69정도
필드서 오잘공 나면 평지 무풍 250-60 정도 입니다.
여기서 막혀서 더이상 늘지 못하곤 있지만 그래도 여기까진 왔으니^^
더 올리려면 하체힘을 좀 키워야 겠다고는 생각합니다.

기술적인거는 하나 콕 찝어서 말할게 없는데
백탑에서 어깨힘 빠져있어야 하는거 정도?
이것 저것 다 해보시고(유튜브 위의 분들 조언 다) 체득하세요.
 => 연습량 필요

정신적으로는 황유민 보면서 저 아이는 저 체구로 되는데 내가 안 될 이유가 없다로 주문을 거세요.

화이팅입니다.

    1 0

저는 아니지만 40중반인 지인중에 170에 60후반, 웨이트 같은건 안하고 둘다 그리 운동신경있는건 아닌데 필드에서 런포함 240정도 치거든요.
잘 맞으면 250정도, 잘못 쳤다하면 230 정도 치는 것 같구요.
두사람다 비슷한 체형이라 많이 물어보는데 저보고 항상 손목 힘을 빼라는 말과 왼발 체중 확실하게 넘겨서 왼발 딛으면서 몸으로 치라는 이야기 많이 해줘요.

    1 0

체격이  멸치는아니신데  간절하시면 무조건 레슨받으셔야죵

    1 0

릴리즈요. 80프로 스윙으로 팔로우에서 팔이 땅이랑 수평됐을 때 완벽한 L자 만들어지도록 릴리즈 잘하면 어지간한 남성은 볼스 65는 뽑을 수 있습니다. 하체 쓰는건 그 다음 문제구요

    1 0

스크린 볼스 59~61  짤순이 입니다.(200m 언저리 비거리) 이번주 JNJ 가서 최장타 305m(내리막 30m이상?) 평지 캐리 220정도 나온거 같습니다.
저도 놀래고 평소에 같이 스크린 치던 형님,동생도 놀래서 미쳤냐고 그러는데... 그립 짧게 잡고 허리 틸트(허리 틸트가 주 목적이 아닌 머리가 오른발 쪽에 남게 하는게 주 목적) 어드레스 시 헤드를 공과 헤드 거리만큼 뒤에다 헤드 놓기(이것도 머리를 뒤에 남기기 위한 목적)  이러고 충분히 어깨턴만 하고 왼팔은 막대기다 생각하고 때리니 생각보다 멀리 반듯하게 가서 저도 놀랬습니다. 어드레스가 엄청 불편하니 오히려 채 던지기 쉬운 느낌이었습니다.이상 100돌이 짤순이의 경험담이었습니다. 습도 때문인지 백스핀이 잘 안걸린거 같기도 합니다... 평소 스크린 백스핀 3천 이상이었고 필드 가기전 스크린에서 동일한 코스 연습할때 보다 비거리가 30~40m 늘었습니다.... 아이언, 어프로치, 퍼터 망한건 안비밀 입니다 저는 100돌이니깐요(티샷 슬라이스 x, 티샷 하나 죽고 하나 탑팅 쳤.. ㅜㅜ)

    0 0

여담이긴 한데 아무것도 안해도 몸무게가 늘어나면 비거리가 한클럽 이상 길어지더라구요.
다시 빠지면 비거리도 원상복귀되는 신기한~
장기출장 때문에 밥값 실비지원이 나와서 삼시세끼 밖에서 다 사먹었더니 몸무게가 늘었다가 복귀하니 다시 빠지는 바람에 잠시 경험을 해보게 되었네요.

    2 0

https://youtu.be/-qzcRCMOp-U?feature=shared

4분30초 2단계 체중의 흐름 보시고 한번 연습해보세요.

    1 0

이미  좋은말 많이 적어주셨는데...
백투더 베이직...

하체, 코어근력 키우시고 휴식도 충분히+정타
글구 욕심 없이 치는게 힘 빠지고 비거리 더 늘어나더라구요,, 테그닉적으로는 페이드보다 드로우가 더 많이 나가구요

    1 0

다 맞는 말씀이신데 저도 최근에 새삼 다시 각성된 것이 있어서 말씀드리면
(사실 제가 조언드릴 입장은 아닙니다만..)

1. 머리 고정 - 일단 머리가 고정되어야 카운터 벨런스가 확실히 생기면서 팔이 튀어 나간다..
2. 로테이션 - 다운스윙에서 손이 정면으로 갈 때부터 헤드가 공진행방향으로 갈 때는 로테이션이 빠른 가속을 내준다

이 두 가지를 다시 명심하고 처보니 거리가 살아났습니다 ㅎㅎ
추천 유툽은 골프테크트리.. (저도 엄청 많은 유툽을 봤는데, 이 분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1 0



리모컨

맨위로
 댓 글 
 목 록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메일문의 Copyright © 딜바다닷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